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cut 이란?
Shotcut은 오픈소스로 공개된 MLT framework 기반의 영상 평집 프로그램이다. 샷컷의 경우 템플릿 파일이 XML 기반으로 저장되어 편집이 간단하고, 멀티플랫폼에서 모두 실행되며, GUI, CLI 툴 또한 모두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간단한 영상 편집을 할 일이 생겨서 영상편집 소프트웨어를 찾다 발견했다. 내가 원했던 사항인 다음의 1~ 4번을 모두 만족 시키는 소프트 웨어이다.
-1. 시간에 따른 멀티 편집 기능
2. 손쉬운 템플릿 조작 (편집 툴이 있어야 함)
3. 제작된 파일을 읽어들인 후, 경로 설정 값등을 프로그램 등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4. 윈도우와 리눅스 모두에서 실행이 가능해야 한다.
- 프로그램 설치
1. Sudo apt-get update 와, Sudo ape-get install 을 해 공유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
2. Sudo snap install shotcut –classic 을 입력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3. 잘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샷컷은 윈도우에서 종종 쓰던 곰믹스 영상 편집기와 기능이 비슷하여 조금은 프로그램이 익숙하다. 원하는 이미지나 text 를 원하는 값으로 설정하여 영상을 만들거나, 아이템들(스티커들)을 추가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간 파일을 인코딩하여, 최종적인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었다.
- 후기
앞서 언급한 영상편집 해야할 일 중 하나는 남자친구와의 1주년을 맞아 축하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직접 노래를 녹음하여 음성 파일로 넣고, 텍스트 파일을 넣고, 가사에 맞는 그동안의 우리의 사진으로 구성된 영상을 만들었다.
샷컷을 조금 만져 보다 곰 믹스를 만져보다 샷컷을 조금 만져보다 하며 두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익혔다. 샷컷으로도 어느정도 만들었으나 역시 곰 믹스에 있는 폰트가 예뻐서 최종 완성본은 곰 믹스로 만들어두었다.
(오른편의 사진은 최종 영상 완성본의 5초 정도쯤이다.)
이번에 사용법을 꽤 익혔으니, 다음번엔 오로지 샷컷으로만 영상을 만들어볼 셈이다.
리눅스 명령어에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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