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강연은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님의 Biomarkers and Digital Therapeutics for Patients with Cognitive Impairment 강연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현재의 치매류 질병의 진단과 치료, 알츠하이머의 정의와 원인, 약물적 치료가 아닌 비 약물적 치료의 종류, 비약물적 치료 중 로봇을 개발하신 경험, 디지털 바이오 마커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은 강의의 필기를 기술한 것입니다. 

 

-현재의 진단과 치료

치매/인지장애의 3가지 종류. 

Dementia(치매) : 객관적 인지기능 장애 + impaired ADL (일상생활능력의 장애)

MCI ; mild cognitive impairment(경도인지장애) ; 객관적인지기능장애 + 일상능력 정상

CU/CN ; 검사 결과 큰 문제 없으나 본인 스스로 생각했을때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객관적인지기능 ~> 1~1:30 시간 걸리는 검사 -> 나이 대비 집중력/언어/시공간능력 등 체크

*일상능력체크 ~> 보호자의 환자평가. 신체 일상생활능력, 도구 일상생활능력

 

그 외 약, 피검사(결핍), 다른 질환확인.

MRI/PET ; 치매원인 을찾기위해/ (종양 제거시 나아지는경우도) 



- 퇴행성 치매 종류 ; 

알츠하이머(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타우 등 원인. 대다수, 기억력 손상 및 인지기능저하), 

레비 바디 치매 (레비바디 특이적 단백질 집합체. 시공간/시각적환영/운동장애/수면장애),

 전정 강내 치매 (혈류때문. 인지기능저하, 운동기능장애). 

프론테온 병 (전두/측두엽 신경세포소상원인. 성격변화, 사회적행동변화, 등.)

파킨슨 병 (유전적변이요인/도파민세포손상, 기억력손상, 판단력 감퇴, .) 

 

알츠하이머; Amyloid plaque, Tau 로 인한 neurodegeneration, 일상생활의 망가짐 

치료 ; anti Amyloid drug 을 통해 빼내는 방법(초기에만 가능),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synapse 아세틸콜린 많이 남아있게하자)(직접적인 치료가 아님, 늦추는것이지),

 NMDA 수용체 길항제…) 

 

→ 현재의 약물적 치료(고작 처방가능한 약 4종류..)에는 한계가 있다.!!

 —> 비약물적 치료, 유전자치료 및 뇌 스티뮬레이션 등등.. 이 대안인데,

그 중에서도 비약물적 치료를 해보자. 

비약물적 치료 ; music therapy, physical exercise, …. In brain center.. 

 

[1] Cognitive intervention?

인지 훈련: 동전갯수, 왼손/오른손 사진보고 맞추기..

인지 재활; 요리하기, 메모하기, 알람맞추기, 가전제품사용.. 

인지 자극; 

[2]Really effective?

여러 논문에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됨. 

Ex_ FINGER study. 훈련한 그룹이 인지기능저하가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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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궁금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매 및 인지기능저하의 원인이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등 단백질 레벨에서 어느정도 밝혀져 있으나, 오늘 강연을 듣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왜 그 단백질이 뇌에 쌓이게 되는지, 즉 일상 속의 원인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늘 말씀해주신 비약물적인 치료, 가령 인지훈련, 인지재활 과 같은 방법이 인지기능을 보존하는데 효과가있다면 .. 결국 그 원인은 살면서 뇌를 많이 쓰지 않는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깊고 다방면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같은 일상만을 반복하고, TV만 보고 있는 행동이 원인인 것이죠. 

→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로봇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한 방법도 좋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국민들의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지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느낀 순간부터 훈련을하고 재활을하는게 아니라, 인생의 전 주기에서 그냥 살아가는게 아니라 어떨땐 깊은 생각을 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의도적으로 하고.. 그런 삶을 살도록 말입니다.

→  이런 부분들도 Brain center 에서 연구 등을 근거로 치매의 일상 레벨에서의 원인을 명확히 하고, 근본적 원인과 대비법,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인지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지를 주장하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그런 부분을 인지하게 된다면, 전 국민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며 근본적이면서 긍정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기억력이 정말로 어떻게 올라가는가? 퇴행성뇌질환 

남아있는 정상 뇌 뉴런의 Synaptic plasifity … 가 올라가더라. Connectivity function 을올려주는것으로추정.. 

되돌아가는 기저가 궁금하다.  

 

→ 또 두번째 질문은, 오늘 소개해주신 로봇인지치료나 모바일 기기, 뇌를 자극하는 디지털기기 등을 이용한 치료처럼 뇌를 의도적으로라도 활성화시키는것도 좋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약물적인 방법으로 전체 brain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면서 해가 되지는 않는 약물을 개발해, 일정나이부터 주기적으로 복용하게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는 이러한 약물 개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약물보다는 비약물적 방법이 더 효과적인 치료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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