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대학원 장학은 웃긴게 훌륭한 연구자 양성, 노벨상 수상자 양성이 목표라면서 

왜 죄다 전 과정 총 학점 제한 걸어놓냐?? 

학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구 능력, 연구 실적, 창의성, 진취성, 논리성, 추론력, 연구분야에 대한 열정, 이해성, 자기소개서를 통한 미래 발전가능성 등이 가장 중요할텐데...  

예로, 대충 공부하다가 갑자기 꿈이 생겨서 도전한 학생, 그 이후 연구실적 뛰어나고 성적도 잘받는 경우는 어떡하라고?

수업 및 시험은 잘 못보는 학생이나 추론/논리 등 연구적 능력이 뛰어나 학계를 뒤흔들만한 논문을 써내리는 학생이라면? 

성적이 좋다고 노벨상 탈 수 있는게 아니고, 사실 그 외적인것들보다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라고 본다. 

공부는 미리 누가 연구해둔것을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고, 시험은 그저 학습한 것을 잘 학습했나 치르는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연구와는 그 결을 달리한다.

연구는 나아가 새로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발견하는,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능력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성적이 높은 학생은 당연히 기반 지식이 잘 다져있겠고 활용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 본질적인 것은 연구자로서의 자질이란 뜻이다.

따라서 훌륭한 연구자 배출 및 지원이 목적이라면 그 연구자의 자질을 먼저 보아야 할 것이다.  

 

관정 어쩌고 장학재단 이런애들은 노벨상 수상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석사 장학생은 학부과정 일정학점이상, 박사 장학생은 학부+석사과정 각각 일정학점이상으로 제한걸어놨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즉 지원대상을 선발하는 방법을 목표에 맞지않게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노벨상 수상자 양성이 목표인가? 그렇지않다고 본다.. 그랬으면 저런 조건을 붙일 수가 없지 아인슈타인도 지원못해서 떨어질듯

지금의 장학재단은 설립취지가 어땠든 그 목적이 희미해진채 그냥 성적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장학프로그램으로 바꼈다.

이런저런 역량 하나하나 확인하고 글 읽어서 뽑기에 시간이 사실 오래걸리니까 성적으로 짜르면 젤 편하지 뭐 명분도 있고   (모든 지표를 파악하는것은 사실상 시간적 등으로도 불가능하며 객관적으로 보기 힘듬, 단 연구실적 관련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그럼 차라리 그냥 목표가 성적우수 학생들을 칭찬해줄겸 지원한다고 해라 거창하게 노벨상 수상자 양성이 목표라하지말고  

난 어떤 프로젝트나 일을 할때, 사람들이 설정한 목표에 맞지않는 방법을 제안하거나 쓰고있으면 짜증이 나더라

그래서 써봤다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2~30년내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할거임, 당당하게 이 말을 할 수 있을때까지 흰색 비공개처리 )

 

.

.

암튼 장학 지원할만한 곳을 추려봤다. (지원 시기별 나열)

가능하면 저소득층이어야하거나 최상위학점이 필요한건 거의 제외했다.

꽤 오래걸려서 직접 검색하며 추린 리스트인데 진짜 알짜배기 정보인듯 !! 

 


1) 우인장학재단

- 1~2월중 접수 (지금 진행중인듯?)

- 중/고/대/대학원생 대상

- 저소득자/성적우수자/봉사우수자/예체능도전자

- 1년지원, 학자금 전액 및 학습지원비 300만원 

-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추천서 필요)

- 성적증명서는 직전학년 1, 2학기 학점 최소 3.0/4.5 이상이어야 함 

https://www.wooin.org/v2/view/recruit/guideline.php

 

우인장학재단

우인장학재단 소개, 장학사업 및 지원신청 안내

www.wooin.org

 

2) 최경주-SKT 희망장학생 모집 

- 2월초~2월중순 모집

-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재학중인 학생

- 대학원생 기준 최대 4학기, 학기당 400 지원. 

- 성적 4.5기준 3.5이상

http://www.kjchoifoundation.org/notice/notice/read.jsp?reqPageNo=1&no=5#02

 

최경주재단

최경주재단이 2024년에도 여러분의 꿈을 향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최경주-SKT희망장학생은 전문인으로서의 역량과 인성을 갖춘 우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 모집 기간 : 2024. 2. 1(목) ~ 2

www.kjchoifoundation.org

 

3) 대통령과학장학금 2024년도부터 대학원생 확대! 따끈따끈한 소식.. 

-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 박70(월200) 석50(월150) 

- 3월중순 서류심사, 3월말 심층면접 및 최종선발

- 백분위 기준 평균 92점 이상 또는 4.0이상/4.5만점(3.7이상/4.3만점)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5356

 

대학원생도 ‘대통령과학장학금’ 받는다…올 봄학기 즉시 지원

정부가 올해부터 대통령과학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로 확대해 이번 봄학기부터 즉시 지원한다. 이에 박사과정생 70명과 석사과정생 50명 등 총 120명 내외로 장학생을

www.korea.kr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29&mPid=224&pageIndex=&bbsSeqNo=100&nttSeqNo=3178613&searchOpt=ALL&searchTxt=

 

4)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미래산업인재 대학원 장학생

- 3월 말 ~ 4월 중순 선발 

- 온라인 인적성/ 전공면접/ 인성면접 

- 등록금 전액 + 학습 지원비 240만원/학기 + 국제학술대회 및 글로벌우수장학 + 해외진출장학생장학

- 석/박/석박통합 신입 및 재학생

- 지원가능대학 정해져있음

-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기후기술및에너지 분야만 선발 (전공구분없이 해당분야연구)

- 전체 학기 백분위 성적 90점 이상, 신입 - 학부/석사 졸업평점/ 재학- 재학전체평점

-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7구간 이하, 7,314,435원 이하)

- 토익 850 이상 or 토플 90 이상, 토스 150이상, 오픽 IM3 이상, 등,, 

https://www.cmkfoundation-scholarship.org/FutureGraduateApply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 사업

각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라인 장학생 선발, 운영 사이트

www.cmkfoundation-scholarship.org:443

 

5) SBS 문화재단 스칼라쉽

- 모집 4월 중순~5월 초, 발표 7월 중순

- 학위 1학기 혹은 2학기 재학중인 학생 (휴학x)

- 지도교수 추천, 타 기관 지원 받지않는 분 (인건비 제외)

- 석박통합/박/석사

- 최대 9,700 만원

- 국내 및 해외 대학원도 선발 (해외기준 총 USD 332,500)

- 자소서, 연구계획서, 학부 및 대학원 전체성적증명서, 경력 및 수상실적 증명 증빙서류, 지도교수 추천서

https://foundation.sbs.co.kr/scholarship/introduce/

 

SBS문화재단

SBS문화재단 스칼라십

foundation.sbs.co.kr

 

6) 일운과학기술재단 장학생

- 서류접수 9월초~9월중순

- 석/석박통합/박사과정 재학생, 전공 제한없음 (포닥불가, 재직자불가, 타장학금수혜자불가)

- 서류심사 / AI역량검사 / 면접심사

- 최종 합격자 11월 중순, 수여 11월말~12월초

- 지원기간 최대3년, 최대 2,000 만원

- 지원서, 성적증명서, 지도교수추천서, 연구계획서

- 희망(성적만?)/ 나눔장학(성적+소득분위?)

http://www.ilun.or.kr/korean/notice/view.asp?class=1&cd=357&no=357

 

일운과학재단

제 목 2023년 일운과학기술재단 장학생 선발공고 2023-08-31 2023년 일운과학기술재단 장학생 선발공고 1. 선발분야 및 규모: 0명 내외 가.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 나. 선발 대상 : 국내 대학 석사과

www.ilun.or.kr

 

 

7)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선발

- 11월초~11월중순 지원신청

- 2월 말 장학증서 수여 

- 대학원 성적 3.82/4.3 이상

- 학기당 1.000 만원 지원, 최대 8학기 지원 석박통합기준 (학술활동비/ 생활비 형식)

https://www.asanfoundation.or.kr/af/foundation/notice/afFoundationNoticeDetail.do?pageIndex=1&idx=11227&noticeTypeClsf=N&searchCondition=&searchKeyword=

 

2023년 국내·해외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선발 안내 | 공지사항 | 재단소식 | 아산사회복

  ※ 첨 부 : 2023년 국내, 해외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선발 요강 ☞ 선발 요강 및 양식 다운로드  [바로가기] ☞ 지원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 국내와 해외 모집기간이 상이하므로 지

www.asanfoundation.or.kr

 

 


참고. 

대학원 외부장학 정리된 글,

여러 종류 서술되어있으나 하나하나 직접 찾아봤을때 기재된 내용과 세부사실이 종종 달랐음.

목록만 알고 세부적인 정보는 직접 찾아보는 것을 추천 ! 

https://phdkim.net/board/free/5540

 

국내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한 외부 장학금 리스트 (학점과 분위 안보는 장학금 포함) - 김박사넷

<div class="kvgmc6g5 cxmmr5t8 oygrvhab hcukyx3x c1et5uql ii04i59q" style="overflow-wrap: break-word; margin: 0px; white-space: pre-wrap; font-family: ...

phdkim.net

http://krgs.org/index.php?mid=janghakinfo&document_srl=2784

 

장학정보 - 대학원생에게 해당되는 장학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분 관련기업 기관명 설립일 대상 자격요건 지급규모 선발시기 추천방식 장학종류 SITE 관계부처   국가보훈처 1961년 대학원생 국가유공자 학기별 30만원 매년4월,9월 우편/방문접수 국내장학

krgs.org

https://memory4seokta.tistory.com/119

 

대학(원)생에게 도움이 되는 월별 외부 장학금 모음

안녕하세요 순열이의 연습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생 외부 장학금 소식 월 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학금이라 하면 공부를 잘해야, 성적을 잘 받아야지만 받을 수 있는 줄

memory4seokta.tistory.com

그 외 링커리어, 드림스폰 등 장학금 관련 사이트와 본인 학교에 올라오는 장학 공지를 확인해보자

나도 카이스트 포탈 정보를 뒤져볼 필요가 있을듯 좀 시간날때   -> 확인해봤는데 딱히 뭐 없음. 인터넷에 정보가 더 많음... 일 못하는듯 

지금 더 찾기는 기찮당

 


 

번외 1.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우십 (신진교수대상)

- 임용 36개월 이내 국내대학 혹은 1년 이내 임용예정자 신청가능

- 7개분야 20명 내외

- 연간 50백만원 2년간 총 100 백만원 지원 

https://www.postf.org/science/business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은 국내를 너머 아시아로 넓힌 글로벌 장학∙학술∙문화사업을 통해 인재육성, 아시아 네트워킹, 참여와 나눔의 글로벌 공헌과제를 '행복한 짐'으로 짊어지겠습니다

www.postf.org

 

번외 2. 카이스트  장영실 펠로우 프로그램

https://portal.kaist.ac.kr/ennotice/notice/11707872887749

 

https://iam2.kaist.ac.kr/#/commonLogin?sso_type=S¶m_id=aOsbPJQR6ZD

 

iam2.kaist.ac.kr


대충요약

최경주-SKT 희망장학생 학기당 400
대통령과학장학금 월150 학기당900 

(3월)
현대차정몽구 학기당240

(8월)
아산사회복지재단 학기당1000

--
(5월)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 약월150 약학기880 

(8월)
한국고등교육재단  The way to stockholm 
*1저자 마니써야됨 

#/ 23.7월~ 인턴, 24년 석1, 25 박1, 수료/ 26 박2(수) ~27 논문 / 28년초중 졸업 ( 내나이 29살 초..)

 

1) 미국 CMU (Carnegie Mellon University AI 집중 교육 프로그램) 파견교육

(학부생의 Purdue K-SW square 와 대응되는 프로그램)

- 모집 1월초~2월말 (-> 25년 1월 지원예정 -> 25년 중~26년 초에 박사1년차 중간 신분으로..? 혹은 26년 1월 지원시 26년중~27년초에 박사수료 신분)

- 필기(수학 - 선형대수, 미적분, 기본 확률 등) 및 실기 (컴퓨터 - Python 기초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 영어면접 (SW, 수학지식, 지원동기, 영어능력 평가)

- 교육기간 : 2024. 9월 ~ 2025. 2월 (최대 6개월) *매년 진행되고있음

- 지원자격: 국내소재 석박사 대학원 재학생, 청년 ICT분야 프리랜서, 자립준비청년

- 코스웍(4개월, AI/머신러닝/자연어처리), 프로젝트(2개월, AI이론통합및구현, 팀프로젝트)

- 지원내용 (교육비, 체재비, 항공비, 보험료 등 약 5,500만원수준) *항공비예약 및 숙소계약은 본인이 진행 (나중에 지원받는건가?), 매월 약 200만원정도의 생활비 지급으로 실비지원이 아님. 추가비용은 자비 

 

2) 캐나다 U of T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프로그램) 파견교육

- 모집 5월말~6월말 (CMU 안되면 25년 6월 지원예정 -> 25년 말~26년중순에 박사 수료신분)

- 수학/프로그래밍 시험/ 영어면접 -> 최종선발 8월초

- 교육기간 2023년 12월말 ~ 2024년 6월 (최대 6개월)

- 지원항목 교육비,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약 5,500만원 수준)

- 필수2과목(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 선택 2과목 총 4과목 수강후 팀 프로젝트

- 요건 : CMU와 동일

(CMU와 UofT 프로그램은 둘다 서강대 주관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음. )

 

3) 한국고등교육재단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 23년 8월 초~9월 초 선발

- 노벨과학상 (생리의학, 물리, 화학) 관련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 2023. 12.5~12.12 스톡홀름 활동, 프로그램 참가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 지원

- 여긴 장학 및 해외유학 등등 지원이 많다. 나중에 찾아볼것, 주기적으로 새로운 공고 확인할 것

- https://www.kfas.or.kr/bbs/board.php?bo_table=kfas_whats_new&wr_id=57

 

2023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최신 뉴스 | 한국고등교육재단 공식 웹사이트

2023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최신 뉴스 | 한국고등교육재단 공식 웹사이트 | KFAS 레이아웃입니다.

www.kfas.or.kr

 

 

 

4) 참고하면 좋을 사이트

3-1. 한국연구재단 사업공지 : '파견', '연수', '대학원생' 등 검색하면 1년에 4개정도는 나온다.

대충 상하반기에 한번씩 미국2번 캐나다2번 올라오는듯

https://www.nrf.re.kr/biz/notice/list?biz_not_gubn=guide&menu_no=362&page=1&nts_no=&biz_no=&search_type=NTS_TITLE&search_keyword1=%EB%8C%80%ED%95%99%EC%9B%90%EC%83%9D

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공고 : '파견' , '연수', '대학원생' 등 검색

지금은 CMU랑 UofT만 보이는데 원래 CMU만 있다가 최근 UofT가 추가된거라

앞으로도 새로 만들어진다면 확인할 수 있을듯? 

https://www.msit.go.kr/bbs/list.do?sCode=user&mId=129&mPid=224&pageIndex=1&bbsSeqNo=100&nttSeqNo=&searchOpt=NTT_SJ&searchTxt=%ED%8C%8C%EA%B2%AC

 

5) 그 외 

(과기정통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산업부) 혁신성장 글로벌 인재 양성·에너지신산업 글로벌인재양성

(복지부)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등등이 있다. 위의 3개도 대강 찾아봤는데 저 사업을 딴 기관이 어떤 프로그램 진행중인지를 알아봐야할듯. 

단, 사업 전 기간에 걸쳐 위의 사업 중복 수혜자(파견)는 중복 수혜 불가함.

또, CMU(AI 집중 교육 프로그램) 수혜 시 U of T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중복 수혜 불가. 

 

시간이 없어서 대강만 알아봤는데 분명 더 있을 것이다... 

나중에 찾아보고 추가해야지 (혹시 더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공유!! )

나는 아마 석사 먼저 끝내구 박사 시작 이후에 지도교수님이랑 상의를 하고 2025나 2026년도에 갈 것 같당 

(목표졸업이 2028년 2월인데 가능할지.. )

 

 

 
1. 갈등 발생 후 대처> "원인분석을통해 논리적 결론내기"
1-0. 의견불일치가 발생한 순간임을 빠르게 인지하기.
1-1. 갈등의 처음 시점으로 되돌아가기
1-2. 이야기한 기억을 곱씹으면서 객관적인 논리상 무엇이맞았는가 확인
1-3. 반드시 해당 주제에 대한 결론을 내고 상황끝맺기
( + 회피하지말고 언제나 객관적인답변말하기. 인정할 줄 알아야한다.)
 
2. 갈등 발생 전 미리> "생각을단조롭지않게/늘 뇌를사용하기"
2-1. 대화할때 3안 뜨고있기... 대화과정을 계속 기억하여 방향성을 잃지않고 균일하게 이야기 이어나가기
2-2.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내 말이 어떻게 들릴까를 고려하여 대화하기 
2-3. 상대방이 말하는것+ 과거에 내가한 말들을 토대로 상대방의 감정, 말에 내포된 의미, 이 말을 하는 이유 등 추측해서 염두에두고 말하기 
*3안: 객관적 시각에서 나를 바라보며 기록하고 있는 눈 
 
tips. 
+1. 그 방향성으로 계속 이야기를 풀어갈것이아니라면 처음부터 안꺼내는게 나음. 중간에 노선을 바꾸면 안됨. 말이 왜곡되어 들릴수있는 경우의수 포함
+2. 그때그때 그럴듯하게 나에게 유리하게 말하며 끌고오기보다(조심) 과거의 대화내용을 토대로 논리적이게 생각하며 대화할것   
+3. 갈등이 발생했을때 되짚어보는과정에서 속상/짜증/화남 등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기 (말투 등 조심)
+4. 발생된 갈등을 잘 파악 및 결론지어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이 대화의 궁극적 목적임을 언제나 기억하기 
 
총정리
갈등은 생각의 다름에서 비롯된다. 이 다름은 가치관의 차이나 오해, 논리적 오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무엇이든, 갈등 상황 중 나누는 대화는 다름의 원인을 함께 잘 파악하고 결론지어 앞으로 똑같은 갈등상황이 발생하지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공통된 합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 외 배운 것 (for 인간관계) 
1. 일방적으로 통보하지말기. 대화로 충분히 이야기 나누기. 특히 섣불리 헤어짐을 말하지말것.
2. 무언갈 행동/말 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고 하기.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기.
3.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행동을 하기. 너무 솔직한것도 좋지않음. 적절히 빈말을 해야할 때도 있고 듣기안좋은말은 굳이할필요없음. (나는 원래~~ 이런말 X, 너한테만 이런다 O)
4. 상대방 말을 (내가 관심없는것이더라도) 귀기울여 들어주고 계속 질문해주기. 즉 내가 상대방편이라는 인식 심어주기. 그 후에 내 이야기를 하기
5. 여러 반응을 보고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가 유추될 수 있음. 이런것까지도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므로 조심하기. (바로바로 당연하지/알겠어 라고하기..)
6. 상대방에 반대되는 내 의견을 말하고 싶을땐, 먼저 상대방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보고, 과거 대화들을 정독하고,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자신이 있을때 시도하기.  
7. 믿을 수 있겠다 느껴지는 상대방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모습 보여주기, 섣불리 헤어짐을 불안해하지않기. (-> 상대방이 보여준 좋은 면모, 나를 향한 마음들을 모두 부정해버리는 바보같은 짓 하지말기)
8. 트라우마, 안좋은 기억들이 있다면 먼저 모두 인정하고.. 극복한 후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것. 새 인연에게 영향을 끼치면 안됨. 혹은 엄청난 노력을 할 것
9.  마음 표현은 언제나 듬뿍, 상대방이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여 최고로 잘해주는게 좋음. 괜히 무의식적으로 밀당 하지말것
10. 이성문제는 무조건 최대한 조심하기. 시선(옷 등)부터 행동거지(미소 등), 연락, 옆자리 등등 무슨 관계든 이성이면 무조건 매우매우매우 조심. 과거 애인들과 있던 얘기도 하지말것. 특히 좋은얘기X 나쁜얘기일때만 할것
11. 상대방의 가치관은 나와 정말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보통 상대방이 내게 바라는 모습은, 상대방이 날 대하는 모습과 동일하다. 그렇기때문에 상대방이 날 어떻게 대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해서 그 모습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이 불만을 표출한 부분에 대해서.

tips.
+1. 아무리 상대방에게 빠져도 내 업무를 제대로 하고, 하던 자기개발/관리도 열심히 하자. 무엇보다 나 자신이 최우선이여야 매력적이며, 나로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2. 너무 마음을 다주지말고 최소한의 방어장치는 만들어두는게 낫다.
+3. 사람의 촉은 무시하면 안된다. 무섭도록 맞는 경우가 많다.
+4. 헤어짐이 힘들더라도 결국 시간이흐르면 잊혀진다. 그리고 꼭 그 사람이 아니어도 세상엔 날 사랑해줄, 내가 사랑할 이성이 많다. 헤어짐을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묵묵히 자기관리/개발을 열심히 하고있으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 또는 재회의 연락이 오던가..

총정리
상대방에게 내 좋은 면모만 보여줄 수 있도록 말/행동할 것.  즉,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배려할 것.


 
이걸 매일매일 읽어보고 숙지할 것..
마음에 드는,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인연을 만났다면 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지만 인간은 분명 발전할 수 있는 동물이다...!!!
생물학적으로도 그렇고, 지식과 문명 또한 이만큼 발전되어왔으니 그것이 바로 증거다.
그만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소중한 인연을 위해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 
이 노력은 나아가 앞으로의 내 인간관계, 나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ㅎㅎㅎㅎ~
교수님께서 연구실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해주셨당
계속 고민이 많던 프로젝트가 나덕분에 이렇게 마무리단계까지 와서 너무 기쁘시다공...
ㅎㅎㅎ~ 
앞으로도 더더 열심히 해서 연구실에 제대로 된 도움이 되는 학생이 되어야지
생각할 부분이 아직 많으니까 마무리까지 파이팅
내가 석박사 기간 중 연구하고 싶은 분야도 더 생각해봐야하구..
정말 입학 전에 먼저 오길 잘했다! 
교수님께선 내 의견을 적극 수용해주셔서 너무 좋다
내 생각을 신뢰해주시니까 더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진행하는 연구 관련해서 진짜 사소한 부분들도 내게 먼저 의견 물어봐주시고 진행해주신다.... ㅠㅠ 
진짜 연구실 잘왔당. 연구는 어짜피 잘 할거니까 나만 열심히 공부하고 더 배워가려고 노력하면 될듯.... 

난 어느 집단에 있든 늘 맡은 일 잘한다는 칭찬만 듣는 것 같다.
좀 게으른게 문제지만 그래도 밤샘스퍼트로 꽤 메꾸니까...
솔직히 게을러서 부족한 시간을 나름 좋은 머리와 테크닉, 집중력, 끈기로  메꾸는듯
내가 부지런한 성격이었으면 진짜..... 갓생살았을텐데

나중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사람들만 모인 집단에 가서도 잘한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 열심히 경험 쌓아놔야지!
먼가 나중에는 여러 부분, 여러 토픽에 대해 가장 논리적인 방법론을 정립한 사람이 되고 싶다.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그게 나의 삶에서 재밌고 보람찬 일일것 같다


환절기 조심해야된다
나는 특히 목이 약한데
일교차 심한날에 얇게입고다니면 감기를 쉽게 걸리는 것 같다..
한두달전에도 그리스에서 독감옮아서 너무힘들었는데
이번에 또 목감기걸렸다
그나마 그때보다 훨씬덜아프긴한데
아플때 푹쉬어야낫는다구 약속다취소하고집에만있으니까
너무쓸쓸하다
할것도많은데 내버려둔상태고.. 정말스트레스받네
하.. 나요즘왜이럴까 왜이렇게게으를까
앞으로 월to금 9to6 일찍일어나서일하고퇴근하는 정석적인삶을살아야겠다.. ㅡㅡ
그래야맘편히놀겠지
하.... 추석때도많이해둘라햇는데
스트레스받아서 더 몸도나빠지는거같기도하고
요즘은 웃을일이나 행복한일이없네
사람들속에서 살아가는 다른사람들이부럽다
대전에서 친구 많이만들어둬야겠다
근데 어디서? ㅠㅠ 마음맞는 사람찾기 정밀 힘들텐데.
그냥 지친다


 

역시 국내 박사학위 1개 (바이오및뇌공학, 카이스트예정) 와 함께, 해외 박사학위 1개 (컴퓨터공학, 미국 ?) 도 갖고있는게 좋을 것 같다. 

나중에 교수임용/연구원취직 등에도 분명 유리할거고, 바이오+컴퓨터공학 둘 다 공부하며 융합연구를 하고싶은 나의 커리어에게도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혹시나 미국 등 다른나라에서 job 을 구하게 된다쳐도 해외 학위가 있는게 좋겠지.. 카이스트가 한국에서 젤 좋은 대학원이긴 하지만 외국사람들은 잘 모를듯 

인터넷에 좀 검색해보니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몇몇 교수님/박사님들도 다른 전공의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또 직장을 다니시며 다른 해외 대학 박사과정에 등록하여 (독일같은 학비가 없는 대학) 방학때마다 지도교수님을 뵙고오고, 논문을 써내는 식으로도 박사 인정을 해준다고도 하고.. 흠.. 

또, (타전공이긴 하겠지만) 석+박사학위를 갖고 또 한번 박사과정을 하면 시간도 많이 단축될 것이고.. (3~4년정도 예상?) 

추~~후에 내 능력/기술/역량이 필요한 연구실을 잘 찾아보고 교수님과 이야기해보고 월급여 등 결정하면 될 것 같다.

뭐 박사학위를 해외에서 하나 더 받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하고싶어서 인 것 같다.

국내에서만 박사학위따면 평생 해외박사학위 가지고있는애들이 부러울듯. 그러면 따야지.

카이스트 박사 끝나고 바로 풀타임으로 따러갈지, 아니면 뭐든 직장을 다니며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볼지가 고민이지만

아마 박사 끝나고 또 풀타임 박사로 따러가지 않을까 싶다. 한번 할때 제대로 하나에만 집중하는게 좋아서.. 

그러면 박사 2개 다 땄을때 한 30대 초중반이겠지( 24(현) + 5 + 4 = 33?)

두 번의 박사과정 하는동안 제대로된 연구 많이해서 퀄리티높은 논문을 많이 냈다면... 바로 프레쉬박사로 교수 임용될 수 있을수도.. (연애랑 결혼은 언제하고 돈은 언제모으징?? 사실 그런 현실적 이유때문에 포기하는것보다 공부를 더 하는게 더 행복할듯.. 정 사람 없으면 평생 연구하면서 혼자 살지 뭐..^^; ) 

만약 박사과정 끝나고 좋은 미국대학으로 포닥갈 기회가 있다면 걍 포닥갈수도 있고 뭐..

가고싶은 곳은 미국 대학이다. 아님 언어로 영어만 쓰는나라. 그치만 웬만하면 미국.

대충 미국 대학들의 2024년도 기준 세계 랭킹을 보면.. 

QS 세계랭킹

1 MIT /4 Harvard / 5 Stanford / 10 UCB / 11 University of chicago / 12 pennsylvania / 13 Cornell / 15 Caltech / 16 Yale / 17 princeton University / 23 Columbia University / 28 Johns Hopkins University / 29 UCLA / 32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 33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38 New York University /47 Northwestern /52 Carnegie Mellon University/ 
(한국: 서울대 41/ 카이 56 / 고려대연세대 70위권/ 포항공대, purdue 100/ 성균관한양/ 경희 332/ 이하생략)
The 세계랭킹 
Stanford/ MIT/ Harvard/ Princeton/ Caltech/ UCB/ Yale/ UC/ Johns Hopkins/ Pennsylvania/ Columbia/ UCLA/ Cornell / Michigan-Ann Arbor/ Carnegie Mellon/ University of Washington (한국: 서울대 62/ 연세 76 /카이 83/ purdue 86/ 성균관 145/ 포항공대 149/ 고려대 200/경희 251-300위권/ 한양 300/ 이하생략) 
US rankung 

Princeton/MIT/Harvard/Stanford/Yale/Upen/Caltech/Duke/Brown/Johns Hopkins/ Northwestern/ Columbia/ Cornell/ UC/ UCB/UCLA/ 

(세계에서 보는 한국대학 순위는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순위랑 살짝 다른듯. 대략 서연포고성한 인듯? 경희대는 세계지표에서나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나 대충 국내 8위인듯. 카이는 대충 국내1~2위)

세 랭킹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가진 학교는.. 

MIT / Harvard  / Caltech / Yale / Princeton / Stanford /
Columbia / Pennsylvania / Johns Hopkins / University of Chicago(UC)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y(UCB) / Cornell

UCLA

이정도가 미국대학 TOP 13 인듯? 나열 순서는 검색 + 개인적 내 취향 기반.. 

그리고 미국입시하는 분들이 최최최상위권 미국대학 부를때 HYPSMC(CC) 라 칭한다 하더라.

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MIT Caltech / +University of Chicago / Columbia 를 지칭하는 말이라 하던데

막 많ㅇㅣ 쓰진 않고 간간히 쓰이는듯?

많이들 아는 Ivy league 는 

Harvard Yale Princeton/ Columbia Pennsylvania Cornell/ Brown Dartmouth.. 인데 Brown 이랑 Dartmouth 는 세계대학 순위가 그리 높진 않아서 패스

 

일단 이건 아마 모든 학과의 학부 + 대학원 과정을 통틀어서 계산된 종합 대학 평가일것이고 

이제 나중에 내가 찾아볼 것은 컴퓨터공학 대학원 기준으로 어떤 미국 대학들이 유명한가이다. 그리고 연구실두.. 아마 많이 다를듯 한데..,!! 

 

일단,, 여기 나열된 대학에  언젠가 박사과정으루 들어갈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연구를 하게될지 기대가 된다. 

미국 말고도 영어를 주 모국어로 쓰는 다른 나라 대학원도 함 찾아볼까 고민,,, 영국/호주/캐나다 정도일텐데

대충 살펴보면 각 나라에서, 

영국 
Univrtsity of Cambridge / Oxford / Imperial College London / University College London (UCL) 

호주
Melbourne University

캐나다
University of Toronto

이정도가 명문대인것 같다... 

그런데 STEM 분야에서 박사를 할거라면 아무래도 미국 >>> 영국 >>>>>>> 캐나다 >> 호주인듯.

 

총정리!! 

전세계 영어권국가 대학종합순위 

미국 (12개)
MIT / Harvard  / Caltech / Yale / Princeton / Stanford /
Columbia / Pennsylvania / Johns Hopkins / University of Chicago(UC)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y(UCB) / Cornell

영국 (3개)
University of Cambridge / Oxford / Imperial College London 

 

이건 그냥 종합 순위니까 참고만 하고... 내가 가고싶은 분야에서 유명한 학교들을 찾아야할듯. 연구실 등 고려해서..

ㅋㅋ.. 진짜 열심히 살아야할듯.

근데 난 이걸 왜 지금 하고있는걸까............ 계속 컴퓨터로 서칭했더니 눈이넘 피로하네//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마음으로

배우고 싶은 것, 하고싶은 것을 다 해보고 살고자 한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하는 삶이 되길!! 


졸업한 이후로는 초중고에 한번도 찾아가본적이없는데
정말 오랜만에 찾아가볼까한다.
옛날에 날 가르쳐주시던 선생님들을 뵐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불가능하니까, (추석이라 아무도없을거고, 다니시는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고향 내려가는김에 건물이라도 보고올까한다.

나는 내가 속해있었던 집단을 많이 애정하는 것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너무 감사한 순간들이었고, 즐거웠고.. 너무 많은걸 경험했고 다채롭게 즐긴 나날들이었던 것 같다. 각 시기마다 매번 다르게 살았고, 또 다른걸 경험한듯... ㅋㅋ
모든 학교가 다 좋았던 기억들만 있는 것 같다. 나는 인복도 좋구 이래저래 운이 좋은 것 같다. (찍기 운 빼고...) 물론 아쉬웠던 부분도 많지만.. T^T 예를들어 우연한기회로 교수님들 눈에 들어 참여하게된 과학영재 끝나고 별생각없이 과고/영재고 진학 안한거나.. 고민하다가 근방의 유명한 자사고 안간거.. 친구들 따라갔어야했는데.... 난 어딜가든 잘했을텐데....!! 나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들이 과고가구 자사고가고해서 지금 다 잘 풀렸다.
학부 카이스트에 또 다른 친군 인서울 의대가고.. 또륵.. 물론 미친듯한 노력이 있었겠지만.! 중학생때도 열심히하던 친구들이었으니까..

그 당시의 나는 딱히 학벌에 대한 욕심이 없던 것 같다. 공부에 대한 욕심은 있어서 늘 전교권이었는데 정작 진로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얼마나 중요한지도 몰랐어서 중요하게 생각도 안했던 듯. 난 극강의 P 였다...ㅋㅋ 부모님도 딱히 이래라저래라하지않으셨구 내가 하려고하는대로 다 하게 해주셔서.. ㅋㅋ
그리고 내가 입학한 당시에.. 충청북도에서 공부 잘한다는 친구들이 대부분 우리고등학교로 왔었다. 그때가 아마 자율고로 선정돼서 한창 핫할때였기 때문일듯하다. 내신컷도 높았고..
문제는 서울에있는 대학교들은 우리학교가 이런 수준 높은학생들이 모인걸 몰랐겠지. 당연하다. 이제서 선정되고 신설된건데.. ㅋㅋ 내신도 다른 인문계보다 따기 훨씬힘든데 이름도 안유명하니 이건무슨... ㅠ ㅠ 입시기준으론 잘못된 고교선택
어짜피 공부 잘하는애들 사이에서 경쟁할거면 차라리 이름이 알려진 근처 자사고를 갔어야했다. 그럼 내신 좀 낮아도 인정해주는데. 아니 애초에 과고를갔어야...

그래도 내 고등학교에서 즐겁게 지냈으니 됐다. 추억도많구.. 시설도 좋았구. 친구들도 좋았구. 고등학교에서 아쉬운건 내신전교1등 모의고사 전교1등 연달아 몇번하니 (다 맞아서 전국 1등도 해봄! ) 공부에 흥미를 잃고 그후부턴 야자빼고 롱보드타러다니고 연애하고.. 이런거에 집중하게된거? 뭔가 끝을 한번 봤단 생각이 드니까 공부잘하고싶단 욕심과 동기가 사라졌던듯. 지금 생각하면 좀더 진로를 고심하고 성적에 연연하는 학생이됐어야하는데... ㅋㅋ
뭔가  어릴때의 나는 그런 성격이 전혀 아니었나보다. 일단 전혀 계획적이지 않았음. 그리고 한번 놔버리니까 사람이 게을러지게되더라.. 한번 게을러지면 돌리기힘듬. 매일매일 열심히하는게 중요함.
난 뭔가 동기가 있어야 열심히하는데, 이게 엄청난 장점이면서도 엄청난 단점이 된다. 동기가 있으면 미친듯이 열심히하는데 동기사라지면 놔버림.
난 공부열심히할땐 선생님들두 다 나는 서울대갈거라하구 학교생활도 열심히했어서 생기부도 전교생중에 내께 젤 좋다는 평도 들었었는데!! 중간에 놔버린게 돌이켜볼때 넘 아쉽다. 계속계속 동기를 잡고있는게 중요한듯. 단기적인것보다 장기적인 목표도 생각할줄 알았었어야했고.

암튼 그러다 경희대를 오게되었는데.. 난 만족한다. 경희대에서도 소중한 기억 많이 만들었구. ㅎㅎ
이제와 말하지만 난 학부입학때 수시원서 6장중 경희대랑 연세대만 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세대가 1순위 경희대가 내 맘속 2순위 대학이었거든.. 그 외엔 그닥이었고.. 지금 생각하면 또라이...
자유롭게 살게해주신 부모님 덕분인지
늘 현실보다 낭만속에 살아온 여자..... ㅋㅋ
현실을 좀더 알았으면 좋았을수도....
(사실 난 아직도 내가 경희대 출신이라는게 믿기지않는다... 내 꿈의 대학이엇는데... 근데 왜 꿈의대학이 된진 모르겠음)
그리고 이번 대학원 입학때는 카이스트만 썼다. 만약 떨어지면 서울대쓰고 떨어지면 해외로가려구했는뎅 붙어서다행...
(사실 지금의 다 잘풀리고있는 나의 삶이 실감이안난다.. 난 그냥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흐르는대로 살고있는데... 거기다 게으른데.. 중간중간 빡세게살때면 능력이 발휘되는덕분에... 살아가고잇는듯..)

다시 학교를 보러가고 싶단 본론으로 돌아가서..
.
.
또 보러가고 싶은건 내가 고졸 이후에 알바했던 곳곳이다. 난 알바도 진짜 이것저것 ㅋㅋㅋㅋ 많이 해봤는데, 다들 잘 계시나? 대학생때 했던 알바는 수원이니까 넘 멀어두 대학입학전에 잠깐 했던곳들은 들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난 진짜 뭔갈 체험하는걸 좋아하는듯. 알바도 돈때문에어쩔수없이한게아니라 하고싶었던알바해보고 겸사겸사 돈도벌구 그랬었다.

그리고.. 구경하니까 떠오른건데, 나는 웬만한 서울의 유명 대학교들을 탐방가본적이 없다 ㅠㅠ 흑흑
가본건 경희대 (국제/서울 <-심지어 우리학굔데도 딱 한번가봤고 축제무대만 가봄.. . ), 서강대 (다본것도아니고 일부만..), 성균관대 (이것도 일부만..) 그리고 지금 있는 카이스트... 밖에없다?!!!!!
왜냐면 갈 이유가 없으면 굳이 시간내서 안갔거든..... ㅋㅋ
총 네 곳 가봤네.. 그 외 다른 대학교들은 사진으로만 봤는데ㅠㅠ 너무 예쁘더라. 조만간 혼자서라도 구경가볼 생각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외대, 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다 가보고싶은걸...?!! 캠퍼스투어... 서울은 다 근처에 있으니까 쉽지 않을까? 경찰대.. 도 가보고싶은데 민간인이 맘대로 들어갈 수 있나?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이런덴 넘 멀어서 패쓰.
흠 당장은 할게많으니 내년쯤에 날을 잡아서 한번 갔다와야겠다. ㅎㅎ 학생들 분위기도 보구 하려면  평일에 가야겠지?
뭔가 요즘 이것저것 막 하고싶어지는거보니까 마음에 좀 여유도 생긴거같고.. I 에 가까워지던 성격이 다시 E가 강해지는 중인 것 같다. ㅋ. ㅋ

오늘은 이런저런 주제 왔다갔다 생각의흐름대로 써내려가봤다. 글이 난장판이군..
암튼! 이번에 추석엔 초중고 학교다녀오며 추억여행좀 하다 와야지~


 

다행히 합격했당.  내가 지원한건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뇌인지공학프로그램 석박통합과정!! 

 

사실 미국석박을 하고싶었고, 유학/국내 대학원 입학준비를 모두 하고있었는데

컨택 과정에서 현재 카이스트 지도교수님께서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제안해주셔서 ㅠㅠ 

우선 내게 온 이 기회를 잡자!! 싶어서 마음을 틀어 카이스트에 지원하게 되었었다.

 

그래도 카이스트 입시는 컨택과 무관하다고 들었기때문에 좀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합격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연구실 다녀야지...

미래에 돌이켜보았을때 카이스트를 선택한것이 내 인생의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내가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한 고마운 곳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아야 겠다.

그리고 좋은 성과를 내서 포닥은 언젠가 꼭 미국으로 가야지 , !! 

 

이제 맘놓구 지금 하는 연구 열심히 하고,

이제 제1지도교수님은 정해졌으니 제2지도교수님을 어떤 분께 부탁드려야하나... 교수님과 이야기도 나눠보구

또 학비도 지원해주신다고했는데 어느시기에 지원이 되는건지 등등도 여쭤봐야겠다.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기쁘지만 동시에 기쁘지 않다. 아직 난 갈길이 멀은것을 알기때문에..........

진짜 이제야 걸음마를 떼는 기분이다.

 

 

합격자 발표 페이지에서 이런 편지를 볼 수 있었는데.., 

"새로운 세상은 큰 꿈들이 만들어 갑니다."

"미래는 언제나 낯섭니다. 변수도 많습니다. 불확실성도 큽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큰 꿈을 꿔야겠다. 

 



9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50 ~ 8시에 진행된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동문초청 세미나!!
너무 유익했고 즐거웠던..
자세히 적진 못했지만 그래도 리뷰를 남겨본다.


-- Intro --
의학전문대학원.. 앞으로 기술개발/벤처만들고/수출산업을 만들수있는 의사공학자 . . 
바이오및뇌공학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함께 발전. . 
바이오 뇌공학과 창설 20년정두 됨  . . 사람으로 따지면 청년기, 도약과 발전의 최전선 : 6분 모심
(확실히 카이스트 교무처장 정도 되시면 말을 정말 잘하신다. 필요한 때에 중요한 말만 딱딱...  경희대 졸업식때 연사라고 온 무슨 졸업생 사업가가 한 축사는 정말 실망했었는데 ㅡㅡ )
나의 취업과 진로.
 
-- 1부 -- 전공분야로 진출한 대기업/교수/등

1. 박상민 연사님 (현 충남대 교수, 공학박사 출신 약대교수)
이력 : 카이스트 학석박포닥(고광현 지도교수) -> 한국한의학연구원 3년 (Intellectual information team, KM data division) -> 충남대 약학과 교수 (Systems physiology laboraroty)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국내에서 대학원가는게 해외대학원보다 장점이라고 생각하신건지? 그냥 넘어가셔서 궁금했는데 못여쭤봤당..
바이오및뇌공학과 ~ > "융합".. 학문의 장벽없이 모두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연구: 
신약개발 - 문제: for example, 항암제 개발 10~15년, success rate < 5%. 
~> 시작부터 Drug candidate 를 잘 찾자. 
유전자 상호작용 20만개끼리 .. 굉장히 복잡 , 그룹을 이뤄 작용하기도 함, 
<~~ 약물이 주어져서 작용이 하게되는데, on-target 만 가지고 뛰어들지만, 수많은 다른 target이 있어 부작용/예측힘든일들이 일어남.
그 래서, 데이터 기반의 약물개발을 연구 하고 있음.
실제 정확한 target은 무엇인지, 어떤 patient ? 약물이 어떤 부작용낼지?
Data-driven drug discovery 
1) Omics analysis
2) Model simulation  (데이터 기반)
다양한 암 종류/ 간암/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연구들.. 
- single cell 레벨에서 암세포 내의 이질석 극복, target 찾는 극복
- 전사체 레벨이 아니라 gnome-한 약물 매칭, 약물 재창출 연구
- 약재/한약/천연물 관련 연구,~~> 실제 처리, 대규모 데이터베이스화, 디지털 대전사업(동의보감의 디지털사업). 
합성 chemical data base. Reclassification of disease / Mechanism of action 
-> 약물 재창출 플랫폼 구축.. 
유망한 분야같은데.. 역시 미래에 잘 되려면 어떤 연구주제를 수행하는지가 중요해. 나는 어떤 연구를 석사때 해야할까?  
지금은 형광 단백질 발현 cell counting 및 cell based coregistration 부분을 보고있지만. .  . 이건 당장 인류에 도움이된다기보다 지식을 찾는 과정이니까.. EV network 라는.. 당장은 재미있긴 한데 미래에 유망할까? 계속 의욕을 갖고 연구할 분야가 있을까? 
나는 뭔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연구를 하고싶다. 역시 약물개발/질병치료 등을 위한 AI.. 흠..  일단 지금하고있는거 이것저것 끝내고, 내년 초쯤에 교수님과 
"원대한 포부를 갖자, 나는 할 수 있다!"
Q데이터 기반으로 약물.. ~> 전임상단계에서 동물을 위주로 하는데.., 인간에도 잘 적용하여 연구? 종간차이/개체간차이. 
A) 동물 반영 -> 약 예측 .. 사람으로 임상개발을할때 반려동물.. 약개발 ~> 인체.. 두 시장을 다룰 수 있다..
 
2. 윤환준 연사님 (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조센터 mRNA 제조그룹, 박사후입사)
이력: 카이스트 학석박 -> ?? ->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 바이오로직스 :
Samsung Biologics(제조), Samsung epis (연구)
(Samsung Electronics, Samsung Medical Center, Samsung SDS, Samsung Medison(장비))
대량생산/ 약물 candidate/ 유의미한 약물개발공정 /분석
Logics 는 CMO 가 main.., (개발 대행, 임상X.. ) Client 에서 임상단계 끝내고/ 마지막에 개발대행만.
Epis : 는 임상을 하겠지..
 
Next level 로 도약하고자 하고있음.. 추후 신약개발까지? 점점 다양한 부분의 전문가가 제 역할을 찾을 수 있어지고 있음..,, 

Q. epis(연구개발팀) 에서 logics 로 간 이유가 뭘까? 
epis 임상.. / logics : 고객사물질법개발../ 
분석을 위해 이 기업에 온게 아닌데... 새로운 시장조사 modality 조사, 미래 시장 조사 분석 하는 부서로 가심. 
~> mRNA 관련 조사업무. 
Q....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분석은 컴퓨터를 이용한 분석이아니라 약물을 이용한 실험, 분석이겠지..? 
- 회사가 쪼개져 있는.. 

- Product Development : 어떤 약물을 어떻게 개발, 어떤 약물을 조합... 분석
- CLD : 항체 불순물, purity 높은 항체,, 어떤 세포주?
- USP : Ph 어떻게맞추지 등등 조절, 배양 방식  
- DSP : 최대한 불순물 제거, target한 항체는 없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 Fill&Finish
- Clinical Trials Management : 결과주고받고..
- Analytics : 테스트 등 하고 stability 등 결과 확인..
- MSAT : 1ml <-> 15k L 장비도 다르고.. 수익성도 다르고.. 파라미터가 바뀌고..  원하는 수준의 약이 계속 생산되어야하구..
- QA : 관리, 벌주고.. 
- RA : 결과들이 나오면 정리, documentation 제출 및 허가기관과 협력
 
3 Key capabilities for the bioeng. leader
1) Expertise
2) English (communication ability)
3) Leadership 
 
조언들.. 
- 영어 노력하기
- 인생을 함께할 동료들 찾기 (학과 선후배, 연구실 내)
 
Q) 석사/학사 유의미? training 어짜피 해야한다고 하던데.. 
석사 2년 연차로 인정, 학사와는 연봉이 다름. 석사연구에 맞게 최대한 업무배정. 
Q) 박사 유의미? 
너의 전문성이 유의미하게 apply 될 수 있는 회사에 가라.. 
다양한 분야의 bio 회사가 많아졌다. 박사가 헛되지않게 연장선상에서의 회사에 가라. 내 역할이 임팩트가 있을 곳..
 
 
3) 이현수 (지멘스 헬시니어스 Research & Collaboration 팀 & 서울성모병원 Onsite MR research ) : MRI 이미징
세계 3대 MRI 연구팀.. : G P S ? 
- 이력: 카이스트 학석박( 박성홍 지도교수), 박사 4년하셨군..  
- 연구 : MRI, 의료 영상 분야
Siemens Healthineers.
CT, MRI,... 등등 in vitro, in vivo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다루고 있음.
" we pioneer..."


연구 에서부터 상품화까지의 중간단계.
새로운 촬영단계개발/신호 개선연구/ 촬영속도가속화연구/ 이미지복원연구/ 이미지판독을위한자동 segmentation 및 detection programming 연구/ 촬영 workflow 개선..

다양한 공동연구/협력.. 상품화

MRI/CT/Pat 여러 영상 모달리티...
흠... 나는... 당장은 SPIM 이미지이지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 흠
성모병원 사이언티스트/ 영상의학과 교수님들과함께 공동연구.

동시에 두가지 job..?

전공의 MRI physics 연구 & 교육.. Deep learning/ 등

RSNA/..
유명한 학회및저널 공저자 1저자 등.

Protocol 이 괜찮은지 검증 및 피드백.. Difussion 영상기법에 deep learning 적용.., 수치적으로도 정확한지 등..
여러 테스트 등을 검증해서 White paper 들도 내고있음.

Prototype 문제, 영상의학과 교수님들의 피드백, 상품화가 되었을때 문제가없도록 하고있음.

아카데미 / 산업체의 차이...
- 서울성모병원: 장점: 실제 의료현장에서발생하는 문제/이슈들 관찰가능, 어떤 것들이 실제로필요한지 파악가능
학회에선 더 진보된 기술들이 발표되고있는반면 병원에서는 훨씬 이전기술들만 적용되어지고있음..
잘 알지못했던 의학지식, 의학분야연구과정 파악가능.
회사직원으로써.. 학회에가서 다양한 트렌드 파악하는것이 중요, 고객및부스에서 미팅,..

4. 임수린 연사님 (LG AI 연구원, materials intelligence lab)
이력 : 카이스트 학석박
- LG AI research
난제를 AI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팀.
기존) 선행연구조사, 소재구조설계, 합성을통한검증
-> 반복개선, 성공확률낮음, 비용및시간많이들어감
뉴) deep document understanding, Universal molecular design, Neural chemical synthesis.(실제로 해당 재료를 만들려면 어떤 것들을 합성해야하는지, 합성 과정 설계)

특히 2. Universal molecular design
(분자구조 주어졌을때, 물성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
-> 어떤 구조가 원하는 물성을 갖고있는지 역으로 확인하기도.
"특정 성질을 가지는 물질 디자인 "


Wet experiment 보다 훨씬 빠르게 확인 및 분석가능.


항암예측.. 암세포 다양한 돌연변이 - > 특정 단백질의 경우 정상세포 에서 발견되지않는 특이한구조. 항원이 이를 인지하고 암세포 죽임.
돌연변이 단백질/결합할 수 있는지 가 중요한 Step, 이 affanity 를 예측하여 논문화 등..

박사과정때의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였다..

바이오및뇌공학과.. 출신이지만 연구과정/다른회사.. ~> AI 기술 쌓으신 분들..
( Meterials team 이지만.. Bio 쪽 연구 동시진행중.
다양한 domain 의 data를 다루게 되지만, Graph Neural network / transformer 등을 쓴다던지.. 하는 등 공통점들이 있음.)

--- 1부 끝 --

-- 2부 -- 창업/바뇌치고 좀독특한직무들..
(여긴 관심이 너무 없는 분야들이라 대충적음)


5. 이명권 연사님 (LSK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상무이사)
이력 : 카이스트 석박사 - > @ - >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투자기업


벤처회사에 투자하는 일.

투자시 몇배로 회수가 될 것이냐..

전공분야와 다소 동떨어진 분야지만 습득 능력이 길러졌다고 생각함.
박사까지는 하는걸 추천.. 석사까지만 하면 다들 후회하는 것 같다.
여러 직업의 직업 고민하게되는데.. 열심히 몰입하며 살다보면.. 어떻게든 삶이 풀린다.

6. 김태호 연사님 (노타AI CTO, 창업)
이력 : 카이스트 바뇌 학사, 전자과 석사?
학부~창업
Ai와 반도체 연결..
AI 만들었는데 돌릴 디바이스 (Nvidia,...) 가 없고 등등의 사태 발생
AI 경량화, 비즈니스화. 작은 디바이스에서 AI 돌리기.


경량화된 모델을 특정 디바이스에 올려 팔기도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의무사항.. 핸들 잡고 앞에보고 등.. ~> AI로 체크
Nvidia/ARM 가 내놓는 디바이스에 맞춰서 AI 모델을 만들어서 쇼케이스 등..

바뇌에서 창업까지..
Connecting dots.
(공학/과학)
파이오니어프로그램에 가서 최전선의 연구를 봤는데..
뇌공학이.. 2007년과 2011년이 바뀐게 많이 없었었다. 기술적 장벽,... 뇌공학으로가야하냐? 다른쪽을 가야하냐?
~~> 다른쪽을 가야겠다.
(경영)
어쩌다 RA
(공학/과학)
전자과 ms 머신러닝
Deep learning, UdeM
Deep learning, CUHK
(Top class 연구실에서 느낀 것.. 이 분야는 왕도도 없고, 똑똑한사람이 깊이고민해서 어떤 성과를 만들 수 있드는 것..을 느꼈다. 대단한 논문을 쓰는 사람들도 결국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이다. )
(문제해결)
키보드의 불편함

~~> 노타 창업

적당한 수준의 테크 + 불편함 => sparks..

대박.. 나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분. 강연이 뭔가 감동이었고ㅠㅠ 멋있었다.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그걸 위해 정말 노력했다는게 느껴지는..
그리고 남윤기 교수님이 바뇌 학과장이었던것은 카이스트 바뇌 학부생들에게 정말 큰 기회이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학부때 이런 교수님과 함께 성장했다는게 완전 부럽다..

불편함 해소에 대한 고마움에 기뻤다.


7. 임지순 연사님 (주식회사 쓰리피엠 대표이사)
이력 : 카이스트 학, 석사

석사때 연구보다 음악에 관심이 있던 분..(장난으루)
그만큼 좋아하는 것에 열정이 대단하시던 분이라고 하신다.

창업을 한다면 좋아하는 일이든, 잘하는 잘아는 일이든 존버해도 괴롭지 않은 일을 골라야..  
마케팅 : 태도가 핵심. 먼저 초기비용 투자해서 먼저 훌륭한척, 대단한 척 해라.. 그러면 그렇게 된다. 자기가 할 일만 잘 제대로 한다면..

---

세미나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카이스트는 교수님들이 정말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학과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쓰시는 것 같다는 것... 연사님들이 다들 남교수님 애재자느낌?! 그리고 이런 졸업생초청행사를 학생들이 주최하는게아니라 교수님들께서, 학과자체에서 주최하고 교수님께서 사회를 본다는거 자체도 좋은 것 같다. 확실히 초청하여 오신 연사님들.. 모두 정말 대단하신분들이고 배울점도 너무너무 많은 것 같다. 경희대의 경우 학생들이 초청해서 오시는 분들이라..

1부에서는 내가 최근에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 석박사는 할것인데 정말 내 연구분야를 살려서 직무를 얻을 수 있을까? 내가 갈 수 있는 직책은 어떤게 있을까. 다른 선배님들은 어떤 이력을 갖고 그 자리까지 가셨을까.. 이런 부분에 어느정도 대답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내가 갈 수(도?) 있는 분야, 직책을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은 정말 유익했다.
2부에서는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멋지게 살아가고계신 분들의 얘기를 들으며 또 열심히 살아야겠다.. 는 동기를 얻게 된 것 같다. 또 가치관이 멋진 분들이 많아서.., 내가 원하는 삶은 뭘까, 정말 학계에남아 연구하는것일까? 나도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싶어하는 성격인데.. 기업에 가는게 더 행복할까? 언젠가 창업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하게되고.

암튼 여러모로 정말 유익했던 세미나였다. ㅠㅠ
그리고 바뇌 교수님들께 정말 감동했다.
물론! 학부때 내가 경희대에서 얻은 기회, 배움, 성장.. 등 감사한 부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내가 경희대 산공/소융.. 컴퓨터공학 관련 학부출신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좋다.
그치만 카이스트 바뇌 대학원엔 더더 가고싶어졌다.
드디어 내일이면 대학원 합격발표가 나온다!
합격 결과를 보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연구실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는 카이스트 바뇌과 출신 박사, 나도 이 집단의 alumni 라는게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 세상엔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걸 다시금 느꼈다. 나도 열심히 후회없는 삶을 살다 가야겠다.
삶은 개개인이 어떻게 가꾸어가냐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아예 다른 세상을 살다가는거지.. 결국 사람은 저마다의 세상을 만들고, 그 세상을 경험하다 한다. 나도 멋지게 자신만의 세상을 만든 선배님들처럼 내가 보고싶은 세상, 살아가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싶다.

끝.

P. S. 사실 세미나 갈까 그냥 연구를할까 고민했는데, 가길 너무 잘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꼭꼭 참여해야겠다!

진짜 끝



 
참고로 나는 웬만하면 전수조사해서 자료정리하고 비교해서 젤 맘에드는거 하나를 고르는걸 좋아한다.
근데 전수조사를 할 수 없으니까.. 웬만큼 유명하다 하는 향수들을 가능한 시향해봤다.
딥디크/조말론/크리드/바이레도/샤넬/클린/디올/구찌/크리드/끌로에/입생로랑/제니퍼로페즈 등 유명한 약 20여개의 향수를 시향하고 내 나름대로의 감상을 리뷰해봤다. (근데 향을 잘 표현못하겠음)
참고로 내가 선호하는 향은 자연스러운/부드러운/비누/머스크 향이다. 
너무 달달하거나 독하거나 화장찐한여자가쓸거같은 향을 싫어한다. 
⭐ - 완전별로
⭐⭐ - 별로
⭐⭐⭐ - 무난
⭐⭐⭐⭐ - 괜찮음
⭐⭐⭐⭐⭐ - 향기좋음
참고로 4점이상만 사고싶을정도로 좋다! 는 의미
 


1. 딥디크 도손 ⭐⭐⭐
- 따뜻하고 습기많은 비누향. 약간 향이 무겁고 가라앉아있는느낌. 사알짝 달달한 향도 남. 향이 더움.
2. 딥디크 플레르 드 뽀 ⭐ 
- 우엑 이라는생각이 젤먼저남.. 이건 무슨향이지? 굳이말하자면 부드러운 방향제..향? 암튼완전별로
3. 딥디크 롬브로단도 ⭐
- 완전 우디향 + 스모키..? 완전별로 
4. 딥디크 오르페옹 ⭐
- 약간 스킨향인데.. 셔츠 잘어울릴거같은 남성스러운 향긴데 난 별로 
5, 딥디크 오데썽 ⭐
- 와진짜개별로 .... 오렌지나무 100년 썩히고불태운 숯향 같은데....ㅋㅋ  
6. 바이레도 블랑쉬 ⭐⭐⭐
 - 너무유명해서 흔한향. 걍 무난한 비누향+풀향?이라 할 수 있겠다. 별로 좋다는 생각은 안들음. 갓 씻고나온 샴푸향이긴한데, 내가 안좋아하는 향으로 씻은 샴푸향느낌 
7.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
- 너무 달달하고 여자여자함. 완전 비선호.. 화장찐하고 명품 좋아하는 언니들이 뿌릴거같음. 
8. 샤넬 가브리엘 ⭐⭐
- 가볍고 시원한향 약간 머스크? 하늘색느낌
9. 샤넬 넘버5 ⭐⭐⭐
- 이거도 어디서많이맡아본향 ㅋㅋ 언니들 많이 사용할거같은 화장품느낌의 비누향. 
10. 조말론 블렉베리 & 베이 ⭐
- 블랙베리 방향제 맡아봤다면 딱 그향임. 과일의 달달한 그 향.. 막 엄청 달달하진 않은데 거기에 약간 부드러움+우드?
11. 조말론 넥타린블로썸&허니 ⭐
- 이름그대로 달달한데 약간 절제된 달달함? 향이 무겁고 부드러움 
12. 조말론 피오니&블러쉬 스웨이드 ⭐⭐⭐⭐
- 살짝 달달하고 살짝 여성스러우면서 비누+머스크향인듯. 와 굉장히 깊은곳에서 부터 나오는 부드러움.. 조말론은 다 이런듯. 내가 달달한걸 좋아했다면 이걸삼 
13. 조말론 잉글리쉬&프리지아 ⭐⭐⭐⭐
- 무겁고 부드러운 청아하고 쾌활한 향인듯. 
14. 입생로랑 몽파리 ⭐
- 으악 이라는 생각이 젤먼저듬.. 미친듯한 과일향. 어우 맡자마자 향이 쎄서 머리아픈향  
15. 구찌 블룸 ⭐⭐
- 비누+머스크향.근데 뭔가 머리아픔, 인조적인 향.. 
16. 클린 웜코튼 ⭐
- 따뜻한 세제 방향제향
17. 크리드 어벤투스 포허 ⭐⭐⭐⭐
- 크리드 어벤투스의 여자용 버전인데 확실히 어벤투스랑 비슷한 느낌이 크다. 근데 훨씬 달달한 느낌? 어벤투스처럼 묵직한 분위기에 부드럽고 잔잔한 비누느낌도 있어서 뭔가 지적인 이미지가 필요한 직장인 여성이 뿌리기 좋을듯. 
18. 디올 쟈도르 ⭐
- 달달한 비누향인데 그게 끝임. 매력이없어
19.   디올 블루밍부케 ⭐⭐⭐⭐
- 남자여자 둘다써도될거같은 부드럽고 따뜻한 비누향. 향이 되게 연한듯.. 금방 날라가는건가?
20. 끌로에 끌로에 우먼 EDP ⭐⭐⭐⭐⭐
- 우아함. 부드러움. 포근함. 사알짝 달달한데 그마저도 좋음. 
21. 제니퍼로페즈 Glow by JLO ⭐⭐⭐⭐⭐ (20초반때 사용하던.. ㅋㅋ )
- 완전완전 비누향. 그리고 살향. 그리고 약간의 풀향? 살짝 무겁고 감미롭다는 느낌이 있음. 

+ 추가
22. 바이레도 라튤립 ⭐⭐⭐
- 딱 그 이름처럼 은은하고 잔잔한 풀+튤립향. 초록초록한느낌? 달달한 향도 없구 깔끔한 향이라 좋은듯. 내취향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듯
 23. 샤넬 블루 드 샤넬 ⭐⭐
- 남자향수로 유명해서 궁금해서 시향. 남자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쓸 수 있는 기본적인 향인듯. 시원한 남자스킨향... 같은데. 너무 흔한 향인듯. 별로내취향아님
24. 샤넬 샹스 오 땅드르 ⭐
- 이것도 인기많다하던데 난 별로.. 약간 어릴때먹던 불량식품 사탕? 향 느낌인데... ㅋㅋㅋ 무겁진않고 가벼운느낌인데
25. 크리드 어벤투스 ⭐⭐⭐⭐
- 2후 이상의 전문직 남성이 뿌릴 것 같은 향. 뭔가 지적이면서 어른스러움. 내취향


여기서 처음에 향 맡고 와 향 좋다! 느낌이 든건 끌로에랑 제니퍼로페즈. 그리고 조말론.. 정도??
=> 전반적으로 나는.. 뭔가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이 나는 비누향을 좋아하는듯 
암튼 그래서 20대 초반에는 제니퍼로페즈를 사용했다면 (딱 이 향수병같은 향 난다)

이제 20대 중반에는 끌로에 우먼 EDP 를 사용하려구 한다~ 이미 주문완료 (마찬가지로 이 향수병같은 향 난다..ㅋㅋ)
50ml 기준 10만원 살짝 안해서 가격대두 괜찮은듯 

20 후반/ 30초반/ 30중반에는 또 선호하는 향이 달라지려나??
다음에 향을 산다면 일랑일랑 느낌의 향을 사야겠다.
 


그리고 노트북 가방. 대학교새내기쯤? 대충산거 별생각없이 막쓰다보니까 다 헤졌다. 5년썼나? 그래서 이번엔 좀더 제대로된거루 삼. 서류가방 후보 브랜드는 코치/투미/샘소나이트/만다리나덕이었는데 고민하다가 노랑색 포인트가  맘에들어서 만다리나덕 삼. (만다리나덕 서류가방 AIR 69C11001 (16), 정가 398.000 -> 공홈 할인가 278,600 )

깔끔해서 이곳저곳 막 들고다니기 좋을듯?
 


그리고 삼천리 자전거 케니아 24인치 7단기어 라이트 블루그레이 삼. 이거 실물이 진짜 짱예쁜데.. 사진만 찍으면 안예쁘게나옴. 진짜 예쁜 연하늘색... 정가는 24만원인데 이것저것 할인먹여서 19만원에 Get 애칭으 니아 

이거 아니면 26인치 삼천리 자전거 선데이 포레스트블루 색상 사고싶었음. 근데 1단 기어라.. 약간 고민함 ㅠㅠ 
그리고 26인치 너무 높아서 무서울것같았음. 근데 내 키였으면 26인치 사는게 맞았던 것 같다.. 24인치 약간 앞뒤로 짧다는 느낌이 조금 듬.. 

그래도 우리 니아 예쁘구 라이딩도 잘 돼서 좋다.
니아랑 요즘 집앞 유성천 라이딩하는데 기분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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