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방법이 없어서 홈 에디션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해결법을 하나 알려주고자 한다..
나는 1년?쯤 전에 토플 홈에디션을 응시했었고, 예상치못한 문제 2 가지를 겪었다. 손에 식은땀이 줄줄나던 경험이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늦었지만 적어본다.
문제 1) 시험 응시를 위해 proctor 가 내 컴퓨터를 원격조종하는 과정에서, 원격조종이 안된다며(프로그램이 작동 안된다며) n분이내 해결하지못하면 다음에 시험을 봐야한다고 하는경우
해결 ) 식은땀흘리며 온갖 인터넷을 뒤졌다. 나에게 시간은 n분밖에 없었다.. 구글 크롬 원격 데스크톱때문이라는 말을 외국 사이트 어디선가 찾았다. 이후 내가 사용하는 google 계정에 모두 들어가서 크롬 원격 데스크톱 확장 프로그램을 지웠다. 그리고 컴퓨터 본체에 설치되었던 크롬 원격 데스트콥 프로그램도 지웠다. 그리고 proctor에게 다시 시도해보라했더니 되었다.... 휴
문제 2) 문제를 푸는 도중에 중간에 튕겨짐 / 이후 다시 연결하려했으나 바로 연결이안되고 무한 대기
해결 ) 마찬가지로 나는 온갖 인터넷을 뒤저서 토플 proctor 업체에 국제전화를 걸어 문의했었다. 문제 푸는중에 튕겨서 나가졌는데 연결이 다시 안된다고.. 근데 그 상담원도 당장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댄다. 무작정 다시 proctor에게 연결요청해놓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댄다. 나는 그 말을 따르기로했고 1~2시간? 정도 마냥 기다렸다. 연결 요청중이라는 화면만 보면서... 그런데 다행히 연결이 되었다...!!! 풀던 문제는 저장이 되어있었고 시간도 튕겼을때 남은 시간을 모두 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참고로 나는 Listening 때 튕겼었고 다시 튕긴 시점부터 시작했다.
해결 요약 ) 다시 연결요청하고 1~2시간정도 기다려라. 그럼 언젠간 된다.
이게 토플 홈에디션 시험 응시하다가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들이자 당혹스러운 문제일 것 같다...
지금까지 여러 활동을 하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각종 장학신청이나 다른 세세한 활동을 제외한, 굵직한 계획만 나열한 것
2023.7~2024.2 (+8) 학사졸업후연구원 (공저 연구진행) 2024.2 ~ 2025.8 (1+6) 공저자논문 3월중 마무리/ 석사 개인연구 마무리 / 배터리 공동연구 마무리 / 그 외 공동연구 분석/ 컴공 및 바이오/뇌공학 공부... // 바이오및뇌공학 공부많이할것// 논문 최대한 많이 털고 갈 것// 2025. 9 ~ 2026. 2 (+6)카네기멜론 대학교 AI 집중교육 (or 2025. 12~2026. 6 토론토대학 AI 집중교육) -->학점인정받아 박사수료하기/ 수료시험 //논문 좋은거 1개는 쓰고 올 것 // 2026.2~2028.2 본격 박사논문 진행 (2026. 12초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큰거 1개 보통 1개는 써야.. (2028.2 나 2028.8 에 졸업목표) 국내포닥 -> 카이스트 장영실 펠로우 프로그램 or KIST 포닥? 해외포닥 -> MIT 포닥
언젠가 한국에 교수임용되면..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우십 (신진교수대상)
+ 교육/멘토링 봉사활동 ㄱ. ㄱ.... 일단 검정고시 보는 학생들부터 챙기자 1365 통해서 청소년회복지원센터? 찾았고, 이번주에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시설도 완전 낙후됐더라.. 어떨지모르겠는데 일단 가보... 자... 다른 좋은 봉사/지원 시설들도 근처에 있지만 그런데보단 당장 검정고시 준비하는 애들이 더 우선인 것 같다
+ 코딩 테스트 좀 하장! 취미생활로 ㄱㄱ 심심할때 해야지... 그 머냐 가장 유명한 곳.. 국내 사이트로는 프로그래머스랑 백준, 해외사이트로는 Leet code. 코딩 대회도 있더라 codeforces 같은? 알고리즘 해법이 필요할땐 Geeksforgeeks, 코딩 올림피아드도 잇던디 나중에 찾아봐야지
+ 지독하게 파뭍혀서 공부만 해보고싶다. 하루종일 도서관에 눌러앉아서 원하는 책 읽으면서.. 원하는 지식 다 얻을때까지 집에 안가고 그렇게 있고 싶다. 고등학생때는 종종 그랬던 것 같은데 안그런지 꽤 됐지...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멈춘 시간동안 책읽고 논문읽고 공부해서 호기심 다 풀고 다시 인생살게... 2.15일~개강 전인 2.26 까지는 다른것보다도 학문에 대한 호기심을 푸는데 집중해볼까한다. 내 머릿속에는 늘 현 재 하는 목표들을 제대로 끝마치기위해 내가 해야할 것 같은 일들이 무의식적으로 생성되어 떠돌아다니는데... 이걸 안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또 결과도 좀 아쉽더라. 무의식이 하라고 하는걸 할 때가 되었다.
암튼 . . 공부와 서칭이 필요할 때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하루가 너무 짧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요즘이다. 다시금 되새겨야겠다. 하루는 길고 1년은 짧다는 말을 하루를 길게, 매순간을 가치있게 쓰자....
이전 글에 + 나의 생각 덧붙임. 아니 ㅋㅋ 어이없는게 우리나라가 기초과학이 약해서 노벨상 못받는거다 하는데 이건 뭔소리임? 요즘은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전공서적들과 논문으로 확인가능함. 배우고자 한다면 기반지식과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데 뭐가 약하다는거지? 그냥 그것들을 연구실에 구축할만큼 끈기있고 열망있던 사람이 적었던 것이고, 생각하고 나아가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 없던 거겠지.. 그 이유는 아마도 주입식 교육 + 주입을 잘 받았나 테스트하는 시험 + 해당 시험이 인생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침, 어릴때부터 대학끝날때까지 시험만 주구장창. + 98% 의 사람은 인류 지식 증진에 관심이없고 돈 많이 벌 생각, 그냥 자기 삶 만족하며 살 생각, 하나의 인간으로서 그 삶을 잘 영위할 생각밖에 안함. 또 너무 돈돈돈 돈만 중요시함. 중요한 가치는 그게 아닌데... 부모 부터가 의대를 가라 변호사를 해라 이러고 있고 아직 미숙한 학생들은 그걸 따라감. 자유롭게 다방면의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아님. 특히 도시사는 중상류층들은 교육에 열광, 돈 많이버는 직업 갖도록 공부시키는것에, 성적잘나오는것에 열광. 진도 따라가기 바빠서 학문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할 시간도 없음. (공부를 잘하는것보다 사고할수있는 능력을 기르는것이 중요한데도) 시골사는 하위~중위층들은 안그래도 좁은 나라 좁은 지역에서 태어났기때문에 큰 꿈을 가진, 넓은 그릇을 가진 애들이 많이 없음. 자기가 학자가 될 수 있을거란 기대도 못하고 다른세상 얘긴줄알고 살아갈뿐.... 어쩌다저쩌다 대학원에 오고, 연구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극소수의 사람들. 이 사람들도 내가 대학원 와서 보니까, 또 연구소 다니는 사람들 이야기 가끔 들어보니까..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온게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 온 사람들이 꽤 많음. 진로도 연구쪽인애들도 있고 다른쪽으로 가려는 애들도 있고,,, 아무래도 기업체 연구원 가려는 애들이 많고,,,, (다들 당연히 열심히 하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가 지식 증진의 열망이 아님) 따라서 노벨상을 수상하겠다, 같은 큰 야망이 있는 사람도 많이 못봤음. 심지어 여기 카이스트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교육및연구기관... 물론 대표성을 띄지않지만.., 결국 인류가 가진 과학분야 지식을 내 연구를 통해 증진시키겠다, 내가 노벨상을 타겠다!!! 하는 연구자는 정말정말 정말 극소수. 또 동시에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도 극소수일것. 우리나라 인구가 총 5,175 만명.... 이 중에 과연 그런사람이 몇만명이나 될까? 몇천명? 백명 될까? 다음은 국내 박사학위 수여자 인원수.,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50
대충이렇다고 하니까 1990년이면 거의 박사 학위 수여 극초반인게 맞을듯. 그리고 특히나 공학계열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0명이다가 2003년에 처음으로 1758 명 집계됨..ㅋㅋ (데이터 누락 등이라고는 적혀있지않았음) 엑셀로 뽑아서 노벨상 탈수있을법한 분야.. 공학계열+자연계열+의약계열 (인문/사회/교육/예체능 제외) 수 따져보니 34년간 187,467 명 수여함. + 2007년~2022년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조사된 "국외" 박사학위자는 총 15,613 명. (분야별로 조사를 안했는지 이건 숫자만 있음) = 대충 국내에 203,080 명이 공학/자연/의약분야 박사학위 수여자. (최근 34년간의 통계이지만 국내 1990년 및 국외 2007년 이전에는 어짜피 몇명안될것으로 보임) 국내에 고작 약 20만명이 자연/공학/의약계 박사수여했고, 박사수여한 사람 중에서도 (교수/공공연구소 등) 연구길을 걸은사람/대기업으로간사람/창업한사람/아예다른분야로간사람/육아등으로일그만둔사람 등등... 다 고려해본다면 더 적겠지. 우리나라에서 평생 연구비 지원받으면서 연구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지? 교수랑 정출연 연구원.. 정도밖에 없잖아. 국내에 교수랑 정출연 연구윈 인원이 얼마나 되지? 다 해봐야 얼마 안될듯. 많아도 2 만명..? 흠,,, 통계자료 안보임. 심지어 정출연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어도.. 하고싶은 연구만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국책사업이나 과제 같은걸 따야만, 관련 유망한 주제로 해야만 연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것두 문제 흠.. , , ,일단 다른나라 노벨상 수상자들이 어떤 이력을 걸어왔는지, 어떤 연구들을 어떻게 했는지(주제 등), 또 어떤 기관에서 연구를 하던 중이었는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벤치마킹할것은 벤치마킹할 것. 또 연구비를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지(국내/해외), 얼마나 주제 선정이 자유로운지, 현재 내 관심분야 (바이오데이터분석 / 뇌 신경맵핑 연구) 의 최신 경향과 겪고있는 한계점, 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 컴공 분야 뿐 아니라 이제는 뇌의 비밀을 다방면으로 실험하며 파헤쳐야할것이기 때문에, 화학/물리학/생물적인 지식도 필요할 것. 계속 공부를 하자. 석박사 기간동안...
암튼.. 이러는데 어떻게 노벨상이 나오겠냐.. 최종 목표인 노벨상 수상을 위한 세부 목표 설정부터가 잘못되었다. 교육부터 바꿔야한다. 이 교육은 나라에서의 교육 뿐 아니라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치는 교육도 포함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생 가치관이 변햐야 한다.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다. 모두가 자아를 찾고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큰 꿈을 꾸면서, 학문을 여러 방면으로 생각할 여유를 주면서, 또 기회도 주면서.. 그렇게... 또 과학계에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 과제를 늘리고, 연구비를 넉넉히 지원해주고, 연구 주제에 자율성을 더 주고, 좀 더 도전적인 연구들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교수/정출연연구원자리를 늘리거나 하고싶은 연구를 도전해볼 수 있는, 그럴 능력이 있을거라 평가되는 사람들에게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즉 직업 등등... 지금도 나라에서는 연구사, 연구관 이었나 그런 직책이 있지만 그건 실제 민생에 도움이되는 연구만을 하는 느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너무 현실적이다. 사람들의 가치관도 그렇고.. 낭만이 없다. 무조건 돈이 우선, 결혼할때도 조건이 우선, 전공을 고를때도 돈 많이벌수있는 전공, 부모님이 가라는 전공, ..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것도 돈이 되는 것들 위주, 실제 사회에 당장 먹힐것 같은것이 위주,,, 자연과학의 발전이, 연구가 당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것은 아니겠지만 정말 장기적으로 인류 전체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그러한 발견이다. 우리나라가 이제는 한 나라의 발전, 한 개인의 부귀광명에만 연연하지 않고, 인류 전체를 굽어보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연과학과 공학을 위한 연구에 지원이 많이되어 연구자들이 노벨상 이라는 큰 꿈을 끝내 이뤄낼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일단은 박사 졸업 후 해외 포닥은 무조건 갈건데, 그 이후에 해외 연구소/대학을 가든,,, 국내에 있든,, 그건 아직 잘 모르겠다.,!! 좀 더 알아보고 고민해봐야지. .. 추가+) 그리고 찾아봤는데,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었다. 노벨상 수상자나 건위있는 학자들 또한 공통적으로 말하는 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한 핵심 요소 두가지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젊은 연구자들에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와.. 진짜 딱 내가 앞서 서술한 그대로를 말하고 있잖아요.......... 무엇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투자도 정말 중요할 것 같다. 내가 알고있기로 우리나라 연구과제 기간이 몇년 안된다는것같은데.. 후술할 노벨상 통계를 보면 약 20년은 연구를 진행하고, 그렇게 노벨상을 받기까지 총 30년이 넘게 걸린다. 이만큼 우리나라가 지원 해주냐고.. 2-30년 연구결과 나올때까지 지원해주냐고요...
일단 각 분야에서 어떤 연구들이 노벨상을 타고 있는지 그 흐름과 경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노벨상을 탄 분들의 논문은 과연 어떨지... 다음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연구자로써 그런 논문은 읽어봐야하지 않겠는가
암튼 오늘은 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졌당 TT 해야할걸 못했다.. 졸리니까 일단 자야지 파이팅,,
노벨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으로 기존의 자연과학 5개 분야에서 추가된 6개 분야에서 시상
사실상 다음의 분야를 포함한다고 함
노벨 생리+의학+생태+식물학+의료제품개발 등
노벨 물리+지구과학+천문학
노벨 화학 + 지구과학일부
노벨문학/평화/경제학.
이름에 특정된 분야가 아니라, 관련한 넓은 분야에서 수상됨. 수학은 필즈상/아벨상/울프상 등 여럿 존재하며 그 권위는 거의 노벨상에 준함.
수상자
국적 불문 선정. 1개의 상에 대해 최소1명~최대3명 수상. 개인에게 주는 상이며 평화상은 단체도 받을 수 있음.
살아있는 사람만 시상. (수상자 발표 시점 기준, 수상 확정 후 사망은 상관없음)
1년 내에 상을 받아야하며 6개월 이내에 수락 강연을 해야함. (형태는 정해진게 없음)
후보는 심사위원들이 올해 받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적어내는 형식으로 결정.
수상자 발표
시상식 약 두 달 전인 10월 첫 월요일을 기준으로 평일마다 하나씩 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평화-경제학 순서대로 오전 11시-오후1시(한국시간 저녁6-8시)에 공식 발표되며 유튜브로 생중계 및 녹화 업로드 됨.
시상식
매년 12월 10일, 노벨의 기일에 시상함. 평화상- 노르웨이 오슬로, 나머지 -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상. (노벨이 살던 곳, 추후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분열됨)
드레스코드 엄격 남성 연미복, 여성 이브닝드레스가 원칙이며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는 것이 가능. 수상자들은 스웨덴/노르웨이 국왕에게 메달과 상패를 수여받음. 끝나면 기념만찬이 열리며 왕과 왕비 대면.
수상자들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 모여 각자의 연구성과와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Nobel Mind 가 열림.
이후 각 수상분야 주관처에서 여는 성녀 루치아 축일 (12월13일) 행사 참여., 고국으로 돌아가 수상강연을 하고 정부,기업,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몰려오는 초청을 받으며 인류 학문과 평화 발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살게 된다.
메달
물리/화학/생리희학/문학상 메달은 뒷면에 수상자의 이름을 새기고,
평화/경제학상은 테투리에 새김.
상금 노벨이 남긴 유산 및 이자로 분할하여 지급. 노벨재단에서 노벨의 유산을 토대로 여러 사업을 진행 및 투자하여 예산 확보한다고 함. 어짜피 노벨상 수상자가 되면 엄청난 명예와 각계각층의 각종 지원이 따르고, 전 세계의 온갖 명문대학에서 제발 우리 대학 교수좀해달라는 러브콜이 밀려오며 테뉴어를 받는 정식교수로 임용되기때문에 상금 금액은 큰 advantage가 아님. 노벨상의 가장 큰 장점은 "돈 걱정 안하고 하고싶은 연구를 맘껏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도 있음.
암튼 현재 기준으로 1,000만 스웨덴 크로나 = 115만달러 = 23년기준 한국돈 14억 8,925만원 정도 지급됨.
노벨상은 한국 국적자가 받으면 소득세법에따라 세금없이 실수령 할 수 있음.
기타 상 (다음 권위)
AUTSE 젊은과학자상, 래스커상, 울프상, 카블리상,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상 등 (나중에 찾아볼것, 노벨상 하위 권위 시상)
우리나라 현황
노벨상 (평화상 제외) 과학계열 수상자 0명
심지어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등도 0명
그 외 수학상인 울프상, 가우스상, 아벨상, 네반리사상 등 0명
IMF 기준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가운데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나라는 그리스,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대한민국 뿐이며 앞의 세 나라는 인구가 적기때문에 불리한 면이 있단점을 감안하면, 한국 체급의 선진국이 과학 부문 노벨상이 없는 것으로는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
그만큼 압축성장을 위해 극도의 빠른 추종자 전략을 취했음을 대변하는 증거이기도 함 ㅇㅇ... "패스트팔로워" 전략.
이런 상은 단기간의 뛰어난 실적을 보고 주는 상이 아니라, 최소 수십년간의 업적을 평가하여 주는 상
기초과학 뿐 아니라 과학기술개발 업적에도 수여중. 둘다 미흡한 우리나라..
노벨상 통계
최연소 생리의학 수상자는 1923년 인슐린 발견으로 상을 받은 캐나다의 프레더릭 밴팅으로 32세였다.
최고령 수상자는 87세였던 1966년 상을 받은 미국의 페이턴 라우스.
최다 수상 국가는 미국. > 넘사 > 영국. > 독일/일본/프랑스.. 순이다.
2020년 기준 10년간 노벨상 수상자 7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 37.7세에 핵심 연구를 시작해, 55.3세에 완성하고, 69.1세(빠르면 50대, 늦으면 8~90대) 에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연구 시작에서, 노벨상 수상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2년이다.
2021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한국인 최초 수상
유력후보로 선정한바 있으며 생리의학부문에서는 한국인 최초였으나 2022년 7월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은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 이 세 분야에선 간혹 한국인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문학상/평화상/경제학상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평화상은 남북분쟁지역인 우리나라가 받을 수 있는 유력한 상이기도 하지만(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한바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절대 못받을듯.
1. 갈등 발생 후 대처> "원인분석을통해 논리적 결론내기" 1-0. 의견불일치가 발생한 순간임을 빠르게 인지하기. 1-1. 갈등의 처음 시점으로 되돌아가기 1-2. 이야기한 기억을 곱씹으면서 객관적인 논리상 무엇이맞았는가 확인 1-3. 반드시 해당 주제에 대한 결론을 내고 상황끝맺기 ( + 회피하지말고 언제나 객관적인답변말하기. 인정할 줄 알아야한다.)
2. 갈등 발생 전 미리> "생각을단조롭지않게/늘 뇌를사용하기" 2-1. 대화할때 3안 뜨고있기... 대화과정을 계속 기억하여 방향성을 잃지않고 균일하게 이야기 이어나가기 2-2.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내 말이 어떻게 들릴까를 고려하여 대화하기 2-3. 상대방이 말하는것+ 과거에 내가한 말들을 토대로 상대방의 감정, 말에 내포된 의미, 이 말을 하는 이유 등 추측해서 염두에두고 말하기 *3안: 객관적 시각에서 나를 바라보며 기록하고 있는 눈
tips. +1. 그 방향성으로 계속 이야기를 풀어갈것이아니라면 처음부터 안꺼내는게 나음. 중간에 노선을 바꾸면 안됨. 말이 왜곡되어 들릴수있는 경우의수 포함 +2. 그때그때 그럴듯하게 나에게 유리하게 말하며 끌고오기보다(조심) 과거의 대화내용을 토대로 논리적이게 생각하며 대화할것 +3. 갈등이 발생했을때 되짚어보는과정에서 속상/짜증/화남 등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기 (말투 등 조심) +4. 발생된 갈등을 잘 파악 및 결론지어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이 대화의 궁극적 목적임을 언제나 기억하기
총정리 갈등은 생각의 다름에서 비롯된다. 이 다름은 가치관의 차이나 오해, 논리적 오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무엇이든, 갈등 상황 중 나누는 대화는 다름의 원인을 함께 잘 파악하고 결론지어 앞으로 똑같은 갈등상황이 발생하지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공통된 합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 외 배운 것 (for 인간관계) 1. 일방적으로 통보하지말기. 대화로 충분히 이야기 나누기. 특히 섣불리 헤어짐을 말하지말것. 2. 무언갈 행동/말 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고 하기.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기. 3.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행동을 하기. 너무 솔직한것도 좋지않음. 적절히 빈말을 해야할 때도 있고 듣기안좋은말은 굳이할필요없음. (나는 원래~~ 이런말 X, 너한테만 이런다 O) 4. 상대방 말을 (내가 관심없는것이더라도) 귀기울여 들어주고 계속 질문해주기. 즉 내가 상대방편이라는 인식 심어주기. 그 후에 내 이야기를 하기 5. 여러 반응을 보고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가 유추될 수 있음. 이런것까지도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므로 조심하기. (바로바로 당연하지/알겠어 라고하기..) 6. 상대방에 반대되는 내 의견을 말하고 싶을땐, 먼저 상대방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보고, 과거 대화들을 정독하고,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자신이 있을때 시도하기. 7. 믿을 수 있겠다 느껴지는 상대방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모습 보여주기, 섣불리 헤어짐을 불안해하지않기. (-> 상대방이 보여준 좋은 면모, 나를 향한 마음들을 모두 부정해버리는 바보같은 짓 하지말기) 8. 트라우마, 안좋은 기억들이 있다면 먼저 모두 인정하고.. 극복한 후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것. 새 인연에게 영향을 끼치면 안됨. 혹은 엄청난 노력을 할 것 9. 마음 표현은 언제나 듬뿍, 상대방이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여 최고로 잘해주는게 좋음. 괜히 무의식적으로 밀당 하지말것 10. 이성문제는 무조건 최대한 조심하기. 시선(옷 등)부터 행동거지(미소 등), 연락, 옆자리 등등 무슨 관계든 이성이면 무조건 매우매우매우 조심. 과거 애인들과 있던 얘기도 하지말것. 특히 좋은얘기X 나쁜얘기일때만 할것 11. 상대방의 가치관은 나와 정말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보통 상대방이 내게 바라는 모습은, 상대방이 날 대하는 모습과 동일하다. 그렇기때문에 상대방이 날 어떻게 대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해서 그 모습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이 불만을 표출한 부분에 대해서.
tips. +1. 아무리 상대방에게 빠져도 내 업무를 제대로 하고, 하던 자기개발/관리도 열심히 하자. 무엇보다 나 자신이 최우선이여야 매력적이며, 나로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2. 너무 마음을 다주지말고 최소한의 방어장치는 만들어두는게 낫다. +3. 사람의 촉은 무시하면 안된다. 무섭도록 맞는 경우가 많다. +4. 헤어짐이 힘들더라도 결국 시간이흐르면 잊혀진다. 그리고 꼭 그 사람이 아니어도 세상엔 날 사랑해줄, 내가 사랑할 이성이 많다. 헤어짐을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묵묵히 자기관리/개발을 열심히 하고있으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 또는 재회의 연락이 오던가..
총정리 상대방에게 내 좋은 면모만 보여줄 수 있도록 말/행동할 것. 즉,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배려할 것.
이걸 매일매일 읽어보고 숙지할 것.. 마음에 드는,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인연을 만났다면 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지만 인간은 분명 발전할 수 있는 동물이다...!!! 생물학적으로도 그렇고, 지식과 문명 또한 이만큼 발전되어왔으니 그것이 바로 증거다. 그만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소중한 인연을 위해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 이 노력은 나아가 앞으로의 내 인간관계, 나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나는 산공+소융 복전이다보니 캡스톤디자인 수업 관련 프로젝트만 4개여서.. 4개 모두 작성했었다.
연구실 생활하면서 짬날때 만드느라 많이 부족하지만 ㅠㅠ 그래도 추후 대회 나가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나한테 가장 많이 되었던 조언은.. 포트폴리오 심사할때 심사원들이 컴퓨터로 ppt를 확인하는게아니라, 모두 출력하여 확인한다는 것. => 어두운 배경은 안깔끔해보일 수 있음.
그 말 듣고 나두 원래 어두운 배경으로 만들다가 몽땅 밝은 배경으로 바꿨다.
꼭 출력하여 결과물이 어떤지 직접 확인해볼 것을 추천함.
그리고 포트폴리오에는 본인만의 스토리가 담겨있는게 좋은 것 같다.
즉 자신이 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 생각하는 것들? 등등.
암튼 시상식에 다녀왔다. 시상은 매년 다른 곳에서 하는듯? 이번년도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했다. (카이스트 다니던 나는 완전 이득.. 택시타고 15분이었다.)
시상식만 한건 아니구, 이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Expo 해서 겸사겸사 같이한듯했다.
전국의 온갖 학교들이 다 왔더라...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들이 전시되어있어서 볼거리가 많았당.
이런거 하는줄 나만 몰랐냥?....???
시상 전에는 산업계 및 학계에 있는 여러 전문가 분들이 오셔서 여러 주제로 발표해주시고 토론해주셨다.
어떻게 하면 산업계와 학계가 잘 발 맞추어 성장/발전할 수 있는지....가 주요 토픽이었다.
다만 너무 특정분야에 제한하여 말씀해주신 분들이 종종 있었는데, 내가 그 분야가 아니다보니 중간중간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잠깐 밖에나가서 학생들이 산학협력으루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회장 같은데 가서 이것저것 경험했다. VR낚시게임이랑 VR방탈출게임.., 등등...ㅋㅋ SW 아니더라도 신기한 거 많더라. 뭐 개구리 생태계 어쩌고랑 커피 어쩌고..
시상식 끝나면 바로 연구실가서 미팅해야했어서 짬내서 체험하구왔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더니 시상식 예행연습 한다더라..
뭔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 같이나와서(사실아닌뎅) Linkedin 프로필 사진도 이거루 바꿈
4년제 대학이랑 2/3년제 대학은 대회를 각각 별도로 경진하는데 시상은 같이했다.
그래서 내 차례까지 되는데 꽤 기다렸당.. 사람도 많구...
암튼 무사히 상 받고 왔다 :D
아쉬운건 대상은 1유형에 참여한 사람들중에서만 선발해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것...
그냥 2, 3, 4유형도 각각 대상 주면 안되나!? 그랬으면 더 열심히 만들었을텐데....
ㅎㅎㅎㅎ~ 교수님께서 연구실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해주셨당 계속 고민이 많던 프로젝트가 나덕분에 이렇게 마무리단계까지 와서 너무 기쁘시다공... ㅎㅎㅎ~ 앞으로도 더더 열심히 해서 연구실에 제대로 된 도움이 되는 학생이 되어야지 생각할 부분이 아직 많으니까 마무리까지 파이팅 내가 석박사 기간 중 연구하고 싶은 분야도 더 생각해봐야하구.. 정말 입학 전에 먼저 오길 잘했다! 교수님께선 내 의견을 적극 수용해주셔서 너무 좋다 내 생각을 신뢰해주시니까 더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진행하는 연구 관련해서 진짜 사소한 부분들도 내게 먼저 의견 물어봐주시고 진행해주신다.... ㅠㅠ 진짜 연구실 잘왔당. 연구는 어짜피 잘 할거니까 나만 열심히 공부하고 더 배워가려고 노력하면 될듯....
난 어느 집단에 있든 늘 맡은 일 잘한다는 칭찬만 듣는 것 같다. 좀 게으른게 문제지만 그래도 밤샘스퍼트로 꽤 메꾸니까... 솔직히 게을러서 부족한 시간을 나름 좋은 머리와 테크닉, 집중력, 끈기로 메꾸는듯 내가 부지런한 성격이었으면 진짜..... 갓생살았을텐데
나중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사람들만 모인 집단에 가서도 잘한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열심히 경험 쌓아놔야지! 먼가 나중에는 여러 부분, 여러 토픽에 대해 가장 논리적인 방법론을 정립한 사람이 되고 싶다.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그게 나의 삶에서 재밌고 보람찬 일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