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최근들어 계속 하려던것들에 장애물이 생긴다.
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된 장애물부터..
진짜 나로선 이해할 수 없는 장애물까지.. 별에 별 일이 다 생긴다.
근데 이제 나는 그런거에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 된거같다
장애물이 불쑥 튀어나올때마다
어짜피 내가 뭘하든  장애물이 나타난 사실을 되돌릴 순 없으니까
그래 그러던가 하고 걍 장애물을 딛고 진전할 수 있게 준비를 한다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많은 시간, 비용, 노력 등등.. 에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어짜피 해야되는거면 그냥 해야지뭐..
같은 의미로 실수해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 같다. 이미 저지른거 빨리 수습하는게 더 중요하니까...
최근에 진짜 장애물이 모든 것에 걸쳐서 많이 나타나고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고있다...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었으면 진작에 다 놔버렸을듯

가끔 그럴때가있다
하는게 이것저것 다 안풀려서, 이정도면 세상이 나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그럴때마다 응 니가 무슨 방해를 하든 난 오기로라도 무조건  끝까지 될때까지 할거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다. 중간에 포기하면 뭔가 포기하라고 속삭이는 세상에 지는 기분이라서..
내가 스스로 중간에 놓지 않는 한 언젠가 목표에 도달하게 되어있다. 약간 인디언식 기우제.. 느낌인가..
암튼 이번에도 그럴거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
세븐틴 - 손오공  이다.
멜로디, 가사, 안무 모두 내 취향저격 한 노래다.
특히 가사가 맘에 든다...... 작사가가 평소에 나랑 비슷한 생각?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것 같다. 특히 "힘을 다하고 쓰러져도 포기를 모르고 날뛰는 중, 마치 된 것 같아 손오공" 이 인상깊다. 딱 이 노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 가사인듯. 그 외에도 너무 공감되고 좋은 가사가 많다.
근데 중독적이고 안무도멋있어...
https://youtu.be/TiMqP2SU7MA

무조건 봐야하는 영상.

나도 힘을 다하고 쓰러질때까지 노력해보고싶고, 그럼에도 포기를 모르고 날뛰어보고싶다. 힘 다할때까지 노력하지않는게 흠이지만... 점점 정신차리고 있으니까 더 열심히 살 날이 있겠지..

암튼 그래서 최근엔 매일 손오공 안무영상보고 노래들으면서 다닌다. 이 노래 들으면 왠지 더 열심히 하고싶어지는 기분. 앞으로 n년동안은 계속 들을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노래가 좋으면 멜로딜 구상한 작곡가가 멋있는거고 가사가 좋으면 가사를 쓴 작사가의 생각이 멋있는거고 안무가 멋지면 안무만든 안무가가 멋있는건데.. 사람들은 왜 연예인에 열광하는가? 잘 소화해내서?.. 물론 그것도 너무 대단하지만... @.@

하 근데 너무 장애물들이 많아서 스트레스긴하다.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그래도 다 해결해야하는 것들이니 신경이 쓰이긴하니까........... ㅠㅠ 이래저래 불안한것들도 많고.
그래도
나침반의 끝이 떨리는 한 내가 제대로 된 길을 가고있는거라 하니까
그 말 생각하면서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잠재우려고 한다
일단 힘내서 하는데까지 하자 다예야....!!!



일어나!!!



 
저번학기 미국 연구인턴 갔을때 1저자로 작성했던 논문!!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에 냈었는데 Accept 됐다.!


우리 논문은 Proceedings 에 publish 될 예정이고 나는 7월 중순에 그리스 아테네로 Oral Presentation 을 하러 갈 예정이다. (짝짝짝) 
다행히 학회 등록비, 숙박비는 미국 대학 측에서, 항공료는 경희대 측에서 지원해준다고 해서 나는 식비랑 여가비만 들고 간다. 학회 구경, 그리고 그리스 구경 재미있게 하고 와야지!
 암튼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다.. Review Revision 도 해야되고.. 
졸논2개준비하면서 학회갈준비하면서 학점챙기면서 어학공부할라니까 진짜 너무피곤하다. 시간이 너무 없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오늘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기로했는데 못간다하고 도서관왔다. 해야할일을 쳐낼려면 어쩔 수 없다...
최근에는 좀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사는 중이다.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돌아오고 나서 겨울방학동안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며 살았고,, 학기 초에도 최소한의 것들만 하면서 대충 살았는데.. 너무 후회가 된다!!!!
도서관에 있으니 마음이 편해져서 좋다.
최근에 푹 빠진 노래는 세븐틴의 손오공 이다. 노래 가사랑 안무가 너무 맘에들고 멋있고 중독적이다..
한마디로 내취향저격
세븐틴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매일 듣고있다. 아마 앞으로도 쭉 내 최애 노래일듯??  
암튼,, 앞으로도 파이팅,,, 하루하루 잘 준비해서 목표를 이뤄야겠다.  
 
아래는 기록용으로 막 적음
김하일
case1)
24살 - 4학년
25-26살 카이스트석사(바뇌)
27살~31살 카이or미국 공학박사
32살 학업끝.. 이제포닥??? 
case2)
24살 - 4학년
25-26살 카이스트석사(바뇌)
27살~34살 의사+공학박사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
35살 학업끝.. 이제포닥??? 
의과학자/의공학자 가 될수도 있겠고 의사과학자/의사공학자가 될 수도 있겠다
미국으로간다면 아마 전자 카이스트에 남는다면 후자. 
의석박통) 31살 의과학박사
공석미박) 27살 석사 32 의과학박사
공석의박) 35살 의사+공학박사
의사과학자/의과학자 (의사공학자/의공학자)
- 계산 뇌과학/신경과학, 생물정보학
 
좀 더 내가 하고싶은 분야를 일찍 알았다면.. 더 이른 시기에 관련해서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좋은 기회들을 잡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지금도 충분히 어린 나이이고, 세상에 뭔갈 이루기 늦은 나이는 전혀 없으니까.
조급해하지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뭔갈 이루고자 할 때 방해받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자신의 건강 상태이다.
또 하나를 더하자면 주위 인간관계 및 가족의 건강상태..? -> 정신 건강에 크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
그렇다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건강 관리를 지금부터 잘 해두어야 겠다. 지금은 밤 새고 운동 안하고 그래도 어려서 쌩쌩하지만
나이가 좀 더 들면 확실히 몸이 힘들다고 하니까... 운동을 좀 해서 체력, 근력을 키워야겠다.
(헬스장 등록되어있는데 너무 바빠서 못가는중... 하... 일찍부터 좀 많이 해둘걸) 
그리고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 테크닉이나 상세한 프로젝트/논문 설명 등등 공부 목적으로 개설한건데
그렇게 되지가 않네..
일단 그런거 쓸 시간에 뭐라도 하나 더 진전시키는게 나은 상황이라 더 그렇다. 너무 바빠!!
앞으로도 그런 내용은 안쓸거같은 느낌이..ㅋㅋ
당분간은 내 생각, 일상, 계획들을 조용히 써내려가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용도로 써야겠다.  

 

+ 아 그리고 마침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당.. 200만원 받았당. 직전 학기 학점이 좋았어서 다행이다.

이런게 있는 줄 알았으면 1학년때부터 신청해보는건데.. 4-2학기에 이런게 있는줄 알았다. 내가 나고 자란 충청북도... 고맙다...!!  

이 장학금은 그리스 학회 가는 여비로 유용히 사용할 예정이다. 시기가 딱 적절했던 것 같다. 

(22:27 추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글픈지 모르겠다.
속상하고 울고싶은데 뭐때문인지 모르겠고 그냥 이래저래..
많은게 불안하고 스스로에게 실망스럽고 두렵고 외롭고 쓸쓸하고..
비가와서 싱숭생숭한가보다.
이런 이야기를 할 사람이, 할 공간이 여기 내 블로그밖에 없다는 것도 슬프다. 나를 알아줄 사람이 한 명만 있었으면 좋을텐데
심란한 마음을 털어놓았더니 토닥여줄 사람이 한명만 있으면 힘이 날텐데
속마음 터놓을 사람없이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건 너무 쓸쓸하다
예전엔 자취해서 좋았는데. 이제는 혼자있기가 싫다
혼자있고싶지않은데 같이있고싶은사람이없다

언젠가 친구로든 연인이든..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나마 블로그에 혼자 속마음을 나누면서 쓸쓸함을 버티는거같다.
이상하게 속상하고 무섭고 두려운 오늘이다.

 

원래 계획은 졸업후~내년 봄까지 정출연(KIST) 에서 인턴을 하면서, 국내 대학원 석사 및 국외 대학원 석박통합과정에 지원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감사하게도) 카이스트 인턴 및 석사로 가게 될 것 같다.

내가 부족한 만큼....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국내/국외 가리지않고 지원을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GRE 및 토플, 유학장학 등을 모두 준비하고 있었다.

KIST 5월 인턴쉽, GRE나 토플도 시험 응시를 신청해둔 상황이었는데, 곧 카이스트/서울대 2024 봄학기 대학원 입학 지원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관심 랩실에 to 라도 물어봐야겠다 싶었다. (포스텍은 벌써 3월달에 1차 지원이 끝났더라.... 그래도 하는김에 포스텍도 같이 찾았다)

그렇게 마음먹고.. 며칠동안 카이스트/서울대/포스텍 대학원과정 중 내가 관심있는 연구를 하는 랩실을 엄청나게 찾아다녔다. 말그대로 전수조사했다. 대학원 모집요강을 보고, 전체 모집 학과 중 조금이라도 내가 하고싶은 연구와 관련 있을 것 같은 학과는 다 찾아봤다. 해당하는 학과 안에 있는 모든 교수님, 즉 모든 랩실을 다 확인하고 검색했다... 전임교수님 뿐 아니라 겸임교수님까지 다 꼬리를 물고 들어갔다...  이걸 카이스트,서울대,포스텍 다 하니까 죽겠더라. 그래도 이런저런 랩실의 정보들을 찾아보며 내 관심분야에서 어떠한 연구가 주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을 겪으며 내가 어떠한 연구를 하고싶은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그렇게 카이스트에서 연구실 세 곳(학과A에 2곳, 학과B에 1곳), 서울대, 포스텍에서 각 한 곳을 추렸다.

사실 KIST 인턴쉽 신청을 위해.. KIST 공고 올라온 관련 분야 연구실도 다 뒤졌다. KIST 에서는 총 네 곳을 추렸었다.

그래서 (쓰다보니 길어진) 자기소개, CV, Transit 와 함께 각 연구실에 이메일로 2024 봄학기 to 를 여쭤봤다.

솔직히 답장이 올거라 생각지 못했는데, 컨택한 곳 모두 답장을 해주셔서 놀랐고.. 또 긍정적인 답장을 주셔서 더 감사하면서 기뻤다.

카이스트의 한 곳은 봄학기 to는 1~2명 예정이라며 서류전형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씀해주셨고, 한 곳은 해당학과가 이제 석박통합과정만 모집할 예정으로 변경된다며 그래도 관심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달라고 말씀해주셨다. (박사는 미국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씀드렸던 상태였다)

다른 한 곳에선 봄학기 to가 있다며 줌미팅을 하자고 하셨다. 그렇게 줌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몇가지 문답 후, 교수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연구실에 대한 기본 정보(보유 기술 등), 주요 연구 주제 및 과제, 최근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 주제, 내가 join한다면 맡을 수 있는 분야 등등을 각종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나를 위한 1:1 과외 느낌이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게도 석사 입학 전 인턴을 제안해주셨다!

카이스트에서 인턴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었어서.. 당장 KIST 에 인턴직을 신청해둔게 마음에 걸려 조금 고민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교수님도 너무 좋으신 것 같고, 연구주제도 내가 하고싶은 분야와 잘 맞고, 교수님과 함께라면 재미있는 연구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런 좋은 기회가 내게 왔을때 잡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카이스트에서 인턴 및 석사 진학을 하기로 결정하고, 면접 줌미팅이 잡혀있던 KIST 연구실에는 잘 말씀을 드렸다.

그 후 뒤늦게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도 답장이 왔는데, 주로 석박통합학생을 모집하지만 관심이 있다면 대면 미팅을 한번 하자고 말씀을 해주셨다. 포스텍 연구실에도 지원시 참고하라며 봄학기 TO 를 알려주셨당.

인턴 관련해 연락드렸던 KIST 연구실들에서도 모두 긍정적인 답변이 왔었다. 결국 가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꼭 KIST 에서도 인턴을 하고 싶다. 석사 종료 후 잠깐이라도..는 너무 짧아서 안되려나..

이렇게 연락한 대부분의 연구실에서 정말 생각지못하게 좋은 답변이 오니.. 참.. 많은 기분이 들더라.

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이고 훨씬 많이 노력해야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내가 가고싶은 연구실에, 연구에 관심이 있다고 연락을 드렸을때, 면담 기회가 주어질 정도로는 그간 잘 해 왔구나. 노력했구나. 싶었다.

더 열심히 살아서, 노력을 쏟아서, 내 연구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원, 인재, 학자가 되고싶다. 

이번 마지막 4-2학기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마무리 잘 하고, 카이스트 인턴도 열심히 하고. 석사 과정도 열심히 하고.. 그리고 미국으로 박사가고. 언젠가 인류에 큰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 내 삶의 목표이자 꿈이다. 

평생토록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못 이룰 수가 있겠는가?

하고자 한다면 온 세상이 도와주리라 믿는다.

2023년도 5월~ 2024년도 3월달까지의 세부 계획과, 2026년 및 그 이후까지의 대략적인 계획 수립이 끝났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지면서 수립하다보니... 계획이 엄청 많아졌다. 그전 포스팅에 올렸던건 새발의 피... 빙산의 일각..

거기에서 꽤나 추가되는 등 많이 바뀌기도 했다. 

향후 10년은 바쁘게 살겠구나.. 근데 또 그런 삶이 행복할 것 같다. 

대학 생활이 끝나가는구나. 곧 졸업이다.. 

졸업이 가까워지니까 너무 고려할게 많고 생각할게많고 할 것들도 많구.. 

아무튼 앞으로의 1년은 최대한 이것저것! 밑져야 본전이다! 하면서 도전해보려 한다.

다 실패하게 되더라도, 다음년도에 또 도전할 수 있고, 실패의 경험을 살려 다음 년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8-90살까지 살게될텐데 반년, 1년 정도는 가능성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후회는 없을 것이다.

도전하는 삶, 적극적인 삶을 살고싶다.  요즘에 주목하게 되는 키워드는 "적극성"... 뭐든 적극적이게 임하는게 좋은 것 같다.

일단 전체 일정을 확인해두었으니, 이제부터는 조금 안심을 하고, 하루하루에 집중하며 한 차례씩 채우며 발전하는 일상을 살아가야겠다. 

1월~2월은 정말 놀기만 했고.. 3~4월은 애매하게 지냈는데, 오늘부터 (4.28) 는 정말 열심히 임해야겠다. 특히, 5월~7월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는 다 인턴하며 지원하는 것이고.. 5~7월의 내 행실에 따라 또 달라질거니까 ㅠㅠ 하.. 

5월~6월말 까지는 진짜!!!!!!! 제일 열심히해야할시기. (사실 1월~4월도 젤 열심히해야할 시기 였는데.. 날렸다.)

7월달은 고민이 되는 시기.. 

1~4월을 다시 살고싶다. 중간고사 2과목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연구 진전도도 그렇고..

다른것에 관심팔지말고, 이제부턴 정말 하고싶은 것을 열심히 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해야겠다. 

 

아 그리고 최근에 ㅠㅠ 너무 당황스러웠던거

작년 여름~겨울에 다녀왔던 미국 퍼듀대학으로의 연구인턴... 그때 J1 비자를 발급받고 나갔는데

그게 알고보니 two-year residence requirement 가 있었다. (212a ??)

DS-2019 에는 non-subject 였는데 passport의 visa stamp 에는 내가 subject 라고 나와있었다. =_=.... 실수한건가?

다른 동기는 stamp에도 non subject로 찍혔다 하던데.. (사람마다 또 다를 수 있다고는 들었다.)

주한미국영사관에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DS-2019가 기준이라고 하는 것 같긴한데.. 

근데 나는 어짜피 미국으로의 취업이 아니라 유학을 원하는 학생이니, J1이나 F1 비자를 발급받을것이기 때문에 해당하지않아 상관없다. waiver 도 필요없다.

암튼 처음 2년 의무기간 있는걸 알았을때 너무 깜짝놀랐다.. 내 모든 계획이 엉크러질수있어서.. 근데 아니여서 다행이다 ㅠㅠ 그냥 기분좋게 모국이 내 능력을 원해서 날 붙잡아놓으려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내맘대로 생각하기)

 

이제 할거 하러 가야지 ~.~ 최근엔 불안함때문에 너무 계획만 짜다보니.. 슬슬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파이팅 , ,,  , 

 

 

 

 

 

 

 

 

 

내가 대학에 입학한 후 지금까지(20~25살) 수혜 받은 것들 모음!! 괄호는 나중에 신청할 것들. 

기억나는 것만 작성했는데 앞으로 쭉 업데이트할 예정.. 청년층/대학생들이 신청하면 좋을듯

 

신청하면 좋을 국가 지원들 )

청년 한시 특별 월세 지원 

국민 취업 지원 제도 (그 외: 내일 배움 카드,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지원)

(전세대출관련: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LH 전세임대 등 + HUG (전세금 보증))

* 서울시 지원 찾아보자

 

신청하면 좋은 장학금들 리스트 )

교내 학부연구생 장학 (with 지도교수님)

교내 기숙사비 장학 

교내 마일리지 장학 (SW/일반)

교내외 해외 유학 프로그램 

교외 성적장려 장학(생활비성) -- 드림스폰 사이트/학교 장학센터 공지사항 간간히 확인해볼것 

교외 취업장려 장학 (생활비성 ex, 롯데장학재단)

교내외 대회 및 공모전 상금들

연고지역 장학재단 장학 (도, 시, 군, 구 단위 확인/ 태어난 곳 외 잠깐이라도 거주했던곳이면 모두확인)

국가장학금 + 교내장학(각종) 신청 

 

신청하면 좋을 활동들)

교내 SW 관련 부서에서 주관하는 각종 활동들 확인 (SW중심대학사업단, etc.. 또 좋은 부서 있었는데 까먹었다)

교외 각종 기업들 대학생 활동 확인 (자기 분야에 맞게, 인턴 외에도 많이 나옴)

WIEST 멘토링은.. 참여했었는데 별로.. 코로나때라 별 활동을 안하고 흐지부지 끝남 ㅜ

코딩 블로그 보고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괜찮음(비전공생이라면 코뮤니티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ex 한이음 ICT 프로그램 (이왕하는거 열심히해서 수상해)

학부연구생 꼭 하기 

대회/공모전/데이터톤 등 시간되면 많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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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월초 1순위 KIST 연수직 인턴연구원 지원 (2순위 ETRI 인턴 동시지원) /ㅠㅠ 합격할수있을까..

2023.5월초 Fulbright 지원 (박사과정 for 석박통합)

2023.6월말 4-2학기 종료, 합격하게되면 바로 KIST 근처(월곡역/상월곡역)로 이사

(2023.7월초~2024.7월초까지 총 1년 거주할 집 알아보기, 월세지원 위치 변경, 1 to 8?, 국민취업지원제도?)

2023.7월~2024.3월 KIST 인턴(9개월) (과제기반의 경우 최대 22개월) --중간에 ETRI 를 가는게 시기상 괜찮나?

      목적 : 기본금 마련 하면서 연구 경력 쌓기. 800~1000 정도 입학지원시에 모였겠고, 이후 추가 800정도는 모이겠지? 

      고민 : 내 소중한 9개월.. 한국에서 그냥 석사 안하고 미국 석박통합 지원하는게 맞나? 이왕 이렇게된거 그냥 한국에서                    석사하고 미국박사 지원을 할까.. 어떻게할까.    

      ( 청년내일저축계좌/저축계좌 등 확인.)

2023.7월~12월 어학/서류 등 미국대학원 지원 준비 (대학 프로그램/랩실/교수 선정 및 이메일)

2023.10월~1월 미국 대학원 지원 (각종서류 *재정보증?/ 외부 장학 및 학교 펀딩 확인)

2023.1월~3월 미국 대학원 입학허가서 수신 및 최종 1개교 선정, 입학 절차서류작성 및 확정의사 통지  

2024.4월~6월 ?? (인턴 종료하고 3개월동안 뭐하지. 인턴 연장가능한가?)

2024.7월 이민 짐가방 준비, 정보 알아보며 휴식  // 2024.4-7(4개월) 국민취업지원.?

2024.8월초 미국 입국 (한인교회 도움받아 입주 아파트 선정 및 입국시 공항라이딩 등) 

 2024.9월 ~ 미국 석박사 유학. 

(( 그 이후엔 대체 어떻게 될지..? 약 5~7년정도 미국에서 살겠지?)

생각해보면 돈도 돈이지만.. 유의미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곳, 뭔갈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KIST나 ETRI 에서 유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며 잘 배울 수 있을까?

나는 그냥 잠깐 있다가는 인턴일 뿐이니까 .. 잘 가르쳐주실지 모르겠다..

내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만큼 배우겠지 뭐. 

 

// 기타유학정보커뮤니티

BRIC, HighBrainnet, 김박사넷, Go 해커스, 바이오유학.. 

추후 읽기 (시험기간에 갑자기 모하는짓인지..,,)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isori&id=124797&Ksearch=1&FindIt=EXT&FindText=KIST 
https://07701.tistory.com/notice/120
장학 많음;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한국고등교육재단 등 찾아보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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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KIST 부서

학부때 뇌 영상 데이터 분석쪽을 좀 공부할걸그랬나. 이번엔 영상데이터분석쪽을 배워보고싶당 
(머리쓰는 알고리즘/신호데이터처리/ +"영상데이터분석")

2022년도 기준 (2023년도 5월 공고 올라오면 찾아보기)
1. 뇌과학연구소
1-1. 뇌과학연구소장실/뇌과학
1-2. 뇌과학창의연구단/단일세포생물물리미세유체학
1-3. 뇌과학창의연구단/인공지능신약개발

2. AI, 로봇 연구소
2-1. 인공지능연구단/딥러닝 최적화를 포함한 AI 기술연구
2-2. 인공지능연구단/3D 데이터 인공지능
2-3. 헬스케어로봇연구단/ 인공지능 의료영상처리 등 의료 소프트웨어개발

3. 바이오-메디컬 융합연구본부
3-1. 바이오닉스연구센터/ 재활/운동기능평가, 기기제어인터페이스
3-2. 바이오닉스연구센터/생체신호분석 및 응용

 

2023년도 기준 -----------------------------------------------------------------
3. 뇌과학연구소
3-2. 뇌과학연구소장실/신경회로 규명연구 (3명)

복잡한 뇌기능과 질환을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한 신경회로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
첨단 형광 영상 기술들과 컴퓨터 분석을 통해 신경회로의 구 조적/기능적 연결망을 분석하여 다양한 뇌질환 원인 규명 - in vivo imaging과 행동실험을 통한 활성도 연구
- 실험동물 뇌의 유전자 주입, 뇌절편 염색, 영상 데이터 확보, 신경회로 분석
- 영상 데이터 분석관련 소프웨어, 알고리즘 개발 - 신경회로 및 네트워크 작동 원리 분석

3-7. 뇌기능연구단/ 계산인지 및 시스템 신경과학 인턴 (3명)

 ML 및 DL 활용 뇌신호 및 행동 데이터 분석 . 뇌-행동 관계 모델링
. AI 모형 재분석을 통한 특징 추출
. CBRAIN 기반 사회인지 신경 메커니즘 발굴 . CBRAIN 기반 brain
- brain interaction 연구 
. CBRAIN 기반 질병 모델 탐구


5. AI 로봇 연구소
5-7. 인공지능연구단/데이터과학/ 설명가능AI (2명)

※ 아래 2개 분야 중 한 분야를 택하여 지원 □ 데이터 과학
- HCI 및 AI 연구 데이터 처리 및 통계 분석 - 치료 예측 모델 개발
- 머신러닝 모델 개발 □ 설명가능
AI
- 설명가능 AI 기반 신호 처리 - 설명가능 AI 신뢰도 개선 - 메타 러닝

5-8. 인공지능 전분야 (4명), 5-9(5명)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
 : 문장기반 영상/비디오/3D비디오/3D모델/장면그래프 생성 기술 개발  (Text-to-Image, Text-to-Video, Text-to-3D Video, Text-to-3D Model, Text-to-SceneGraph)
 : 멀티모달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3D 컨텐츠 생성 및 서비스 기술 개발
2-2. 인공지능연구단/3D 데이터 인공지능
2-3. 헬스케어로봇연구단/ 인공지능 의료영상처리 등 의료 소프트웨어개발

5-11.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 핵심연구 5-11 (2명)

딥러닝 및 컴퓨터비전 핵심 기술 연구 (객체 검출/추 적/segmentation/재식별 기술 개발 등)
- 영상/비디오 내 객체 검출/추적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 - 딥러닝 기반 객체 재식별(re-identification) 연구
- 딥러닝 기반 비디오 데이터 분석 연구 - 멀티모달 영상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업무
<포닥> 상기 연수 내용 중 한 가지 이상에 대하여 주도적인 연구수행
<인턴> 협의를 통해 상기 연수 내용 중 한 가지 이상에 대하 여 연구 참여

5-27 의료인공지능/혼합현실 기술 (2명)

1.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환자 자동 정합 기술 개발  - MRI 영상 기반의 실시간 변형체 생성 기술
 - Depth 센서(RGB-D 카메라)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환자 자동 인식 기술
 - 실시간 변형 정합 (deformable registration) 기술
2. 혼합현실 기반 수술 가이드 시스템 개발
 - HMD 장치를 이용한 혼합현실 기반 수술 항법장치 기술  - 혼합현실 기반 유방 생검 가이드 기술
 - 혼합현실 기반 안면골 절골 가이드 기술


7. 바이오-메디컬 융합연구본부

7-1 (1명) 끌리는데 포닥만 구하네.. 7-2 (2명) 도 석사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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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게되면 서울 성북구 월곡역/상월곡역쪽에 방 구해야겠다. 

 

두 개 년도 모두 내 관심분야를연구하는 랩실이 나랑 아무래도 fit이 맞겠지 

 

이후 
/교수/정출연 책임급 이상 박사연구원/대기업 중견 스카웃

KIST 책임급이상 박사연구원 !! 할 수 있는만큼 높은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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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1) 취업지원금 관련

국민취업지원제도 : 선발형, 청년 중위소득 120%이하? 2023년도 기준 249만3천원(세전). (+내일배움카드, 추후신청) 

아 졸업예정자도 할 수 있다던데 1월달에 미리 신청해둘걸! + 언젠가 내일배움카드?

지금 신청하면 ,, 5월 말쯤 진행?

6월 -- 진행 (+50)

7월 -- 인턴입사/ 3개월이내 조기취업수당 (+50), 취업축하금 (6개월근무 +50, 12개월근무 +100)

인턴 끝나고 내년 중순에 신청하는게 이득일까, 지금 신청하는게 이득일까?

+ 취업하게되면 복지로) 청년 저축 통장 관련 더 찾아보기.  

 

유용한 정보2) 전세 대출 관련 정리

1)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주관 주택도시기금)
연 1.5~2.1% 최대2억원, 임차보증금 80%이내 대출 (본인이 20%내야함)
최초2년, 4회연장, 최장 10년 이용가능

2)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국민, 기업, 농협, 하나, 카카오뱅크 등 12곳 은행)
연 2.8% 최대1억원 임차보증금 90%이내대출 (본인이 10%내야함)
최초 2~3년, 횟수제한없이 기간연장가능

3)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주관 하나은행)
최저 1% ~ 최대 (하나은행 이율 - 2%) *현재 은행이율 2.26%로, 1.26%의 금리.
최대 7천만원, 임차보증금 90% 이내 대출 (본인이 10% 내야함)
최초 2년, 연장가능

4) LH청년전세임대신청 2~3순위신청 

임대보증금100%지원, 단 200만원 LH에 맡겨야함, 금리 연 2%-우대금리0.5(다자녀)=1.5%, 최대 1.2억원 대출

문제는, LH청년전세임대는 아무때나신청할수있는게아니고 공고가 나와야하고.. 서류 접수 등등 시간도 오래걸린다는거 

// 전세대출이 불가능한경우 계약금을 반환하기로 한다 특약 넣기.

// 요즘 전세 사기가 많아서 ..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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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도 노력하는 사람한테 오는 것..

노력을 하자 다예야. 노력을 들이자. 더 신경을 쓰자.

 

 

요즘 들어 너무 행복하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너무 좋고 재밌어..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새로운 연인을 만나니.. 뭔가 익숙하던 삶의 패턴을 벗어나 인생의 2페이즈를 사는 기분이라 참 재미있다.

 요즘 느끼는건 정말.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하면, 분명히 무언가가 일어난다는 것. 삶의 모든 것들에 통하는 말 같다. 특히 나처럼 집에서 늘어져있는게 좋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새겨야할 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못 경험한다. 이왕 사는거.. 최대한 다양한 감정과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적 경험, 신체 및 지적인 경험을 충족해봐야하지 않겠나?

근데 나는 집순이지만 진짜 그동안 살면서 이것저것 많이 경험한듯. 너무 재미있다 내 삶이.. 

내가 하기 싫은거 억지로 안하고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워서 그런가? 내가 하고싶고 갖고싶고 욕심나는게, 내가 좋아하고 인정할수있는것들이라 좋다. 이런 내가 좋당.. 난 어떻게 이렇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 욕구만을 가졌을까.? 스스로 생각해도 잘 컸다. 

엄마랑 아빠의 지원들에 감사하다. 나를 믿고 어릴적부터 큰 간섭없이 나 하고싶은대로 하게해주신.. 물론 나두 무리한 부탁은 드리지 않았지만!! 날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는것을 안다. 평생 효도하며 살아야지.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행복을 느끼는 요소들이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건강하고 도덕적인 생활을 기본으로, 착하고 바른 생각과 행동을 갖고, 학문적 성취에 욕심내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하고싶은것들만 하며 세상을 살아가는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나는 솔직히 노력이 바탕이 된다면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룰 수 있을 만큼 머리도 좋고, 가치관도 바르고, 외모나 성격도 좋은 편이니까. 뭐하나 부족한게 없고 부족한게 더 없으려 노력하니까. 너무 게을러지지않고 해야할일을 하며 보내면 평생 행복감을 느끼며 살 것 같다. 

내 인생의 페이즈를 살펴보자면

어릴적~중학생때까지 1페이즈.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나에 대해 생각해보던 시기 (+즐거움, 더 넓은 세계로의 욕구)

고등학생~재수때까지 2페이즈. 친구들과 함께하는 삶을 즐기며 학업에 정진한 시기  (+즐거움, 내가생각보다똑똑한사람인걸깨달음, 근데 재수때암것두안함 ㅠ)

대학~미국퍼듀대까지 3페이즈. 진로를 찾고 노력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한 시기. (+즐거움, 신기함, 내가생각보다대단한사람인걸깨달음, 더 넓은 세계로의 욕구)

퍼듀대이후~졸업후인턴까지 4페이즈. (현재 4학년) 추후 어떻게 정의하게 될까?

미국대학원입학~졸업까지 5페이즈. (석사? 박사?)

한국귀국~취업및결혼 6페이즈

결혼이후~연구원직무끝(5, 60?) 7페이즈

문과전문직~전문직직무끝(7, 80?) 8페이즈

노후 9페이즈

내 인생은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재미있겠다. 이런 인생을 살고싶다!

또 생각이 드는건 주위 환경, 특히 어울리는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늘 주위 환경에 익숙해지지말고, 주위환경에 만족하지말고, 주위 환경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목표를 설정하고, 기대하고, 노력해야한다. 동시에, 나도 당연히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내가 초, 중학생 때. 그 시골에서 생활하며,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충 공부해서 지방대가고 평생을 지방에서 생활하며 직장도 자영업 등 집근처로 취업하는.. 그 주위 환경에서 살다가.., 그 환경에 익숙해져서 내 삶도 마찬가지로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생활했다면 지금 이러고 있지 못했겠지. 나는 그 시절에도 주위환경이 싫었고 더 넓은 세상으로 가고싶었다. 그래서 더 노력하고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던 기억이 난다. 나는 주위환경에 만족하지 못했거든. 그런 삶을 살기 싫었거든.

고등학생때는 그래서 조금 더 넓은 세계로 갔지. 그때는 그나마 만족스러웠지만 나는 역시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3학년, 재수때는 공부를 거의 안하기는 했지만.., 어쨌거나 마음속 마지노선이었던 경희대에 왔지. 대학을 다니며 어느정도 만족스러웠지만 역시 더 넓은 세상으로 가고싶다. '어느정도' 만족스러운걸 가장 경계해야할것같다. 내 성장과 발전을 망치는 주범이 될 듯. 주위 환경에 만족하지 말자. 언제나 더 넓고 높은 곳을 보자..

애초부터 나보다 더 넓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왔으며.., 살아오면서도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만 접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런 삶을 살아가겠지만, 나는 정말 작은 한국이란 나라에서, 더더 좁은 시골에서 태어나 자랐으니.. 근데 욕심이 있으니. 지금의 환경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가고자한다면 주위환경에 익숙해지지않고 더 도전하고 발전하려는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 내 주위에 보이는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하고, 더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눈에 보이는 주위사람들에 맞춰서 그만큼만 하면 안된다. 그러면 그냥 평생 그 환경에서 사는거야. 싫다

그렇게 계속 노력하다보면 나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일단은 연구하러 미국을 잠깐 갔다오는데까지는 왔지. 다음은 아예 가서 n년 배우고오는거다. 그다음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그건 내 욕심이 어디까지냐에 따라 달렸겠지.. 욕심 많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 욕심을 이룰 수 있는 노력을 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고, 모두 착실히 완수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

세상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눈에 보이지 않고, 인터넷에 없다. 노력하기 바쁘니까.. 그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꾸준히 발전한다. 인터넷을 보는게 시간낭비인 이유이다. 배울 점 있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인터넷에 없거든.. 간혹 긴 노력을 끝내고 이젠 여유가 있어 인터넷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소수의 경우여서 만나기 힘들겠지. 요즘 자꾸 인터넷이랑 웹툰을 보길래 스스로에게 그만보고 할일을 하라는 경각심을 깨우기 위한 말이었당.

나를 구성하는 것은 육체와 정신인데, 이 두 가지가 모두 자신이 생각하기에 만족스럽고 건강한 상태여야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이 둘 모두 내가 관리하기 나름이다. 육체는 모.. 자기가 정한 기준에 맞춰 운동하고 꾸미고 가꾸면 되고. 정신적인 부분은 스스로에 대한 생각과 믿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냐?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 나는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느냐. 등등. 스스로에 대한 생각과, 믿음, 즉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하는가.. 가 정신 건강과 성격, 감정에 영향을 크게 끼치는듯.    

시험 하루 전인데 이런 글이나 쓰고 있당. 월요일에 시험 2개 봐야하는데 진짜 솔직히 공부 0분 했거든... 

토, 일 공부 열심히 하려고했는데 벌써 토요일이 가버렸다. 어떡하지? 일요일에 밤새야지 뭐... 

월요일 아침에 또 하필이면 창종설 발표도 해야하는데.. 시험공부 해야하는데 준비해야하네.. 하.. ㅠㅠ 바쁘네. . 

그래도 글은 쓰고 싶을때 써야한다. 삘이 꽃힐때.. ㅋㅋ

이런 기록들 남겨두면 내 생각 정리하기도 좋구, 

나중에 다시 읽을때도 이 시기의 나는 이런 생각들을 해왔구나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그간 또 바쁘게 살아와서 티스토리 업로드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시간이 없었다기보다 맘에 여유가 없었고.. 생각도 못하고있었다.
소식 안올린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언제 다 올리지.?

티스토리는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몰래 작성하는 일기장, 수행한 활동과 결과물들을 정리하며 뿌듯해하는 공간이었는데.  몇달 전인가에 별 생각없이 친구에게 링크를 알려줬다. 바본가?! 상관없나 싶기도 하구.

귀찮지만 티스토리 글을 앞으로도 업로드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싶은게, 오늘 내가 예전에 무슨 활동들을 했더라 찾아봤는데.. 기억에도 없던 활동들이 막 있더라. 자잘해서 기억 안하고 묻어둔 것들이..
나중에라도 이런거 기억해서 어필하려면 꾸준히 상세하게 기록해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장기 기억력이 안좋아가지고 ㅡ. ㅡ

남은 3월도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아마 4월에나 업데이트를 좀 할수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살짝 정리해본 링크드인 링크나 올리고가야지
아 공지에 추가하면 되겠다!
https://www.linkedin.com/mwlite/in/evedayekim
사실 링크드인에 정리해둔것보다 한거 훨씬 많은데 ㅠㅠ
나중에 정리해야겠다.

앞으로도 파이팅!!!

# 유종의 미를 거두려 노력하자
# 늘 성장에 굶주린 사람이 되자. 배부르다고 느끼지 말아라
# 제대로 공부하고, 공부한건 머리에 붙들고있자
방금 든 생각이당

 

+ 아... 고등학생때부터 연고지 장학재단, 드림스폰 사이트 등등 매주 한번씩은 확인하면서 받을 수 있는 장학들 다 도전해봤어야했는데. 4학년 2학기때 깨달았네... 인생 다시 살면 진짜 받을 수 있는거 누릴 수 있는거 다 하면서 살텐데 TT 아쉽다 

 

가상환경 새로 만들때 

1. 가상환경 만들기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python=<파이썬버전>

env list : 가상환경 목록 확인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2. pip 설치 및 requirements.txt 설치

conda install pip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기재된 패키지 설치)

pip freeze > requirements.txt (가상환경에 설치되어있는 패키치 txt 파일로 저장)

3. jupyter-notebook 에 가상환경 연결 

pip install jupyter notebook 

pip install ipykernel

python -m ipykernel install --user --name <가상환경이름> --display-name <주피터에서 볼 이름-지정>

jupyter notebook 들어가면, new 에서도 커널 바꿀 수 있고/ 파일 들어가서도 kernel 탭 > Change kernel 에서 변경가능

4. 분석 완료 되었을때쯤 늘 requirements.txt 추출해놓고, 간략하게 파일에 대한 description 정리, 하드디스크에 넣어두기.

pip freeze > requirements.txt (가상환경에 설치되어있는 패키치 txt 파일로 저장)


기존에 있던 아나콘다 가상환경 다른곳으로 복사 옮기고 싶을때 

1. Conda env 를 yaml 파일로 export 하기 

conda activate envconda # 가상환경 이름이 envconda 일때
conda env export > envconda.yaml

2. yaml 파일로 콘다 환경 생성하기 

If you try to create anaconda environment to another machine, you should edit the envconda.yaml file's prefix to the another machine's anaconda3 directory. 

conda env create -f envconda.yaml
conda activate envconda

tip) If you encounter the "Resolve Package Not Found" error, remove the printed library list from the envconda.yaml file and re-try it. 

# 참고: 서버에서 로컬머신으로 업로드, 다운로드 하는법

다운로드 : scp  사용자명@서버주소:서버파일경로  로컬저장경로

scp user@remote.com:/home/test.txt /home/test.txt

-> 접속포트 지정 : -P 옵션 사용

-> 키 사용해 접속 : -i 옵션 사용

-> 폴더 다운로드 경우 : -r 옵션 사용 

업로드  scp  로컬파일경로  사용자명@서버주소:서버저장경로

scp /home/test.txt user@remote.com:/home/test.txt

tip) If it doesn't work for some reason, then just open the yaml file and copy&paste all library to the new file on the machine you want to use. kk


그 외

1. 가상환경 삭제 (문제 생겼을때 대비)

conda env remove -n envconda

2. 같은 머신 내에서 가상 환경 복사

conda create -n envconda_copy --clone envconda 

3. conda default version update command

conda update -n base -c defaults conda

12월 말에 한국에 돌아온 이후, 

1월 초까지는 이런저런 정리한다고 바쁘게 살았으니 이제 띵가띵가 논지 2개월이 다 되었다.

내일이면 벌써 3월 1일이거든.. 봄이 온다.

1월달 내내, 그리고 2월달 내내 놀았다.. 중간에 미루고 미뤘던 건강목적의 수술도 하고 영어회화 스터디, 화상영어두 하고.. 토플도 한번 보러갔다왔으니

막~ 마냥 논것만은 아니긴한데 ! 그래도 다른때보다 논건 사실이다! 소개팅도 하며 요즘 사람들 어떻게 사나 구경도 했고. 

그렇게 세상 구경을 하다가 든 생각은.. 사람을 만나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 

어디에서 세상 구경을 하느냐에 따라 보이는 세상, 사람들이 다르다.

각종 채널에서 사람들을 봐 본 결과 그렇다. 그리고 대부분의 채널은 배울 점이 없다. 특히 비대면-인터넷상이 그렇다.

스터디에서 만난 사람들이 좋았는데, 나는 일단 ㅠㅠ 돈 없는 가난한 대학생이니까,, 더 신청을 하진 못했다. 

언젠가 직장인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 막 할 수 있겠지? 젤 먼저 영어회화 스터디 ㅠ 신청하고 테니스 동아리 갈거다.

뭔가 색이 더 다채로워 지겠지?

생각해보면 직장인이 되어서는 그런 문화생활, 여가생활을 더 즐길 수 있을 것같고

지금은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걸 즐길 시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는 이렇게 공부하고, 뭔갈 해보고, 대외활동을 하고,, 대회를 나가고.. 논문을 쓰고. 이런 시간이 많이 없겠지. 내가 박사까지 하지 않는 이상. 

열심히 나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고,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고. 이런 시간을 즐기자. 뿌듯한 삶을 살자! 

지금은 하루하루 내가 원하는걸 하는 것들로 온전히 채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시간이니까.. 

 

내용이 좀 딴길로 샜는데.

아무튼 요즘 생각이 드는건 나 자신의 길을 가자는 것. 

멋있는 사람 대단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같지 않지 않나?

일반적이고, 평범하지 않으니까.. 대단하고 멋있는거지.

그래서 다른 사람들 생각, 가치관들과 비슷해지기보다는 그냥 내 마이웨이대로 내가 하고싶은 길로

내 페이스대로 내 방향대로 하는게 맞다, 그렇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좋은 환경에 있으면 사람이 물들 수 있다. 그렇다면

안좋은 환경을 벗어나려고 노력해야한다. 더 좋은 환경을 찾거나, 아니면 혼자 노력해야한다.

나는 나를 믿는다.

 근데 동시에 믿지 않는다!! 

나는 본성.. 성격이 약간 휙휙 바뀔 수 있는 스타일이니까

게으른 스스로를 계속 경계하면서 매일매일 내적, 외적 교양을 쌓아가야겠다. 


그리고! 늘 지금 이 순간에도 내 경쟁자들.? 나와 같은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분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그 분들의 성취를.. 내 지인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위해서는 나도 노는게 아니라, 동시에 뭐든 열심히 하고 있어야 하며 성과가 있어야 한다.

그들의 성공이 부럽기만 하지 않으려면, 나도 꾸준히 성장하려고 노력해야겠지.

지난날보다 못할거란 두려움 없이 늘 내가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 . 

열심히 하자 뭐든. 놀기만 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으면 밤에라도 동방가서 드럼으로 풀공,, 새벽산책하공,, 그래야겠다.

뭐든 마음이 편하려면 노력하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당장 내일이 마감일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미친듯이 하자.. ㅎㅎ 안그러면 매번 미룬다 ㅡㅡ 

뭐든 개총이라던가 놀러자가는 말이라던가 이런데 참여하고 싶어도,

지금 내가 할 일을 미리미리 잘 해둬야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갈 수 있다.

그러니 제발 미리미리, 꾸준히, 성실히, 노력을 들이고 있자.

지금 당장의 성과가 안보이더라도 마음을 다잡고 파이팅.

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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