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5월~ 2024년도 3월달까지의 세부 계획과, 2026년 및 그 이후까지의 대략적인 계획 수립이 끝났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지면서 수립하다보니... 계획이 엄청 많아졌다. 그전 포스팅에 올렸던건 새발의 피... 빙산의 일각..

거기에서 꽤나 추가되는 등 많이 바뀌기도 했다. 

향후 10년은 바쁘게 살겠구나.. 근데 또 그런 삶이 행복할 것 같다. 

대학 생활이 끝나가는구나. 곧 졸업이다.. 

졸업이 가까워지니까 너무 고려할게 많고 생각할게많고 할 것들도 많구.. 

아무튼 앞으로의 1년은 최대한 이것저것! 밑져야 본전이다! 하면서 도전해보려 한다.

다 실패하게 되더라도, 다음년도에 또 도전할 수 있고, 실패의 경험을 살려 다음 년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8-90살까지 살게될텐데 반년, 1년 정도는 가능성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후회는 없을 것이다.

도전하는 삶, 적극적인 삶을 살고싶다.  요즘에 주목하게 되는 키워드는 "적극성"... 뭐든 적극적이게 임하는게 좋은 것 같다.

일단 전체 일정을 확인해두었으니, 이제부터는 조금 안심을 하고, 하루하루에 집중하며 한 차례씩 채우며 발전하는 일상을 살아가야겠다. 

1월~2월은 정말 놀기만 했고.. 3~4월은 애매하게 지냈는데, 오늘부터 (4.28) 는 정말 열심히 임해야겠다. 특히, 5월~7월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는 다 인턴하며 지원하는 것이고.. 5~7월의 내 행실에 따라 또 달라질거니까 ㅠㅠ 하.. 

5월~6월말 까지는 진짜!!!!!!! 제일 열심히해야할시기. (사실 1월~4월도 젤 열심히해야할 시기 였는데.. 날렸다.)

7월달은 고민이 되는 시기.. 

1~4월을 다시 살고싶다. 중간고사 2과목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연구 진전도도 그렇고..

다른것에 관심팔지말고, 이제부턴 정말 하고싶은 것을 열심히 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해야겠다. 

 

아 그리고 최근에 ㅠㅠ 너무 당황스러웠던거

작년 여름~겨울에 다녀왔던 미국 퍼듀대학으로의 연구인턴... 그때 J1 비자를 발급받고 나갔는데

그게 알고보니 two-year residence requirement 가 있었다. (212a ??)

DS-2019 에는 non-subject 였는데 passport의 visa stamp 에는 내가 subject 라고 나와있었다. =_=.... 실수한건가?

다른 동기는 stamp에도 non subject로 찍혔다 하던데.. (사람마다 또 다를 수 있다고는 들었다.)

주한미국영사관에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DS-2019가 기준이라고 하는 것 같긴한데.. 

근데 나는 어짜피 미국으로의 취업이 아니라 유학을 원하는 학생이니, J1이나 F1 비자를 발급받을것이기 때문에 해당하지않아 상관없다. waiver 도 필요없다.

암튼 처음 2년 의무기간 있는걸 알았을때 너무 깜짝놀랐다.. 내 모든 계획이 엉크러질수있어서.. 근데 아니여서 다행이다 ㅠㅠ 그냥 기분좋게 모국이 내 능력을 원해서 날 붙잡아놓으려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내맘대로 생각하기)

 

이제 할거 하러 가야지 ~.~ 최근엔 불안함때문에 너무 계획만 짜다보니.. 슬슬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파이팅 , ,,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