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제 명 뇌파 감정분석 기반 인공지능 음악 치료
(AI music therapy based on EEG Emotional Analysis)
1. 과제 개요
. 과제 선정 배경 및 필요성
1) 정신 재활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사회로 복귀하는 데 있어 필수
적인 과정이며, 암 환자 등 정신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환자들에게도 삶에 대한
의지를 찾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정신 재활의 방법 중, 음악 치료는 단순한 음악 감상이 아니라 음악을 매개로 하는 적극적인 심리 치료로서 음악 치료사가 치료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치료 방법이다. 우리는 이러한 기존의 치료 방법론이 모두 음악 치료사개인의 판단 하에 이루어진다는 것, 한 번의 진단으로 이후의 모든 치료 계획이 결정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2) 우리는 새로운 정신 재활 음악 치료의 방법으로 온전한 사용자 맞춤형 음악치료를 제안한다. 기존에 타인의 평가에 맡기던 음악 치료의 방법에서 벗어나, 우리는 환자 개개인의 뇌파를 통해 환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 인공지능 작곡 모듈을 이용해 환자의 감정 및 상황에 맞는 사용자 맞춤형 음악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는 과거 진단에 대한 치료보다 현재 진단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온전한 자신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과제 주요 내용
1) EEG Dataset( DEAP, AMIGOS, SEED )을 수집한다.
2) 수집한 데이터를 여러 ML, DL 모델을 이용하여 환자의 감정을 분류한다.
3) 특정한 감정 상태에서 어떠한 유형의 음악으로 치료가 가능한 지 조사한다.
4) 기존 음악의 특징 요소(템포, 역동성 등)를 분석하여 감성 유형을 분류하고 3)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정 제어를 위한 음악을 작곡한다.
2. 과제의 목표
. 최종결과물의 목표 (정량적/정성적 목표를 정하되, 가능한한 정량적 목표로 설정)
1) Data set에 있는 subject들의 감정을 75% 이상의 정확도로 구분.
2) 환자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음악 작곡 모델 개발.

   3) 2)의 결과로 작곡한 음악이 실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


. 최종결과물의 세부 내용 및 구성
1) EEG Data Set으로 학습한 감정 분류 모델
2) EEG Data Set으로 학습한 감정 분류 모델의 정확도

3) 환자의 감정 치료에 사용되는 음악 작곡 모델
4) 환자의 감정 치료 목적으로 작곡된 음악
5) 작곡한 음악을 들은 후의 EEG 데이터


3.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뇌파 측정기를 통해 환자의 뇌파를 분석하고, 환자의 감정을 판단하여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음악을 제공한다. 환자는 실시간 진단을 통한 개인 맞춤형 음악 치료 활동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음악 경험을 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며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고 변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신 질환을 가지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환자가 치료 및 삶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무의식 환자의 뇌파가 일반인과 유사하며, 청각은 무의식 중 자극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감각기관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뇌 손상으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도 청각 자극을 통해 의식 각성에 도움을 주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다.

 

4. 수행 방법
. 과제수행을 위한 도구적 방법 (활용 장비, 조사 방법론 등)
1) 뇌파를 통한 감정 분석

뇌파를 이용해 감정을 분류한 다양한 논문을 읽고, DEAP, SEED-IV 등의 Data set을 이용해 효율적인 감정분석을 위한 딥러닝 네트워크 개발
2) 인공지능 기반 음악 작곡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음악의 감성을 Mirtoolbox, ABC notation 등의 도구를 활용해 분석하고, 뇌파를 이용해 분석한 환자의 감정을 기반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감성을 가진 음 악을 JukeBox, pybrain 등의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작곡한다.


. 과제수행 계획
1) 뇌파를 통한 감정분석

) EEG 데이터 셋(DEAP, AMIGOSM, SEED )을 수집한다.
) EEG 데이터를 이용한 감정분석 방법을 다양한 논문을 읽으면서 습득한다.
) EEG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인 감정분석을 위한 딥러닝 네트워크에 대해 연구한다.


2) 음악의 감성 분류
) 다양한 장르의 음악 데이터 셋(kaggleABCnotation )을 수집한다.
) 각각의 음악의 감성을 분류한다.


3) 1)에서 분석한 환자의 감정을 어떤 음악의 감성으로 제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사한다.
4) 3)에서 조사한 내용과 2)에서 감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음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음악 작곡 모델 을 학습시키고, 학습시킨 모델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작곡한다.
5) 4)에서 작곡한 음악을 바탕으로 정신적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한다.

5. 추진일정
순번 추진내용 9월 10월 11월 12월 비고
1 Data Set 수집 O







2 EEG, 인공지능 작곡 알고리즘 관련 논문 리뷰 O







3 EEG Data Set을
통한 감정 분석 및 평가


O O



4 환자의 정신 재활에 도움이 되는 음악 유형 연구 O O O



5 기존 음악의
특징 요소 분석


O O



6 AI 작곡 알고리즘에
분석 결과 적용




O O

7 실제 효과 확인 및 평가



O O

8 보고서 작성





O  

 

 

---> 그러나, 모델 평가를 위한 과정에서의 IRB 승인문제, 평가용 Dataset 수집을 위한 뇌파 탐지기 구매의 가용한 예산과 성능(채널 수)문제, 조사 결과 기존 주제와 흡사한 최신 논문의 발견 문제, 자신의 뇌파로 만든 음악을 듣고 개개인마다/상황에따라 니즈가 다른데 정말 '치료적인'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가, '심리적 안정성'이 목표라면 스스로 노래를 듣거나 아무 클래식 음악을 틀어줘도 괜찮은 것이 아닌가 등등의 고민으로,

본 계획서의 주제와 세부 목표들을 대폭 수정하였다. (위에 올린건 수정 전 주제, 계획서)

수정 후 수행계획에 대한것은 추후 업로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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