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이자는 다섯 등분하여 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 화학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이나 개발을 한 사람,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사람, 문학 분야에서 이상주의적인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사람, 국가간의 우호와 군대의 폐지 또는 삭감과 평화 회의의 개최 혹은 추진을 위해 가장 헌신한 사람에게 준다.

 

6개의 분야 

노벨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으로 기존의 자연과학 5개 분야에서 추가된 6개 분야에서 시상 

사실상 다음의 분야를 포함한다고 함

노벨 생리+의학+생태+식물학+의료제품개발 등

노벨 물리+지구과학+천문학

노벨 화학 + 지구과학일부

노벨문학/평화/경제학.

이름에 특정된 분야가 아니라, 관련한 넓은 분야에서 수상됨. 수학은 필즈상/아벨상/울프상 등 여럿 존재하며 그 권위는 거의 노벨상에 준함.

 

수상자

국적 불문 선정. 1개의 상에 대해 최소1명~최대3명 수상. 개인에게 주는 상이며 평화상은 단체도 받을 수 있음.

살아있는 사람만 시상. (수상자 발표 시점 기준, 수상 확정 후 사망은 상관없음)

1년 내에 상을 받아야하며 6개월 이내에 수락 강연을 해야함. (형태는 정해진게 없음)

후보는 심사위원들이 올해 받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적어내는 형식으로 결정. 

 

수상자 발표 

시상식 약 두 달 전인 10월 첫 월요일을 기준으로 평일마다 하나씩 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평화-경제학 순서대로 오전 11시-오후1시(한국시간 저녁6-8시)에 공식 발표되며 유튜브로 생중계 및 녹화 업로드 됨. 

 

시상식

매년 12월 10일, 노벨의 기일에 시상함. 평화상- 노르웨이 오슬로, 나머지 -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상. (노벨이 살던 곳, 추후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분열됨)

드레스코드 엄격 남성 연미복, 여성 이브닝드레스가 원칙이며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는 것이 가능. 수상자들은 스웨덴/노르웨이 국왕에게 메달과 상패를 수여받음. 끝나면 기념만찬이 열리며 왕과 왕비 대면. 

수상자들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 모여 각자의 연구성과와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Nobel Mind 가 열림. 

이후 각 수상분야 주관처에서 여는 성녀 루치아 축일 (12월13일) 행사 참여., 고국으로 돌아가 수상강연을 하고 정부,기업,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몰려오는 초청을 받으며 인류 학문과 평화 발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살게 된다. 

 

메달

물리/화학/생리희학/문학상 메달은 뒷면에 수상자의 이름을 새기고,

평화/경제학상은 테투리에 새김. 

 

상금
노벨이 남긴 유산 및 이자로 분할하여 지급. 노벨재단에서 노벨의 유산을 토대로 여러 사업을 진행 및 투자하여 예산 확보한다고 함. 어짜피 노벨상 수상자가 되면 엄청난 명예와 각계각층의 각종 지원이 따르고, 전 세계의 온갖 명문대학에서 제발 우리 대학 교수좀해달라는 러브콜이 밀려오며 테뉴어를 받는 정식교수로 임용되기때문에 상금 금액은 큰 advantage가 아님. 노벨상의 가장 큰 장점은 "돈 걱정 안하고 하고싶은 연구를 맘껏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도 있음. 

암튼 현재 기준으로 1,000만 스웨덴 크로나 = 115만달러 = 23년기준 한국돈 14억 8,925만원 정도 지급됨. 

노벨상은 한국 국적자가 받으면 소득세법에따라 세금없이 실수령 할 수 있음. 

 

기타 상 (다음 권위)

AUTSE 젊은과학자상,  래스커상울프상, 카블리상,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상 등 (나중에 찾아볼것, 노벨상 하위 권위 시상)

 

우리나라 현황

노벨상 (평화상 제외) 과학계열 수상자 0명

심지어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등도 0명 

그 외 수학상인 울프상, 가우스상, 아벨상, 네반리사상 등 0명 

IMF 기준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가운데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나라는 그리스,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대한민국 뿐이며 앞의 세 나라는 인구가 적기때문에 불리한 면이 있단점을 감안하면, 한국 체급의 선진국이 과학 부문 노벨상이 없는 것으로는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

그만큼 압축성장을 위해 극도의 빠른 추종자 전략을 취했음을 대변하는 증거이기도 함 ㅇㅇ... "패스트팔로워" 전략.

이런 상은 단기간의 뛰어난 실적을 보고 주는 상이 아니라, 최소 수십년간의 업적을 평가하여 주는 상 

기초과학 뿐 아니라 과학기술개발 업적에도 수여중. 둘다 미흡한 우리나라..

 

노벨상 통계

최연소 생리의학 수상자는 1923년 인슐린 발견으로 상을 받은 캐나다의 프레더릭 밴팅으로 32세였다.

최고령 수상자는 87세였던 1966년 상을 받은 미국의 페이턴 라우스. 

최다 수상 국가는 미국. > 넘사 > 영국. > 독일/일본/프랑스.. 순이다. 

2020년 기준 10년간 노벨상 수상자 7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 37.7세에 핵심 연구를 시작해, 55.3세에 완성하고, 69.1세(빠르면 50대, 늦으면 8~90대) 에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연구 시작에서, 노벨상 수상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2년이다. 

2021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한국인 최초 수상

유력후보로 선정한바 있으며 생리의학부문에서는 한국인 최초였으나 2022년 7월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은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 이 세 분야에선 간혹 한국인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문학상/평화상/경제학상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평화상은 남북분쟁지역인 우리나라가 받을 수 있는 유력한 상이기도 하지만(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한바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절대 못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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