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걸 많이 만들어둔 것 같지만서도
근본적으로 재미없다
또한 무의미하기도 하다
그래서 사는 동안 어느 것에 의미를 둘 것인지를 정해야
가까스로 살아갈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하나의 목표와 꿈을 마음속에 잡았고
그것을 위안삼아 살아가고 있다
그것만이 삶에서 의미가 있는데
때로는 그를 위해라곤 하지만 굳이 살아가야만 할까 하는 생각도 종종 든다
안해도 사실 큰 상관없고 어짜피 다 무의미한걸.. 하는 생각이 마음 한 켠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꿈을 좇는 여정에 더불어, 여러가지 감정을 느껴보는 재미로도 살아가고 있다.
그 감정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상관없이 새로운 기분, 감정을 느끼게 해줄 경험을 찾아다니고 있다.
결국 강렬한 감정, 경험만이 기억에 남고, 나라는 존재는 그 기억들의 잔재로 이루어져 종합적 의식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나는 곧 의식이고, 의식은 곧 신경활동의 결과이니, 뇌에 저장되어 신경활동에 관여하는 기억들이 곧 나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젠 인간사회의 여러 활동들에 대부분 익숙해지고 무얼해도 내게 큰 감정의 변화를 불러오지 않는다.
삶이 무미건조해지고있다. 기억이, 감정이, 성격이 건조해지고있다.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해서 내가 부정적 감정을 즐기는 것 같진 않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필요하게 정신건강을 악화시키지말자, 신경쓰지말자, 하고 바로 감정을 차단하고 해결부터하는편이니까..
그렇게 감정을 차단하는데 익숙해 진 탓인지 더욱 메말라가는 기분이다
쓰다보니 그냥 그런 감정도 온전히 느끼는게 활력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결론은 삶에 즐거움은 없다는 것. 의미도 없다.
사람마다 즐거움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럼에도 의미는 없다.
그렇기에 사실 죽는다하더라도 큰 상관 없다.. 미련도 없다.
다만 두려울 뿐이다. 나라는 존재의 의식이 사라지는 그 순간이.. 정말 이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라는걸 느끼게 할 테니까.
간혹 생각을 하다가 특정 포인트에서 소름끼칠때가 있다.
그러면 내 무의식이 그 이상 생각하는걸 차단하는 느낌이다.. 그게 무슨 생각이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이야기로 돌아와,
그 아무것도 아닌 세상에서 내가 지금까지 여러 경험을 하고 관찰하고 느끼며 살아왔다는게 두렵고,
죽으며 더 이상 관측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자연히 세상이 사라지는게 무서울 것 같다..
대체 이 세상은, 내 인생은 뭐란 말인가? 의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 의미도 없다.
이런 생각을 한건 기억도 안나는 어릴때.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그만큼 어릴땐 내가 어려서 뭘 모르나, 철 없는 시절에 그냥 이상한 생각을 하는건가 하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미래의 더 성숙할 나에게 맡기고자 마음 속에 뭍어두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가며, 간간히 꺼내보며 생각을 했다.
성인이 되고나서 느낀 점은 내가 뭘 모르던게 아니라 제대로 생각하고 있었단 것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대학원에 와서야 만나버렸고
또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 학회, 연구집단을 찾아버렸다.

어릴적 나는 이러한 고민은 철학이 어느정도 대답해 줄 수 있을거라 믿고 철학자가 되려 했다. 철학은 먼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인류가 고찰하고 논의한 지성의 집대성이니까.. 그래서 중학생때는 온갖 서양 동양 철학자들의 책을 조사해서 리스트업하기도 했다.

다만 어느순간부터 철학만으론 정답을 알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찰과 사색을 통한 집대성이긴 하지만 그건 결국 사실이 아닌 의견일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을 알아낼 수 있는 것, 정답지는 오로지 이 세상, 자연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을 관찰하고 연구하고.. 하다보면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과학자가 되기로 했다. 소중한 삶의 의미였다.
정답지를 들여다보는건 재미있었다. 세상에 대해 선대 지식인들이 파헤쳐둔 연구결과와 지식들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어 고마웠다. 그러나 우린 아직 이 세상과 의식.. 의식의 중추인 뇌.. 등등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고, 어디까지 밝힐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끝에 가서 얻을 답이 무엇일지 감도 안온다. 다만 파헤쳐볼 뿐이다.
내 세대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내 연구를 기반으로 후세의 인류가 진실에 닿을거라 믿으며.. 답을 찾을거라 믿으며.
하나의 도움, 그것 외엔 삶의 의미가 없으니까..
이렇게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나름대로 찾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궁극적으론 세상에 의미가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웃기다. 이 좁은 도시, 좁은 나라, 좁은 지구에 사는 우리가 살아있는동안 이런저런 소꿉장난을 하고 있는게.. 쓰잘데기 없는거로 갈등하고 비교하고 깎아내리고 하는 것도 웃기고, 쓰잘데기 없는걸 신경쓰고 이야기하고 시간낭비하는게 웃기다.
곰곰히 생각해보고 고백하자면 나는 사회부적응자같다. 나는 별로 이 사회에 속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특히 이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서랑 안 맞는다. 다른 나라들이랑도 안 맞을듯 하다.
그냥 나는 대다수의 인간들이랑 안 맞는다.
다들 즐겁게 놀아라.. 나는 빠질라니까

이런 부분을 포함해 나는 어릴적부터 일반적이지는 않은 가치관과 성격을 가졌었기 때문에 부모님과도 매우 많이 다투며 자랐다. 성격도 정반대, 인생의 가치관도 전혀 다른 부모님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었겠는가.. 지금도 전혀 성격이 맞지 않는다.
그래도 이젠 내가 특이 케이스인걸 아니까 그냥 우린 매우 다르구나.. 하면서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거지..
마찬가지로 살아오며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저렇게 사는지.. 왜 저렇게밖에 생각을 못하는지. 왜 이런 생각을 안하는지.. 타인의 의견을 듣는 여러 경험에서 죄다 한심하고 멍청해보였다.  
한편 본인 스스로는 얼마나 잘났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지, 만족스럽게 아는 것 깨달은 것 이룬 것 하나 없는 나 자신도 멍청해보였다. .
간혹 정말 멋지다 생각되는 사람도 있었으나 대부분 모두 한심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인류가 역사를 거닐며 함께 일구어낸 이 찬란한 현대 문명을 비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정말 신기하다. 이렇게보면 또 인류는 위대하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밝히고 만들고 구성해냈는가. 장하기까지 하다..
인구빨일까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왜 살아가는걸까? 라고 생각해보면 아마 대부분 별 생각이 없이 태어난 후 다른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숙지하고 의문없이 물 흐르듯 그 방식대로 살아가는 중이거나
고민은 하되 당장 굳이 죽고싶지는 않으니 일단 살아가는 거겠지
내가 느낀바.. 모든 인간들은, 특히 동일한 시기를 살아가는 인간들은 다 생각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난 아직 이 세상을 잘 모르겠다. 그리고 평생 모를 것 같아 조금 슬프다.

다들 사춘기나 갱년기를 그냥 보내지 마라
어떤 형태로든 인생의 중요한 고민을 하던 시기라는 의미일테니
다들 어린 아이를 낮잡아보지 마라
당신이 무슨 근거로 그 아이를 낮잡아보는가? 어쩌면 우리보다 많은 생각을 하여 정신적으로 더 성숙할수도 있다.
모든 인간을 어리고 늙고를 떠나, 본인과 무슨 관계이고를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 바라보고 대우해야 한다.
대부분의 인간이 어짜피 까고보면 다 보잘것없고 별거없을거 아는데 괜히 허세부리지 말란 소리다.
대신, 언제나 본인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누구에게든 더욱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현명하다.
그걸 알아야 비로소 발전할 수 있다.

지금은 새벽 6시이고, 잠을 자려하는데 잠이 도통 안와서 그냥 써 봤다.
이런 이야기를 쓰려한건 아니고, 새벽에 심심하고 답답해서 첫 문장에 재미없다 쓴건데...
그리고 나는 지금 이런저런 활동하며 잘 살아가고 있긴 한데...
쓰다보니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갔다.
그러나 아직도 잠이 오질 않는다.
망.. 망했다

주위 연구원들한테, 연구적으로 최종 목표가 있으시냐, 물어보면

그런건 딱히 없다... 라는 답변을 많이 듣는 것 같다.

당연히 단순히 당장 하는 연구에 대한 목표를 묻는 질답이 아니라., 연구자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써

어떤 분야, 어떤 주제에 대한 근본적 호기심으로 그 연구를 하게되었고 

평생을 살아가며 어떤 것을 파헤치고 싶은지, 를 묻는 질문이다.

대부분은 그런게(세상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때문에 그걸 파헤치기 위해 연구의 길을 온 사람) 있다기보다,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고, 또 그때그때 관심있고 유망한 연구 분야를 하시는 것 같다. 당연히 열심히 하심. 

흠 근데 연구자라면 그런 질문 하나는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결국 그게 원동력이 되고, 그 질문으로부터 뻗어나가는 생각들 자체가 귀중할텐데.. 

나 같은 경우는 어릴 때부터 '인지' 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나 스스로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존재하고

세상은 내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인지'는 그야말로 Nature 의 모든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죽음도 결국 '인지'가 끝나는 시점이고.. 생도 '인지'가 시작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인지' 하지 않으면, Nature 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관찰'함으로 존재가 결정된다는 말과 비슷할 것 같다.

'관찰'하는 동시에 결정된다? '인지'하는 동시에 결정된다? 그럼으로써 결정되고 확정된다.. 

살아가며 겪을 모든 자연 현상은 결국 어떤 식으로 '인지'하느냐를 바꾸게 되는 것이고

외부 자극이 있든 없든 '인지'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바뀌고 결정되기도 한다.  

세상에 생물이 없고 모두 무생물만 가득했다면 누구도 세상을 '인지'하지 못했기에 이 세상은 없는 세상이 된다

나는 이러한 인지 및 사고 과정이 너무 신기한 것 같다..

대체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생각하면 어떤게 어떻게 바뀌고.. 어떻게 상상하고 문자를 떠올리게 되고..

다만 신호 데이터는 별로 관심이 안생기고, 이미지 데이터를 이용해서 분석을 하고싶은데..  

지금은 유전자조작 동물 뇌 실험으로 바이러스 등 투입해서 이미징해서 세포를 보고, 세포 별로 이미지 분석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 뇌는 한계가 있는데.. 

생각하는게 기전이 궁금한거면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

내부적으로 생화학적인 반응을 보고싶다

어떤 물질이 생각을 만드는거지? 인지작용을 돕는거지?

내 생각에는 생각하는걸 MRI나 EEG 등 다른 신호로 feature 등을 봐봤자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고 의미도 없을 것 같다

(실제로 예전 학부연구때 긍/부정 문장을 읽으면서 발생하는 EEG 신호 및 Eye tracking data 등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 같다. 각 긍/부정 문장에서.. ㅇㅇ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진 모르겠지만..ㅋㅋ-> 이건 차라리 문장이 아니라 자극적인 영상을 봐야 뇌 신호나 그런게 차이가 컸을 듯 하다. )

어짜피 그건 근본적 원인이 아니라 그냥 신호가 이렇게 바꼈다~ 정도밖에 안되잖아

나는 생각의 결과로써 관측의 결과가 바뀌는 것이 궁금한게 아니다

내부가 궁금한거다. 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사고가 되는지

흠... 근데 이런걸 연구하는 연구실은 우리나라에 많이 없는 것 같다

카이스트도 뇌인지공학프로그램/바이오및뇌공학과/뇌인지과학과 등 '뇌' 그리고 '인지' 에 관한 소속 연구실이 많지만,

다 내가 궁금한 이 부분에서 조금씩 벗어난, Brain inspired AI/ Computational Neuroscience/ Brain on chip/ Bio informatics/ Brain simulation/ 광학이미징/ Drug/ 각종 뇌 관련 질병/ Brain computer interpace /노화.. 등 의 분야인듯. 

흠.. 사실 뭐 각 분야 연구실에서 어떤 분야를 어느 범위까지 다루는지를 모르긴 하지만.. 

일단 확실한건 생물학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보는 것" 에서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뇌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에 대한 공부.. 어떤 생명공학적 기술들이 있는지를 알아봐야할듯

그리고,  본 정보를 토대로 분석을 해서 insight 를 얻는 식으로 해야겠지

결국, 어떻게 볼지에 대한 연구와, 본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을 할지에 대한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

그래야 제대로 내가 하고싶은 생명공학 연구를 할 수 있을 듯.. 

그런 관점에서 일단 연구실은 적합하게 잘 온 것 같다. 

지금은 EV 를 어떻게 볼지, 그리고 어떻게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분석할지, 분석 결과가 어떤걸 의미하는지를 본다면..

나중에는 뇌 인지/사고에 대한 기능을 확인하기위해 어떻게 볼지 (신경공학/등 기술 개발), 그리고 어떻게 해당 데이터를 컴퓨터 기술로 분석할지/ 분석 결과가 어떤걸 의미하는지.. 를 봐야 할 듯. 

근데 당장 인간 뇌는 어렵고, 쥐의 뇌로 해야할텐데... 일단은 단순한 생물의 뇌에서부터 사고의 기전을 이해하는게 가장  낫겠지...

어떠한 사고를 유도하고 / 해당 사고를 할 때 무엇이 어떤 식으루 변하는지를 보는 방식? 

--> 지금도 많이 진행되고있으나 너무 뇌에서 active 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온갖것들에 섞여서 '사고' 자체만을 데이터화해서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 그렇다면 사고 기능에 문제가 있는 아이(관련 질병)와/ 사고 기능에 문제가 없는 아이의 비교?

--> 약간 흔하네... 결국 세부 주제로 오면 다 똑같은가

흠.. .계속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얼른 전산학과 교수님 공동지도 부탁드려야되는데 언제찾냐.. 3월 8일 전까지 학과사무실에 말씀드려야하면

최소 3월 4일에는 공동지도 부탁드린단 메일을 보내야 할텐데

그럼 우리 교수님께는 2월 28일에는 보내드려야 할텐데 오늘은 2월 22일.... 1주일 안에 장학지원서도 써야하고 지도교수님도 선정해야하고... 그리고 3월 8일까지 논문계획서도 써내야하고.. 그러려면 각종 서적 및 논문을 좀 읽고 아이디어를 짜내봐야하고.. 진짜시간이없다. 일단 

지금 연구 내가 할 부분은 대충 마무리 단계니까 이번주는 연구보다는 이런 것을 준비하고 시간 내 제출하는데에 의의를 둬야겠다. 담주 월요일, 3월 4일이면 개강인데!!!! 정신이 없다 

 

 

 

 

 

 

 

'인지'와 '사고' Computational Cognitive and Thought Lab" CCTL

 

  

 

 

 

 

 
지금까지 여러 활동을 하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은 각종 장학신청이나 다른 세세한 활동을 제외한, 굵직한 계획만 나열한 것
 
2023.7~2024.2 (+8) 학사졸업후연구원 (공저 연구진행) 
2024.2 ~ 2025.8 (1+6) 공저자논문 3월중 마무리/ 석사 개인연구 마무리 / 배터리 공동연구 마무리 / 그 외 공동연구 분석/ 컴공 및 바이오/뇌공학 공부... // 바이오및뇌공학 공부많이할것// 논문 최대한 많이 털고 갈 것//  
2025. 9 ~ 2026. 2 (+6)카네기멜론 대학교 AI 집중교육 (or 2025. 12~2026. 6 토론토대학 AI 집중교육) -->학점인정받아 박사수료하기/ 수료시험 //논문 좋은거 1개는 쓰고 올 것 // 
2026.2~2028.2 본격 박사논문 진행 (2026. 12초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큰거 1개 보통 1개는 써야.. (2028.2 나 2028.8 에 졸업목표)
국내포닥 -> 카이스트 장영실 펠로우 프로그램 or KIST 포닥? 
해외포닥 -> MIT 포닥 
 
언젠가 한국에 교수임용되면..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우십 (신진교수대상) 

+ 교육/멘토링 봉사활동 ㄱ. ㄱ....
일단 검정고시 보는 학생들부터 챙기자
1365 통해서 청소년회복지원센터? 찾았고, 이번주에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시설도 완전 낙후됐더라.. 어떨지모르겠는데 일단 가보... 자...
다른 좋은 봉사/지원 시설들도 근처에 있지만 그런데보단 당장 검정고시 준비하는 애들이 더 우선인 것 같다

+ 코딩 테스트 좀 하장! 취미생활로 ㄱㄱ 심심할때 해야지...
그 머냐 가장 유명한 곳..
국내 사이트로는 프로그래머스랑 백준, 해외사이트로는 Leet code.
코딩 대회도 있더라 codeforces 같은?
알고리즘 해법이 필요할땐 Geeksforgeeks, 코딩 올림피아드도 잇던디 나중에 찾아봐야지

+ 지독하게 파뭍혀서 공부만 해보고싶다. 하루종일 도서관에 눌러앉아서 원하는 책 읽으면서.. 원하는 지식 다 얻을때까지 집에 안가고 그렇게 있고 싶다. 고등학생때는 종종 그랬던 것 같은데 안그런지 꽤 됐지...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멈춘 시간동안 책읽고 논문읽고 공부해서 호기심 다 풀고 다시 인생살게...
2.15일~개강 전인 2.26 까지는 다른것보다도 학문에 대한 호기심을 푸는데 집중해볼까한다. 내 머릿속에는 늘 현 재 하는 목표들을 제대로 끝마치기위해 내가 해야할 것 같은 일들이 무의식적으로 생성되어 떠돌아다니는데... 이걸 안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또 결과도 좀 아쉽더라. 무의식이 하라고 하는걸 할 때가 되었다.

암튼
. . 공부와 서칭이 필요할 때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하루가 너무 짧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요즘이다.
다시금 되새겨야겠다.
하루는 길고 1년은 짧다는 말을
하루를 길게, 매순간을 가치있게 쓰자....

* SCIE, KCI 저널 등재 논문 또는 석사학위 이상 졸업논문

이전 글에
+ 나의 생각 덧붙임. 
아니 ㅋㅋ 어이없는게
우리나라가 기초과학이 약해서 노벨상 못받는거다 하는데
이건 뭔소리임? 요즘은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전공서적들과 논문으로 확인가능함.
배우고자 한다면 기반지식과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데 뭐가 약하다는거지?
그냥 그것들을 연구실에 구축할만큼 끈기있고 열망있던 사람이 적었던 것이고, 
생각하고 나아가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 없던 거겠지.. 그 이유는 아마도 주입식 교육 + 주입을 잘 받았나 테스트하는 시험 + 해당 시험이 인생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침, 어릴때부터 대학끝날때까지 시험만 주구장창. + 98% 의 사람은 인류 지식 증진에 관심이없고 돈 많이 벌 생각, 그냥 자기 삶 만족하며 살 생각, 하나의 인간으로서 그 삶을 잘 영위할 생각밖에 안함.
또 너무 돈돈돈 돈만 중요시함. 중요한 가치는 그게 아닌데... 부모 부터가 의대를 가라 변호사를 해라 이러고 있고 아직 미숙한 학생들은 그걸 따라감. 자유롭게 다방면의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아님. 특히 도시사는 중상류층들은 교육에 열광, 돈 많이버는 직업 갖도록 공부시키는것에, 성적잘나오는것에 열광. 진도 따라가기 바빠서 학문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할 시간도 없음. (공부를 잘하는것보다 사고할수있는 능력을 기르는것이 중요한데도) 시골사는 하위~중위층들은 안그래도 좁은 나라 좁은 지역에서 태어났기때문에 큰 꿈을 가진, 넓은 그릇을 가진 애들이 많이 없음. 자기가 학자가 될 수 있을거란 기대도 못하고 다른세상 얘긴줄알고 살아갈뿐....   
어쩌다저쩌다 대학원에 오고, 연구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극소수의 사람들. 이 사람들도 내가 대학원 와서 보니까, 또 연구소 다니는 사람들 이야기 가끔 들어보니까..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온게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 온 사람들이 꽤 많음. 진로도 연구쪽인애들도 있고 다른쪽으로 가려는 애들도 있고,,, 아무래도 기업체 연구원 가려는 애들이 많고,,,, (다들 당연히 열심히 하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가 지식 증진의 열망이 아님) 따라서 노벨상을 수상하겠다, 같은 큰 야망이 있는 사람도 많이 못봤음. 심지어 여기 카이스트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교육및연구기관... 물론 대표성을 띄지않지만..,  
결국 인류가 가진 과학분야 지식을 내 연구를 통해 증진시키겠다, 내가 노벨상을 타겠다!!! 하는 연구자는 정말정말 정말 극소수. 또 동시에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도 극소수일것. 
우리나라 인구가 총 5,175 만명.... 이 중에 과연 그런사람이 몇만명이나 될까? 몇천명? 백명 될까? 
다음은 국내 박사학위 수여자 인원수.,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50

지표서비스 | e-나라지표

그래프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 국외 박사학위 취득 신고자 현황 지표설명 ■ 국내/외 박사학위 취득자 개념 및 의의 °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 수 기준일 : 전년도 8월 졸업자 및 당해년도 2월

www.index.go.kr

1990년부터 2022년도까지의 "국내" 박사학위 수여자 수를 통계낸 지표이다.

대충이렇다고 하니까 1990년이면 거의 박사 학위 수여 극초반인게 맞을듯. 
그리고 특히나 공학계열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0명이다가 2003년에 처음으로 1758 명 집계됨..ㅋㅋ (데이터 누락 등이라고는 적혀있지않았음)
엑셀로 뽑아서 노벨상 탈수있을법한 분야.. 공학계열+자연계열+의약계열 (인문/사회/교육/예체능 제외) 수 따져보니 34년간 187,467 명 수여함. 
+ 2007년~2022년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조사된 "국외" 박사학위자는 총 15,613 명. (분야별로 조사를 안했는지 이건 숫자만 있음)
= 대충 국내에 203,080 명이 공학/자연/의약분야 박사학위 수여자. (최근 34년간의 통계이지만 국내 1990년 및 국외 2007년 이전에는 어짜피 몇명안될것으로 보임)
국내에 고작 약 20만명이 자연/공학/의약계 박사수여했고, 박사수여한 사람 중에서도 (교수/공공연구소 등) 연구길을 걸은사람/대기업으로간사람/창업한사람/아예다른분야로간사람/육아등으로일그만둔사람 등등... 다 고려해본다면 더 적겠지.
우리나라에서 평생 연구비 지원받으면서 연구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지?
교수랑 정출연 연구원.. 정도밖에 없잖아. 국내에 교수랑 정출연 연구윈 인원이 얼마나 되지? 다 해봐야 얼마 안될듯. 많아도 2 만명..? 흠,,, 통계자료 안보임.    
심지어 정출연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어도.. 하고싶은 연구만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국책사업이나 과제 같은걸 따야만, 관련 유망한 주제로 해야만 연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것두 문제 
흠.. , , ,일단 다른나라 노벨상 수상자들이 어떤 이력을 걸어왔는지, 어떤 연구들을 어떻게 했는지(주제 등), 또 어떤 기관에서 연구를 하던 중이었는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벤치마킹할것은 벤치마킹할 것. 또 연구비를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지(국내/해외), 얼마나 주제 선정이 자유로운지, 현재 내 관심분야 (바이오데이터분석 / 뇌 신경맵핑 연구) 의 최신 경향과 겪고있는 한계점, 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 컴공 분야 뿐 아니라 이제는 뇌의 비밀을 다방면으로 실험하며 파헤쳐야할것이기 때문에,
화학/물리학/생물적인 지식도 필요할 것. 계속 공부를 하자. 석박사 기간동안...
 
암튼.. 이러는데 어떻게 노벨상이 나오겠냐.. 
최종 목표인 노벨상 수상을 위한 세부 목표 설정부터가 잘못되었다. 교육부터 바꿔야한다. 이 교육은 나라에서의 교육 뿐 아니라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치는 교육도 포함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생 가치관이 변햐야 한다.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다. 
모두가 자아를 찾고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큰 꿈을 꾸면서, 학문을 여러 방면으로 생각할 여유를 주면서,  또 기회도 주면서.. 그렇게... 
또 과학계에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 과제를 늘리고, 연구비를 넉넉히 지원해주고, 연구 주제에 자율성을 더 주고, 좀 더 도전적인 연구들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의 교수/정출연연구원자리를 늘리거나 하고싶은 연구를 도전해볼 수 있는, 그럴 능력이 있을거라 평가되는 사람들에게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즉 직업 등등... 지금도 나라에서는 연구사, 연구관 이었나 그런 직책이 있지만 그건 실제 민생에 도움이되는 연구만을 하는 느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너무 현실적이다. 사람들의 가치관도 그렇고.. 낭만이 없다.
무조건 돈이 우선, 결혼할때도 조건이 우선, 전공을 고를때도 돈 많이벌수있는 전공, 부모님이 가라는 전공, ..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것도 돈이 되는 것들 위주, 실제 사회에 당장 먹힐것 같은것이 위주,,, 
자연과학의 발전이, 연구가 당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것은 아니겠지만 정말 장기적으로 인류 전체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그러한 발견이다.  
우리나라가 이제는 한 나라의 발전, 한 개인의 부귀광명에만 연연하지 않고, 인류 전체를 굽어보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연과학과 공학을 위한 연구에 지원이 많이되어 연구자들이 노벨상 이라는 큰 꿈을 끝내 이뤄낼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일단은 박사 졸업 후 해외 포닥은 무조건 갈건데, 그 이후에 해외 연구소/대학을 가든,,, 국내에 있든,, 그건 아직 잘 모르겠다.,!! 좀 더 알아보고 고민해봐야지.  
..
추가+) 그리고 찾아봤는데,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었다. 
노벨상 수상자나 건위있는 학자들 또한 공통적으로 말하는 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한 핵심 요소 두가지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젊은 연구자들에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와.. 진짜 딱 내가 앞서 서술한 그대로를 말하고 있잖아요.......... 
무엇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투자도 정말 중요할 것 같다. 내가 알고있기로 우리나라 연구과제 기간이 몇년 안된다는것같은데.. 후술할 노벨상 통계를 보면 약 20년은 연구를 진행하고, 그렇게 노벨상을 받기까지 총 30년이 넘게 걸린다. 이만큼 우리나라가 지원 해주냐고.. 2-30년 연구결과 나올때까지 지원해주냐고요...  
 
일단 각 분야에서 어떤 연구들이 노벨상을 타고 있는지 그 흐름과 경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노벨상을 탄 분들의 논문은 과연 어떨지... 다음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연구자로써 그런 논문은 읽어봐야하지 않겠는가
 
암튼 오늘은 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졌당 TT 해야할걸 못했다.. 졸리니까 일단 자야지 
파이팅,, 
 
 

 

노벨상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이자는 다섯 등분하여 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 화학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이나 개발을 한 사람,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사람, 문학 분야에서 이상주의적인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사람, 국가간의 우호와 군대의 폐지 또는 삭감과 평화 회의의 개최 혹은 추진을 위해 가장 헌신한 사람에게 준다.

 

6개의 분야 

노벨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으로 기존의 자연과학 5개 분야에서 추가된 6개 분야에서 시상 

사실상 다음의 분야를 포함한다고 함

노벨 생리+의학+생태+식물학+의료제품개발 등

노벨 물리+지구과학+천문학

노벨 화학 + 지구과학일부

노벨문학/평화/경제학.

이름에 특정된 분야가 아니라, 관련한 넓은 분야에서 수상됨. 수학은 필즈상/아벨상/울프상 등 여럿 존재하며 그 권위는 거의 노벨상에 준함.

 

수상자

국적 불문 선정. 1개의 상에 대해 최소1명~최대3명 수상. 개인에게 주는 상이며 평화상은 단체도 받을 수 있음.

살아있는 사람만 시상. (수상자 발표 시점 기준, 수상 확정 후 사망은 상관없음)

1년 내에 상을 받아야하며 6개월 이내에 수락 강연을 해야함. (형태는 정해진게 없음)

후보는 심사위원들이 올해 받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적어내는 형식으로 결정. 

 

수상자 발표 

시상식 약 두 달 전인 10월 첫 월요일을 기준으로 평일마다 하나씩 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평화-경제학 순서대로 오전 11시-오후1시(한국시간 저녁6-8시)에 공식 발표되며 유튜브로 생중계 및 녹화 업로드 됨. 

 

시상식

매년 12월 10일, 노벨의 기일에 시상함. 평화상- 노르웨이 오슬로, 나머지 -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상. (노벨이 살던 곳, 추후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분열됨)

드레스코드 엄격 남성 연미복, 여성 이브닝드레스가 원칙이며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는 것이 가능. 수상자들은 스웨덴/노르웨이 국왕에게 메달과 상패를 수여받음. 끝나면 기념만찬이 열리며 왕과 왕비 대면. 

수상자들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 모여 각자의 연구성과와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Nobel Mind 가 열림. 

이후 각 수상분야 주관처에서 여는 성녀 루치아 축일 (12월13일) 행사 참여., 고국으로 돌아가 수상강연을 하고 정부,기업,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몰려오는 초청을 받으며 인류 학문과 평화 발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살게 된다. 

 

메달

물리/화학/생리희학/문학상 메달은 뒷면에 수상자의 이름을 새기고,

평화/경제학상은 테투리에 새김. 

 

상금
노벨이 남긴 유산 및 이자로 분할하여 지급. 노벨재단에서 노벨의 유산을 토대로 여러 사업을 진행 및 투자하여 예산 확보한다고 함. 어짜피 노벨상 수상자가 되면 엄청난 명예와 각계각층의 각종 지원이 따르고, 전 세계의 온갖 명문대학에서 제발 우리 대학 교수좀해달라는 러브콜이 밀려오며 테뉴어를 받는 정식교수로 임용되기때문에 상금 금액은 큰 advantage가 아님. 노벨상의 가장 큰 장점은 "돈 걱정 안하고 하고싶은 연구를 맘껏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도 있음. 

암튼 현재 기준으로 1,000만 스웨덴 크로나 = 115만달러 = 23년기준 한국돈 14억 8,925만원 정도 지급됨. 

노벨상은 한국 국적자가 받으면 소득세법에따라 세금없이 실수령 할 수 있음. 

 

기타 상 (다음 권위)

AUTSE 젊은과학자상,  래스커상울프상, 카블리상,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상 등 (나중에 찾아볼것, 노벨상 하위 권위 시상)

 

우리나라 현황

노벨상 (평화상 제외) 과학계열 수상자 0명

심지어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 등도 0명 

그 외 수학상인 울프상, 가우스상, 아벨상, 네반리사상 등 0명 

IMF 기준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가운데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나라는 그리스,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대한민국 뿐이며 앞의 세 나라는 인구가 적기때문에 불리한 면이 있단점을 감안하면, 한국 체급의 선진국이 과학 부문 노벨상이 없는 것으로는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

그만큼 압축성장을 위해 극도의 빠른 추종자 전략을 취했음을 대변하는 증거이기도 함 ㅇㅇ... "패스트팔로워" 전략.

이런 상은 단기간의 뛰어난 실적을 보고 주는 상이 아니라, 최소 수십년간의 업적을 평가하여 주는 상 

기초과학 뿐 아니라 과학기술개발 업적에도 수여중. 둘다 미흡한 우리나라..

 

노벨상 통계

최연소 생리의학 수상자는 1923년 인슐린 발견으로 상을 받은 캐나다의 프레더릭 밴팅으로 32세였다.

최고령 수상자는 87세였던 1966년 상을 받은 미국의 페이턴 라우스. 

최다 수상 국가는 미국. > 넘사 > 영국. > 독일/일본/프랑스.. 순이다. 

2020년 기준 10년간 노벨상 수상자 7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 37.7세에 핵심 연구를 시작해, 55.3세에 완성하고, 69.1세(빠르면 50대, 늦으면 8~90대) 에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연구 시작에서, 노벨상 수상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32년이다. 

2021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한국인 최초 수상

유력후보로 선정한바 있으며 생리의학부문에서는 한국인 최초였으나 2022년 7월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은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 이 세 분야에선 간혹 한국인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문학상/평화상/경제학상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평화상은 남북분쟁지역인 우리나라가 받을 수 있는 유력한 상이기도 하지만(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한바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절대 못받을듯. 

 

 

 

 

아니 대학원 장학은 웃긴게 훌륭한 연구자 양성, 노벨상 수상자 양성이 목표라면서 

왜 죄다 전 과정 총 학점 제한 걸어놓냐?? 

학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연구 능력, 연구 실적, 창의성, 진취성, 논리성, 추론력, 연구분야에 대한 열정, 이해성, 자기소개서를 통한 미래 발전가능성 등이 가장 중요할텐데...  

예로, 대충 공부하다가 갑자기 꿈이 생겨서 도전한 학생, 그 이후 연구실적 뛰어나고 성적도 잘받는 경우는 어떡하라고?

수업 및 시험은 잘 못보는 학생이나 추론/논리 등 연구적 능력이 뛰어나 학계를 뒤흔들만한 논문을 써내리는 학생이라면? 

성적이 좋다고 노벨상 탈 수 있는게 아니고, 사실 그 외적인것들보다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라고 본다. 

공부는 미리 누가 연구해둔것을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고, 시험은 그저 학습한 것을 잘 학습했나 치르는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연구와는 그 결을 달리한다.

연구는 나아가 새로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발견하는,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능력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성적이 높은 학생은 당연히 기반 지식이 잘 다져있겠고 활용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 본질적인 것은 연구자로서의 자질이란 뜻이다.

따라서 훌륭한 연구자 배출 및 지원이 목적이라면 그 연구자의 자질을 먼저 보아야 할 것이다.  

 

관정 어쩌고 장학재단 이런애들은 노벨상 수상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석사 장학생은 학부과정 일정학점이상, 박사 장학생은 학부+석사과정 각각 일정학점이상으로 제한걸어놨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즉 지원대상을 선발하는 방법을 목표에 맞지않게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노벨상 수상자 양성이 목표인가? 그렇지않다고 본다.. 그랬으면 저런 조건을 붙일 수가 없지 아인슈타인도 지원못해서 떨어질듯

지금의 장학재단은 설립취지가 어땠든 그 목적이 희미해진채 그냥 성적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장학프로그램으로 바꼈다.

이런저런 역량 하나하나 확인하고 글 읽어서 뽑기에 시간이 사실 오래걸리니까 성적으로 짜르면 젤 편하지 뭐 명분도 있고   (모든 지표를 파악하는것은 사실상 시간적 등으로도 불가능하며 객관적으로 보기 힘듬, 단 연구실적 관련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그럼 차라리 그냥 목표가 성적우수 학생들을 칭찬해줄겸 지원한다고 해라 거창하게 노벨상 수상자 양성이 목표라하지말고  

난 어떤 프로젝트나 일을 할때, 사람들이 설정한 목표에 맞지않는 방법을 제안하거나 쓰고있으면 짜증이 나더라

그래서 써봤다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2~30년내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할거임, 당당하게 이 말을 할 수 있을때까지 흰색 비공개처리 )

 

.

.

암튼 장학 지원할만한 곳을 추려봤다. (지원 시기별 나열)

가능하면 저소득층이어야하거나 최상위학점이 필요한건 거의 제외했다.

꽤 오래걸려서 직접 검색하며 추린 리스트인데 진짜 알짜배기 정보인듯 !! 

 


1) 우인장학재단

- 1~2월중 접수 (지금 진행중인듯?)

- 중/고/대/대학원생 대상

- 저소득자/성적우수자/봉사우수자/예체능도전자

- 1년지원, 학자금 전액 및 학습지원비 300만원 

-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추천서 필요)

- 성적증명서는 직전학년 1, 2학기 학점 최소 3.0/4.5 이상이어야 함 

https://www.wooin.org/v2/view/recruit/guideline.php

 

우인장학재단

우인장학재단 소개, 장학사업 및 지원신청 안내

www.wooin.org

 

2) 최경주-SKT 희망장학생 모집 

- 2월초~2월중순 모집

-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재학중인 학생

- 대학원생 기준 최대 4학기, 학기당 400 지원. 

- 성적 4.5기준 3.5이상

http://www.kjchoifoundation.org/notice/notice/read.jsp?reqPageNo=1&no=5#02

 

최경주재단

최경주재단이 2024년에도 여러분의 꿈을 향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최경주-SKT희망장학생은 전문인으로서의 역량과 인성을 갖춘 우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 모집 기간 : 2024. 2. 1(목) ~ 2

www.kjchoifoundation.org

 

3) 대통령과학장학금 2024년도부터 대학원생 확대! 따끈따끈한 소식.. 

-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 박70(월200) 석50(월150) 

- 3월중순 서류심사, 3월말 심층면접 및 최종선발

- 백분위 기준 평균 92점 이상 또는 4.0이상/4.5만점(3.7이상/4.3만점)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5356

 

대학원생도 ‘대통령과학장학금’ 받는다…올 봄학기 즉시 지원

정부가 올해부터 대통령과학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로 확대해 이번 봄학기부터 즉시 지원한다. 이에 박사과정생 70명과 석사과정생 50명 등 총 120명 내외로 장학생을

www.korea.kr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29&mPid=224&pageIndex=&bbsSeqNo=100&nttSeqNo=3178613&searchOpt=ALL&searchTxt=

 

4)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미래산업인재 대학원 장학생

- 3월 말 ~ 4월 중순 선발 

- 온라인 인적성/ 전공면접/ 인성면접 

- 등록금 전액 + 학습 지원비 240만원/학기 + 국제학술대회 및 글로벌우수장학 + 해외진출장학생장학

- 석/박/석박통합 신입 및 재학생

- 지원가능대학 정해져있음

-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기후기술및에너지 분야만 선발 (전공구분없이 해당분야연구)

- 전체 학기 백분위 성적 90점 이상, 신입 - 학부/석사 졸업평점/ 재학- 재학전체평점

-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7구간 이하, 7,314,435원 이하)

- 토익 850 이상 or 토플 90 이상, 토스 150이상, 오픽 IM3 이상, 등,, 

https://www.cmkfoundation-scholarship.org/FutureGraduateApply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 사업

각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라인 장학생 선발, 운영 사이트

www.cmkfoundation-scholarship.org:443

 

5) SBS 문화재단 스칼라쉽

- 모집 4월 중순~5월 초, 발표 7월 중순

- 학위 1학기 혹은 2학기 재학중인 학생 (휴학x)

- 지도교수 추천, 타 기관 지원 받지않는 분 (인건비 제외)

- 석박통합/박/석사

- 최대 9,700 만원

- 국내 및 해외 대학원도 선발 (해외기준 총 USD 332,500)

- 자소서, 연구계획서, 학부 및 대학원 전체성적증명서, 경력 및 수상실적 증명 증빙서류, 지도교수 추천서

https://foundation.sbs.co.kr/scholarship/introduce/

 

SBS문화재단

SBS문화재단 스칼라십

foundation.sbs.co.kr

 

6) 일운과학기술재단 장학생

- 서류접수 9월초~9월중순

- 석/석박통합/박사과정 재학생, 전공 제한없음 (포닥불가, 재직자불가, 타장학금수혜자불가)

- 서류심사 / AI역량검사 / 면접심사

- 최종 합격자 11월 중순, 수여 11월말~12월초

- 지원기간 최대3년, 최대 2,000 만원

- 지원서, 성적증명서, 지도교수추천서, 연구계획서

- 희망(성적만?)/ 나눔장학(성적+소득분위?)

http://www.ilun.or.kr/korean/notice/view.asp?class=1&cd=357&no=357

 

일운과학재단

제 목 2023년 일운과학기술재단 장학생 선발공고 2023-08-31 2023년 일운과학기술재단 장학생 선발공고 1. 선발분야 및 규모: 0명 내외 가.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 나. 선발 대상 : 국내 대학 석사과

www.ilun.or.kr

 

 

7)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선발

- 11월초~11월중순 지원신청

- 2월 말 장학증서 수여 

- 대학원 성적 3.82/4.3 이상

- 학기당 1.000 만원 지원, 최대 8학기 지원 석박통합기준 (학술활동비/ 생활비 형식)

https://www.asanfoundation.or.kr/af/foundation/notice/afFoundationNoticeDetail.do?pageIndex=1&idx=11227&noticeTypeClsf=N&searchCondition=&searchKeyword=

 

2023년 국내·해외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선발 안내 | 공지사항 | 재단소식 | 아산사회복

  ※ 첨 부 : 2023년 국내, 해외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선발 요강 ☞ 선발 요강 및 양식 다운로드  [바로가기] ☞ 지원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 국내와 해외 모집기간이 상이하므로 지

www.asanfoundation.or.kr

 

 


참고. 

대학원 외부장학 정리된 글,

여러 종류 서술되어있으나 하나하나 직접 찾아봤을때 기재된 내용과 세부사실이 종종 달랐음.

목록만 알고 세부적인 정보는 직접 찾아보는 것을 추천 ! 

https://phdkim.net/board/free/5540

 

국내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한 외부 장학금 리스트 (학점과 분위 안보는 장학금 포함) - 김박사넷

<div class="kvgmc6g5 cxmmr5t8 oygrvhab hcukyx3x c1et5uql ii04i59q" style="overflow-wrap: break-word; margin: 0px; white-space: pre-wrap; font-family: ...

phdkim.net

http://krgs.org/index.php?mid=janghakinfo&document_srl=2784

 

장학정보 - 대학원생에게 해당되는 장학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분 관련기업 기관명 설립일 대상 자격요건 지급규모 선발시기 추천방식 장학종류 SITE 관계부처   국가보훈처 1961년 대학원생 국가유공자 학기별 30만원 매년4월,9월 우편/방문접수 국내장학

krgs.org

https://memory4seokta.tistory.com/119

 

대학(원)생에게 도움이 되는 월별 외부 장학금 모음

안녕하세요 순열이의 연습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학생 외부 장학금 소식 월 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학금이라 하면 공부를 잘해야, 성적을 잘 받아야지만 받을 수 있는 줄

memory4seokta.tistory.com

그 외 링커리어, 드림스폰 등 장학금 관련 사이트와 본인 학교에 올라오는 장학 공지를 확인해보자

나도 카이스트 포탈 정보를 뒤져볼 필요가 있을듯 좀 시간날때   -> 확인해봤는데 딱히 뭐 없음. 인터넷에 정보가 더 많음... 일 못하는듯 

지금 더 찾기는 기찮당

 


 

번외 1. 포스코 사이언스 펠로우십 (신진교수대상)

- 임용 36개월 이내 국내대학 혹은 1년 이내 임용예정자 신청가능

- 7개분야 20명 내외

- 연간 50백만원 2년간 총 100 백만원 지원 

https://www.postf.org/science/business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은 국내를 너머 아시아로 넓힌 글로벌 장학∙학술∙문화사업을 통해 인재육성, 아시아 네트워킹, 참여와 나눔의 글로벌 공헌과제를 '행복한 짐'으로 짊어지겠습니다

www.postf.org

 

번외 2. 카이스트  장영실 펠로우 프로그램

https://portal.kaist.ac.kr/ennotice/notice/11707872887749

 

https://iam2.kaist.ac.kr/#/commonLogin?sso_type=S¶m_id=aOsbPJQR6ZD

 

iam2.kaist.ac.kr


대충요약

최경주-SKT 희망장학생 학기당 400
대통령과학장학금 월150 학기당900 

(3월)
현대차정몽구 학기당240

(8월)
아산사회복지재단 학기당1000

--
(5월)
SBS 문화재단 스칼라십 약월150 약학기880 

(8월)
한국고등교육재단  The way to stockholm 
*1저자 마니써야됨 

#/ 23.7월~ 인턴, 24년 석1, 25 박1, 수료/ 26 박2(수) ~27 논문 / 28년초중 졸업 ( 내나이 29살 초..)

 

1) 미국 CMU (Carnegie Mellon University AI 집중 교육 프로그램) 파견교육

(학부생의 Purdue K-SW square 와 대응되는 프로그램)

- 모집 1월초~2월말 (-> 25년 1월 지원예정 -> 25년 중~26년 초에 박사1년차 중간 신분으로..? 혹은 26년 1월 지원시 26년중~27년초에 박사수료 신분)

- 필기(수학 - 선형대수, 미적분, 기본 확률 등) 및 실기 (컴퓨터 - Python 기초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 영어면접 (SW, 수학지식, 지원동기, 영어능력 평가)

- 교육기간 : 2024. 9월 ~ 2025. 2월 (최대 6개월) *매년 진행되고있음

- 지원자격: 국내소재 석박사 대학원 재학생, 청년 ICT분야 프리랜서, 자립준비청년

- 코스웍(4개월, AI/머신러닝/자연어처리), 프로젝트(2개월, AI이론통합및구현, 팀프로젝트)

- 지원내용 (교육비, 체재비, 항공비, 보험료 등 약 5,500만원수준) *항공비예약 및 숙소계약은 본인이 진행 (나중에 지원받는건가?), 매월 약 200만원정도의 생활비 지급으로 실비지원이 아님. 추가비용은 자비 

 

2) 캐나다 U of T (University of Toronto AI 융합 교육프로그램) 파견교육

- 모집 5월말~6월말 (CMU 안되면 25년 6월 지원예정 -> 25년 말~26년중순에 박사 수료신분)

- 수학/프로그래밍 시험/ 영어면접 -> 최종선발 8월초

- 교육기간 2023년 12월말 ~ 2024년 6월 (최대 6개월)

- 지원항목 교육비,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약 5,500만원 수준)

- 필수2과목(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 선택 2과목 총 4과목 수강후 팀 프로젝트

- 요건 : CMU와 동일

(CMU와 UofT 프로그램은 둘다 서강대 주관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음. )

 

3) 한국고등교육재단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 23년 8월 초~9월 초 선발

- 노벨과학상 (생리의학, 물리, 화학) 관련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 2023. 12.5~12.12 스톡홀름 활동, 프로그램 참가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 지원

- 여긴 장학 및 해외유학 등등 지원이 많다. 나중에 찾아볼것, 주기적으로 새로운 공고 확인할 것

- https://www.kfas.or.kr/bbs/board.php?bo_table=kfas_whats_new&wr_id=57

 

2023 The Way to Stockholm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최신 뉴스 | 한국고등교육재단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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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하면 좋을 사이트

3-1. 한국연구재단 사업공지 : '파견', '연수', '대학원생' 등 검색하면 1년에 4개정도는 나온다.

대충 상하반기에 한번씩 미국2번 캐나다2번 올라오는듯

https://www.nrf.re.kr/biz/notice/list?biz_not_gubn=guide&menu_no=362&page=1&nts_no=&biz_no=&search_type=NTS_TITLE&search_keyword1=%EB%8C%80%ED%95%99%EC%9B%90%EC%83%9D

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공고 : '파견' , '연수', '대학원생' 등 검색

지금은 CMU랑 UofT만 보이는데 원래 CMU만 있다가 최근 UofT가 추가된거라

앞으로도 새로 만들어진다면 확인할 수 있을듯? 

https://www.msit.go.kr/bbs/list.do?sCode=user&mId=129&mPid=224&pageIndex=1&bbsSeqNo=100&nttSeqNo=&searchOpt=NTT_SJ&searchTxt=%ED%8C%8C%EA%B2%AC

 

5) 그 외 

(과기정통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산업부) 혁신성장 글로벌 인재 양성·에너지신산업 글로벌인재양성

(복지부)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등등이 있다. 위의 3개도 대강 찾아봤는데 저 사업을 딴 기관이 어떤 프로그램 진행중인지를 알아봐야할듯. 

단, 사업 전 기간에 걸쳐 위의 사업 중복 수혜자(파견)는 중복 수혜 불가함.

또, CMU(AI 집중 교육 프로그램) 수혜 시 U of T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 중복 수혜 불가. 

 

시간이 없어서 대강만 알아봤는데 분명 더 있을 것이다... 

나중에 찾아보고 추가해야지 (혹시 더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공유!! )

나는 아마 석사 먼저 끝내구 박사 시작 이후에 지도교수님이랑 상의를 하고 2025나 2026년도에 갈 것 같당 

(목표졸업이 2028년 2월인데 가능할지.. )

 

 

 
1. 갈등 발생 후 대처> "원인분석을통해 논리적 결론내기"
1-0. 의견불일치가 발생한 순간임을 빠르게 인지하기.
1-1. 갈등의 처음 시점으로 되돌아가기
1-2. 이야기한 기억을 곱씹으면서 객관적인 논리상 무엇이맞았는가 확인
1-3. 반드시 해당 주제에 대한 결론을 내고 상황끝맺기
( + 회피하지말고 언제나 객관적인답변말하기. 인정할 줄 알아야한다.)
 
2. 갈등 발생 전 미리> "생각을단조롭지않게/늘 뇌를사용하기"
2-1. 대화할때 3안 뜨고있기... 대화과정을 계속 기억하여 방향성을 잃지않고 균일하게 이야기 이어나가기
2-2.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내 말이 어떻게 들릴까를 고려하여 대화하기 
2-3. 상대방이 말하는것+ 과거에 내가한 말들을 토대로 상대방의 감정, 말에 내포된 의미, 이 말을 하는 이유 등 추측해서 염두에두고 말하기 
*3안: 객관적 시각에서 나를 바라보며 기록하고 있는 눈 
 
tips. 
+1. 그 방향성으로 계속 이야기를 풀어갈것이아니라면 처음부터 안꺼내는게 나음. 중간에 노선을 바꾸면 안됨. 말이 왜곡되어 들릴수있는 경우의수 포함
+2. 그때그때 그럴듯하게 나에게 유리하게 말하며 끌고오기보다(조심) 과거의 대화내용을 토대로 논리적이게 생각하며 대화할것   
+3. 갈등이 발생했을때 되짚어보는과정에서 속상/짜증/화남 등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기 (말투 등 조심)
+4. 발생된 갈등을 잘 파악 및 결론지어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이 대화의 궁극적 목적임을 언제나 기억하기 
 
총정리
갈등은 생각의 다름에서 비롯된다. 이 다름은 가치관의 차이나 오해, 논리적 오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무엇이든, 갈등 상황 중 나누는 대화는 다름의 원인을 함께 잘 파악하고 결론지어 앞으로 똑같은 갈등상황이 발생하지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공통된 합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 외 배운 것 (for 인간관계) 
1. 일방적으로 통보하지말기. 대화로 충분히 이야기 나누기. 특히 섣불리 헤어짐을 말하지말것.
2. 무언갈 행동/말 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생각해보고 하기.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기.
3.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행동을 하기. 너무 솔직한것도 좋지않음. 적절히 빈말을 해야할 때도 있고 듣기안좋은말은 굳이할필요없음. (나는 원래~~ 이런말 X, 너한테만 이런다 O)
4. 상대방 말을 (내가 관심없는것이더라도) 귀기울여 들어주고 계속 질문해주기. 즉 내가 상대방편이라는 인식 심어주기. 그 후에 내 이야기를 하기
5. 여러 반응을 보고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가 유추될 수 있음. 이런것까지도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므로 조심하기. (바로바로 당연하지/알겠어 라고하기..)
6. 상대방에 반대되는 내 의견을 말하고 싶을땐, 먼저 상대방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보고, 과거 대화들을 정독하고,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자신이 있을때 시도하기.  
7. 믿을 수 있겠다 느껴지는 상대방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모습 보여주기, 섣불리 헤어짐을 불안해하지않기. (-> 상대방이 보여준 좋은 면모, 나를 향한 마음들을 모두 부정해버리는 바보같은 짓 하지말기)
8. 트라우마, 안좋은 기억들이 있다면 먼저 모두 인정하고.. 극복한 후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것. 새 인연에게 영향을 끼치면 안됨. 혹은 엄청난 노력을 할 것
9.  마음 표현은 언제나 듬뿍, 상대방이 원하는 것들을 파악하여 최고로 잘해주는게 좋음. 괜히 무의식적으로 밀당 하지말것
10. 이성문제는 무조건 최대한 조심하기. 시선(옷 등)부터 행동거지(미소 등), 연락, 옆자리 등등 무슨 관계든 이성이면 무조건 매우매우매우 조심. 과거 애인들과 있던 얘기도 하지말것. 특히 좋은얘기X 나쁜얘기일때만 할것
11. 상대방의 가치관은 나와 정말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보통 상대방이 내게 바라는 모습은, 상대방이 날 대하는 모습과 동일하다. 그렇기때문에 상대방이 날 어떻게 대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해서 그 모습대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이 불만을 표출한 부분에 대해서.

tips.
+1. 아무리 상대방에게 빠져도 내 업무를 제대로 하고, 하던 자기개발/관리도 열심히 하자. 무엇보다 나 자신이 최우선이여야 매력적이며, 나로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2. 너무 마음을 다주지말고 최소한의 방어장치는 만들어두는게 낫다.
+3. 사람의 촉은 무시하면 안된다. 무섭도록 맞는 경우가 많다.
+4. 헤어짐이 힘들더라도 결국 시간이흐르면 잊혀진다. 그리고 꼭 그 사람이 아니어도 세상엔 날 사랑해줄, 내가 사랑할 이성이 많다. 헤어짐을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묵묵히 자기관리/개발을 열심히 하고있으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 또는 재회의 연락이 오던가..

총정리
상대방에게 내 좋은 면모만 보여줄 수 있도록 말/행동할 것.  즉,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배려할 것.


 
이걸 매일매일 읽어보고 숙지할 것..
마음에 드는,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인연을 만났다면 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지만 인간은 분명 발전할 수 있는 동물이다...!!!
생물학적으로도 그렇고, 지식과 문명 또한 이만큼 발전되어왔으니 그것이 바로 증거다.
그만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소중한 인연을 위해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 
이 노력은 나아가 앞으로의 내 인간관계, 나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환절기 조심해야된다
나는 특히 목이 약한데
일교차 심한날에 얇게입고다니면 감기를 쉽게 걸리는 것 같다..
한두달전에도 그리스에서 독감옮아서 너무힘들었는데
이번에 또 목감기걸렸다
그나마 그때보다 훨씬덜아프긴한데
아플때 푹쉬어야낫는다구 약속다취소하고집에만있으니까
너무쓸쓸하다
할것도많은데 내버려둔상태고.. 정말스트레스받네
하.. 나요즘왜이럴까 왜이렇게게으를까
앞으로 월to금 9to6 일찍일어나서일하고퇴근하는 정석적인삶을살아야겠다.. ㅡㅡ
그래야맘편히놀겠지
하.... 추석때도많이해둘라햇는데
스트레스받아서 더 몸도나빠지는거같기도하고
요즘은 웃을일이나 행복한일이없네
사람들속에서 살아가는 다른사람들이부럽다
대전에서 친구 많이만들어둬야겠다
근데 어디서? ㅠㅠ 마음맞는 사람찾기 정밀 힘들텐데.
그냥 지친다


 

역시 국내 박사학위 1개 (바이오및뇌공학, 카이스트예정) 와 함께, 해외 박사학위 1개 (컴퓨터공학, 미국 ?) 도 갖고있는게 좋을 것 같다. 

나중에 교수임용/연구원취직 등에도 분명 유리할거고, 바이오+컴퓨터공학 둘 다 공부하며 융합연구를 하고싶은 나의 커리어에게도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혹시나 미국 등 다른나라에서 job 을 구하게 된다쳐도 해외 학위가 있는게 좋겠지.. 카이스트가 한국에서 젤 좋은 대학원이긴 하지만 외국사람들은 잘 모를듯 

인터넷에 좀 검색해보니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몇몇 교수님/박사님들도 다른 전공의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또 직장을 다니시며 다른 해외 대학 박사과정에 등록하여 (독일같은 학비가 없는 대학) 방학때마다 지도교수님을 뵙고오고, 논문을 써내는 식으로도 박사 인정을 해준다고도 하고.. 흠.. 

또, (타전공이긴 하겠지만) 석+박사학위를 갖고 또 한번 박사과정을 하면 시간도 많이 단축될 것이고.. (3~4년정도 예상?) 

추~~후에 내 능력/기술/역량이 필요한 연구실을 잘 찾아보고 교수님과 이야기해보고 월급여 등 결정하면 될 것 같다.

뭐 박사학위를 해외에서 하나 더 받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하고싶어서 인 것 같다.

국내에서만 박사학위따면 평생 해외박사학위 가지고있는애들이 부러울듯. 그러면 따야지.

카이스트 박사 끝나고 바로 풀타임으로 따러갈지, 아니면 뭐든 직장을 다니며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볼지가 고민이지만

아마 박사 끝나고 또 풀타임 박사로 따러가지 않을까 싶다. 한번 할때 제대로 하나에만 집중하는게 좋아서.. 

그러면 박사 2개 다 땄을때 한 30대 초중반이겠지( 24(현) + 5 + 4 = 33?)

두 번의 박사과정 하는동안 제대로된 연구 많이해서 퀄리티높은 논문을 많이 냈다면... 바로 프레쉬박사로 교수 임용될 수 있을수도.. (연애랑 결혼은 언제하고 돈은 언제모으징?? 사실 그런 현실적 이유때문에 포기하는것보다 공부를 더 하는게 더 행복할듯.. 정 사람 없으면 평생 연구하면서 혼자 살지 뭐..^^; ) 

만약 박사과정 끝나고 좋은 미국대학으로 포닥갈 기회가 있다면 걍 포닥갈수도 있고 뭐..

가고싶은 곳은 미국 대학이다. 아님 언어로 영어만 쓰는나라. 그치만 웬만하면 미국.

대충 미국 대학들의 2024년도 기준 세계 랭킹을 보면.. 

QS 세계랭킹

1 MIT /4 Harvard / 5 Stanford / 10 UCB / 11 University of chicago / 12 pennsylvania / 13 Cornell / 15 Caltech / 16 Yale / 17 princeton University / 23 Columbia University / 28 Johns Hopkins University / 29 UCLA / 32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 33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38 New York University /47 Northwestern /52 Carnegie Mellon University/ 
(한국: 서울대 41/ 카이 56 / 고려대연세대 70위권/ 포항공대, purdue 100/ 성균관한양/ 경희 332/ 이하생략)
The 세계랭킹 
Stanford/ MIT/ Harvard/ Princeton/ Caltech/ UCB/ Yale/ UC/ Johns Hopkins/ Pennsylvania/ Columbia/ UCLA/ Cornell / Michigan-Ann Arbor/ Carnegie Mellon/ University of Washington (한국: 서울대 62/ 연세 76 /카이 83/ purdue 86/ 성균관 145/ 포항공대 149/ 고려대 200/경희 251-300위권/ 한양 300/ 이하생략) 
US rankung 

Princeton/MIT/Harvard/Stanford/Yale/Upen/Caltech/Duke/Brown/Johns Hopkins/ Northwestern/ Columbia/ Cornell/ UC/ UCB/UCLA/ 

(세계에서 보는 한국대학 순위는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순위랑 살짝 다른듯. 대략 서연포고성한 인듯? 경희대는 세계지표에서나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나 대충 국내 8위인듯. 카이는 대충 국내1~2위)

세 랭킹에서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가진 학교는.. 

MIT / Harvard  / Caltech / Yale / Princeton / Stanford /
Columbia / Pennsylvania / Johns Hopkins / University of Chicago(UC)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y(UCB) / Cornell

UCLA

이정도가 미국대학 TOP 13 인듯? 나열 순서는 검색 + 개인적 내 취향 기반.. 

그리고 미국입시하는 분들이 최최최상위권 미국대학 부를때 HYPSMC(CC) 라 칭한다 하더라.

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MIT Caltech / +University of Chicago / Columbia 를 지칭하는 말이라 하던데

막 많ㅇㅣ 쓰진 않고 간간히 쓰이는듯?

많이들 아는 Ivy league 는 

Harvard Yale Princeton/ Columbia Pennsylvania Cornell/ Brown Dartmouth.. 인데 Brown 이랑 Dartmouth 는 세계대학 순위가 그리 높진 않아서 패스

 

일단 이건 아마 모든 학과의 학부 + 대학원 과정을 통틀어서 계산된 종합 대학 평가일것이고 

이제 나중에 내가 찾아볼 것은 컴퓨터공학 대학원 기준으로 어떤 미국 대학들이 유명한가이다. 그리고 연구실두.. 아마 많이 다를듯 한데..,!! 

 

일단,, 여기 나열된 대학에  언젠가 박사과정으루 들어갈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연구를 하게될지 기대가 된다. 

미국 말고도 영어를 주 모국어로 쓰는 다른 나라 대학원도 함 찾아볼까 고민,,, 영국/호주/캐나다 정도일텐데

대충 살펴보면 각 나라에서, 

영국 
Univrtsity of Cambridge / Oxford / Imperial College London / University College London (UCL) 

호주
Melbourne University

캐나다
University of Toronto

이정도가 명문대인것 같다... 

그런데 STEM 분야에서 박사를 할거라면 아무래도 미국 >>> 영국 >>>>>>> 캐나다 >> 호주인듯.

 

총정리!! 

전세계 영어권국가 대학종합순위 

미국 (12개)
MIT / Harvard  / Caltech / Yale / Princeton / Stanford /
Columbia / Pennsylvania / Johns Hopkins / University of Chicago(UC)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y(UCB) / Cornell

영국 (3개)
University of Cambridge / Oxford / Imperial College London 

 

이건 그냥 종합 순위니까 참고만 하고... 내가 가고싶은 분야에서 유명한 학교들을 찾아야할듯. 연구실 등 고려해서..

ㅋㅋ.. 진짜 열심히 살아야할듯.

근데 난 이걸 왜 지금 하고있는걸까............ 계속 컴퓨터로 서칭했더니 눈이넘 피로하네//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마음으로

배우고 싶은 것, 하고싶은 것을 다 해보고 살고자 한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하는 삶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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